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과 문화] “발레 (무대)의상의 변천사”

소개글

[복식과 문화] “발레 (무대)의상의 변천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들어가며 • • • • • • • • • • • • • • • • • • • • • 3
Ⅱ. 본 론
　1. 르네상스 시대의 궁정 발레• • • • • • • • • • • • 3
　2. 17세기의 궁정 발레• • • • • • • • • • • • • • • • 3
　3. 18세기 발레• • • • • • • • • • • • • • • • • • • • 4
　4. 19세기 초 (로맨틱 발레)• • • • • • • • • • • • • 5
　5. 19세기 말 (클래식 발레)• • • • • • • • • • • • • 7
　6. 20세기 (발레-뤼스와 현대 발레)• • • • • • • • • 8
Ⅲ. 결 론
　1. 정리하며• • • • • • • • • • • • • • • • • • • • • • 8
　2. 참고자료• • • • • • • • • • • • • • • • • • • • • • 10

본문내용

공연된 발레 공연시의 발레의상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자.
이 시기의 네크라인은 로맨틱 발레 때처럼 거의 가슴과 등이 드러난 깊게 파여져 있고,
오데뜨 역을 맡은 Pierina Legnani이다. 오데뜨의 의상은 꼭끼는 바디스에 무릎 위로 올라오는 스커트의 폭은 얇고 뻣뻣한 재료를 여러 겹으로 구성하였다.
이 그림의 클라라의 의상은 클래식 발레의 전형적인 뛰뛰이다. 오른쪽의 남자 무용수는 특이한 형태의 모자와 이국적인 의상을 착용하였다.
스커트는 수평으로 넓게 퍼져 마치 crinoline 스커트의 길이를 자른 듯한 형태와 여러 겹으로 하여 풍성하게 하거나 A line의 발목뼈 길이 등 아주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 스커트의 단 부분에 정교하게 짜여진 흰색의 레이스로 선장식도 하고 단 끝에 여러 가지 어울리는 색깔로 선을 두르기도 하였다.
여기서 La Bayadere에 출연한 Nikiya의 역을 맡은 Yekaterina Vazem의 의상이 독특한데 상체는 가슴만 가리도록 되었으며 가슴 밑에서 허리까지는 노출되어 있다. 이런 형태의 의상은 1843년에 공연되었던 “La Peri”에서 그리지가 착용했던 의상에서 처음 보여지게 된 것인데 이 이후 발레리나들이 특별한 역을 위하여 착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헤어스타일은 곱슬거리는 긴머리를 하거나 묶어 올리는 형태, 그리고 화관, 꽃, 리본, 깃털, 모자 등으로 장식하였다. 이 여성들은 이러한 장식으로 과시하면서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화려하게 치장했던 여성과는 다르게 남성 무용수들은 여전히 타이즈 위에 튜니카를 입었다.
이 시대 의상은 두 가지 특징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복고풍의 더욱 화려해진 것과 두번째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실용적 의상의 대량 생산이다. 재봉틀의 발명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져서 손바느질로는 어려운 터크(turk), 주름 등이 의복에 많이 애용되었다. 이 시대에 많이 입던 크리놀린(crinoline)은 스커트의 폭을 넓히기 위해 스커트 속에 입었던 버팀대로 린넨에다 말털을 섞어 빳빳하게 만든 것에서 유래되었다. 이것은 1845년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해서 1850년대에 크게 유행하였다. 여기서 클래식 발레에서 길이가 짧고 옆으로 더 퍼진 형태로 얇고 뻣뻣한 모슬린을 여러 겹으로 쌓아 만들어진 뛰뛰(tutu)와 비슷한 복식이 유행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19세기 말의 발레 의상은 19세기 초의 발레 의상과 많은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거의 꼭 끼는 상의와 넓게 퍼지는 스커트를 착용하는데 아마도 이것은 활동하기에 편하고 하나하나의 동작을 잘 볼 수 있는 의상이기 때문인 것 같다.
■ 20세기 (발레-뤼스와 현대 발레)
1924년 초연된 니진스키의 작품 <파랑색의 기차> - 코코 샤넬이 디자인한 세 련된 스포츠 웨어를 걸친 무용수들.
발레-뤼스는 1909년 세르게이 디아길레프가 조직한 프랑스의 발레단이다. 발레 뤼스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현대발레는 다양한 범주의 사상과 예술적 장르가 혼합되어 하나의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 전환해 가는 절충주의(electicism)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렇게 현대 발레가 여러 가지 사상과 예술적 장르가 혼합되면서 의상도 역시 보다 다양해지게 된다. 연습복인 타이즈에다 레오타드를 입기도 하고 샤넬, 베르사체, 알마니 등 내노라 하는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발레는 시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청바지 같은 캐주얼과 포인트 슈즈의 스피드와 우아함이 있는 동시에 운동화의 편안함까지 무대에서 보여지기도 한다. 이처럼 실용적이고 간소한 옷을 입기도 하고 상상하지도 못할 아주 독특한 옷을 입는 무용수들도 있다. 이러한 양 극단 사이에서 20세기의 발레 의상은 아주 커다란 선택의 폭으로 점점 나아갔다. 그리고 현대발레는 단순히 극이나 춤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현대 사회를 풍자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까지 발레의 의상의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렇듯 발레는 그 시대의 복식을 반영하고 그 시대의 경제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즉 20세기에 접어들어 발란신의 작품들에서 무용수들은 화려한 의상 대신 연습복인 레오타드에 타이즈를 입었는데 이것은 1,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나타났던 불황과 전쟁의 그늘이 발레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발레 의상은 가난해져도, 발레의 정신은 강화되어 몸의 미학이 강조되고 테크닉 또한 다양해져 발레 언어가 매우 풍요로워 졌습니다.
발레의상은 각 시대마다 그 시대만의 특징을 지니며 지금까지 발전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발레의 안무가 발전하게 된 것 역시 이 의상과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만약에 발레의상이 아직도 르네상스 시기처럼 길고 무겁고 불편하다면 제대로 동작을 표현할 수는 없겠죠? 즉, 발레 의상은 단순한 치장 도구가 아닌 발레 작품을 형성하는 시대적, 기술적, 안무적 요소가 종합적으로 결합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발레의 중요한 요소인 무대의상은 앞으로도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발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참고자료◆
P.S 교수님, 인터넷 사이트 검색일은 며칠 전부터 계속 수시로 들어갔지만 그 날짜를 일일이 기억하지도 못하고, 또 일일이 적기도 곤란하여 이 레포트를 최종 마무리 한 날의(가장 마지막으로 들어간 날) 날짜로 적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참고 사이트
아래 사이트 모두 2004년 11월 28일 날에 마지막으로 들어갔습니다.~!
{http://210.218.66.140/Hyang6876/발레란.htm}
{http://cafe.naver.com/balletkims.cafe?iframe_url=/BoardRead.do%3Farticleid=165}
{http://www.dance-i.com/information1_1.htm}
{http://contents.edu-i.org/gongmo/2001/webclass/gs.htm}
{http://waltzmun.naool.com/bbs/view.php?id=derriere_bbs&no=193}
♠참고 문헌
이영숙, ■발레와 복식문화사■, 형설 출판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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