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원론] 경제기사 검증하기 - 부산 소비자물가 상승률 13개월 연속 2%대 이하 (뉴시스)

소개글

[경제원론] 경제기사 검증하기 - 부산 소비자물가 상승률 13개월 연속 2%대 이하 (뉴시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기사 원문

Ⅱ. 기사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전년동월대비 11.3% 각각 하락했다.
<표6>
<표6>에서 2014년 3월 부산의 신선식품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약 1.21%(), 전년동월대비 약 11.32%()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사에서 각각 1.2%, 11.3% 하락했다고 표현한 것은 근삿값이라고 할 수 있다.
지출목적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 주류·담배, 교통·통신 부문을 제외한 의류·신발, 기타 상품·서비스 등은 전년동월대비 상승했다.
<표7>
<표7>은 부산의 지출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를 나타내는데 2013년 3월 대비 2014년 3월 지수가 하락한 항목은 식료품·비주류음료(116.60->115.28), 주류 및 담배(104.72->104.55), 교통(111.12->111.08), 통신(95.90->95.68)이다. 반면, 지수가 상승한 항목은 의류 및 신발(110.42->114.98),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114.32->117.34), 가정용품 및 가사 서비스(105.15->107.91), 보건(103.98->104.74), 오락 및 문화(102.76->103.56), 교육(105.43->107.99), 음식 및 숙박(107.18->108.67), 기타상품 및 서비스(104.12->108.23)이다. 따라서 기사의 내용은 옳다고 할 수 있다.
품목별로는 상품이 축산물, 전기·수도·가스 등의 물가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0.8% 높아졌고,
<표8>
<표9>
<표8>에서 2014년 3월 부산의 상품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약 0.81%()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사에서 제시한 0.8%는 근삿값임을 알 수 있다. 한편, <표9>에서 축산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98.49->110.47, 전기·수도·가스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5.02->119.68로 변화하여 둘 다 전년동월대비 지수가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사의 내용은 옳다고 할 수 있다.
서비스는 개인서비스, 집세 등의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1.7% 올랐다.
<표10>
<표11>
<표10>에서 2014년 3월 부산의 서비스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약 1.70%()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사에서 제시한 1.7%는 옳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표11>에서 집세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89->114.52, 개인서비스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7.32->109.35로 변화하여 둘 다 전년동월대비 지수가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기사의 내용은 옳다고 할 수 있다.
Ⅲ. 결론
통계를 직접 활용하여 경제 기사를 비판적으로 읽음으로써 기사 내용이 100% 정확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기사에서 제시한 근삿값들은 거의 정확하다고 할 수 있으나 반올림을 하는 기준에 따라 실제 값과 다소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었고, 수치를 제시할 때 근거가 되는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그동안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소비자물가지수의 의미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Ⅳ. 참고자료
국가통계포털 : http://kosi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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