(A+) 고사와 성어의 탐구 본문내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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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고사와 성어의 탐구 본문내용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어 문왕(文王)이 즉위하자 변화씨는 그 옥돌을 그러안고 궁궐 문 앞에서 사흘 낮 사흘 밤을 울었다. 문왕이 그 까닭을 묻고 옥돌을 세공인에게 맡겨 갈고 닦아 본 결과 천하에 둘도 없는 명옥이 영롱한 모습을 드러냈다. 문왕은 곧 변화씨에게 많은 상을 내리고 그의 이름을 따서 이 명옥을 '화씨지벽'이라 명명했다.
그 후 화씨지벽은 조(趙)나라 혜문왕(惠文王)의 손에 들어갔으나 이를 탐내는 진(秦)나라 소양왕(昭襄王)이 15개의 성(城)과 교환하자는 바람에 한때 양국간에는 긴장이 조성되기도 했다. 이에 연유하여 화씨지벽은 '연성지벽(連城之壁)'이라고도 불렸다.
臨江之人 임강(江西江地方) 사는 사람이
得 사냥길에 새끼사슴을 얻었다
畜之入門 기르려고 집에 가저오매
群犬垂涎 뭇 개들이 침을 흘리며
揚尾皆來 꼬리를 젓고 잡으려고 달려드니
其人怒 주인이 노하여
之 큰소리로 꾸지엊다
自是日抱就犬 이로부터 날마다 품에안고 개에게
習示之 소중함을 보여주므로
使勿動 달려들지 못하게 하고
稍使與之 개와 더불어 함께 놀게 하였다
積久 오랜 시일이 흐르니
임강지미
臨江之人(임강지인) 임강(江西江地方) 사는 사람이
得(전득미예) 사냥 길에 새끼사슴을 얻었다
畜之入門(휵지인문) 기르려고 집에 가져오매
群犬垂涎(군견수연) 뭇 개들이 침을 흘리며
揚尾皆來(양미개래) 꼬리를 젓고 잡으려고 달려드니
其人怒(기인노) 주인이 노하여
之(달지) 큰소리로 꾸짖었다
自是日抱就犬(자시일포취견) 이로부터 날마다 품에 안고 개에게
習示之(습시지) 소중함을 보여주므로
使勿動(사물동) 달려들지 못하게 하고
稍使與之(초사여지희) 개와 더불어 함께 놀게 하였다
積久(적구) 오랜 시일이 흐르니
犬皆如人意(견개여인의) 개들 또한 주인마음을 알아 개의치 않았다
稍大미초대 새끼사슴이 점점 자라가도
忘己之也(망기지미이) 자신이 사슴임을 알지못하여
以犬良我友(이위견량아우 개들과 함게 잘 어울려 놀더니
抵觸偃저촉언복 엎치락 뒤치락
益狎익압 재롱을 떨어대도
犬畏主人견외주인 주인이 두려운 개들이
與之俯仰甚善여지부앙심선 서로 머리를 비벼대고
然時啖其舌연시담기설 혀로 핥아주며 함께 놀았다
三年삼년 삼년이 지난후
出門미출문 사슴이 대문밖을 나갔는데
見外犬在道甚(현외견재도심중) 길가에 많은 다른개들이 있는지라
走欲與주욕여위희 달려가서 함께 놀고자 하였으나
外犬見而喜且怒외견견이희차노 다른 개들이 한편 기쁘고 한편 노하여
共殺食之공살식지 무리가 달려들어 잡아먹으니
狼藉道上낭자도상 길거리에 찢긴 잔해가 어지럽게 깔렸더라
至死不悟미지사불오 사슴은 죽음에 이를 때까지 깨닫지 못하였다
세월불대인
人生無根(인생무근체)
인생은 뿌리도 꼭지도 없으니
飄如陌上塵(표여맥상진)
들길에 날리는 먼지와 같은 거라
分散逐風轉(분산축풍전)축
흩어져 바람 따라 굴러다니니
此已非常身(차이비상신)
이것은 이미 정상의 몸뚱아리가 아니다
落地爲兄弟(낙지위형제)
태어나면 모두 형제가 되는 것
何必骨肉親(하필골육친)
어찌 한 핏줄 사이라야 하랴
得歡當作樂(득환당작락)
기쁠땐 응당 풍류를 즐겨야 하니
斗酒聚比隣(두주취비린)
한 말 술로 이웃과 어울려 본다네
盛年不重來(성년불중래)
한창 나이 다시 오는 것 아니고
一日難再晨(일일난재신)
하루에 두 새벽이 있기는 어렵도다
及時當勉勵(급시당면려)
늦기 전에 마땅히 부지런히 힘써야지
歲月不待人(세월불대인)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느니
일명경인
전국시대, 제(齊)나라 위왕(威王)이 국정에 무관심하게 되자, 나라는 혼란하게 되고 제후들의 침략 또한 빈번하여졌다. 하지만 이를 간언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당시 순우곤(淳于)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익살이 좋았다. 그는 위왕이 수수께끼를 좋아한다는 점을 알고 그에게 말했다.
[우리 나라에 큰 새가 있는데, 그 새는 왕궁에 살면서 3년동안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습니다. 대왕께서는 이 새가 무슨 새인지를 알고 계시는지요?]
위왕은 [그 새는 날지 않으면 그뿐이지만, 한 번 날았다하면 하늘 끝까지 날아 오를 것이다. 또 울지 않으면 그뿐이지만, 한번 울었다 하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위왕은 깨달은 바가 있어, 생활 태도를 바꾸고 국정을 챙기고 나섰다. 그는 외치(外治)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여 침략당한 영토를 되찾았다. 이후, 위왕은 36년 동안 제나라를 다스렸다고 한다.
송양지인
宋公及楚人戰于泓(송공급초인전우홍) : 송나라 양공은 초나라 군대화 홍수가에서 싸우게 되었다
宋人旣成列(송인기성렬) : 송나라 군대는 이미 대열을 이루었으나
楚人未旣濟(초인미기제) : 초나라 군대는 아직 홍수를 다 건너지 못했다
司馬曰(사마왈) : 그때 사마가 말하기를
彼衆我寡(피중아과) : '적군은 많고 아군은 적으니
及其未旣濟也(급기미기제야) : 적이 완전히 다 건너기 전에
請擊之(청격지) : 격멸하십시오.'라고 하니
公曰(공왈) : 양공은 이르기를
不可(불가) : '안된다.'고 하여 듣지 않았다
旣濟而未成列(기제이미성열) : 이윽고 초나라의 전부대가 홍수를 완전히 건너와 아직 진을 완성하지 못했을 때에
又以告(우이고) : 사마가 또 공격하자고 하니
公曰(공왈) : 양공은 이르기를
未可(미가) : 그 '아직 안된다.'고 거절했다
旣陳而後擊之(기진이후격지) : 마침내 초나라 군대가 완전히 진을 친 후에 공격하니
宋師敗績(송사패적) : 송나라 군대는 대패하고
公傷股(공상고) : 양공은 팔을 다치고
門官殲焉(문관섬언) : 호위병들은 모두 죽었다
國人皆咎公(국인개구공) : 그래서 송나라 사람들이 모두 양공을 비난하니
公曰(공왈) : 양공은 말하기를
君子不重傷(군자불중상) : '군자란 한 번 전쟁에서 다친 자를 거듭상하게 하지 아니하고
不擒二毛(불금이모) : 반백의 노인을 체호하지 않는 법이다
古之爲軍也(고지위군야) : 옛날 전쟁에서는
不以阻隘也(불이조애야) : 적군을 험한 곳에서는 괴롭히지 아니했다
寡人雖亡國之餘(과인수망국지여) : 과인이 비록 망국의 후손이나
不鼓不成列(불고불성렬) : 대열을 정비하지 못한 적군에게 진격의 북을 치지는 않았노라.'라고 했다
병불염사(兵不厭詐) : 군사(軍事)에서는 적을 속이는 간사한 꾀도 꺼리지 아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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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7.02
  • 저작시기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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