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해머의 서술로서의 모세오경에 대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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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일 해머의 서술로서의 모세오경에 대한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세일해머의『“서술”로서의 모세 오경』에 대한 과제와 문제제기

Ⅱ. 본론
A. 저자인 세일해머에 대한 선이해(先理解)
B. 세일해머의『“서술”로서의 모세 오경』속의 모세오경에 대한 소고
1. 모세오경의 전제
2. 모세오경의 문학적 형식
3. 모세오경의 배경
4. 본문과 사건의 계시
5. 저자와 독자
6. 모세오경의 구조
7. 모세오경의 저술목적
8. 모세오경의 주제
9. 모세오경에서의 율법
C. 『“서술”로서의 모세 오경』에 대한 비평
1. 문예적 해석방식에 대한 비평
2. 세대주의적 해석방식에 대한 비평
D. 문예적 해석방법에 대한 수용점
1. 거시적(메크로) 해석방식
2. 모세요경의 각 권에 대한 분명한 위치선정

Ⅲ. 결론
『“서술”로서의 모세 오경』의 수용에 있어 개혁주의적 신학의 과제

본문내용

해석방식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잘 어울리지 않는 단어를 억지로 끼워맞추는 듯한 구절들이 몇 구절 나타나면서 그의 방식이 자신의 전제에 너무 강하게 맞춰져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b. 세일해머는 구속사적 역사에 대한 약간의 오해가 있는 듯이 보인다. 그가 사용하는 방식은 통시적인 방식으로 구속사가 취하는 공시적 방식과는 반대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그는 게할더스 보스의 『성경신학』을 언급하면서 그가 계시로서의 본문과 계시에 대한 증거로서의 본문 사이를 혼동하고 있으며 에덴 동산에서 주어진 구속 이전의 원시 특별계시에서부터 신약 정경의 완성에 이르기까지의 특별계시 진리의 유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반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구속사라는 것은 본문으로부터 동떨어진 사건 속에서 계시를 보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그 예로 성경의 역사를 증명하기 위해 편의에 의해서 최근의 고고학적 자료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러한 정보를 본문에서부터 취하지 않았다는 것을 사실로 못박아 규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가 주장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는 구약시대에 이스라엘에 일어난 일이 무엇인가를 설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성경 자자들이 이미 본문 속에서 이스라엘에게 발생한 사건이 무엇인가를 살피는 것이라 하였다. 곧 본문 중심의 접근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세일해머는 구속사적인 관점을 버리지 않는다. 구속사의 창조-타락-구속의 개념이 그의 책 속에 면면히 흐른다. 하지만 그 안에서 조차 그는 모든 언약의 유기적인 연결을 얘기하기 보다는 실패하고 단절된 언약의 회복을 이야기 하면서 단계적인 언약을 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이 실패했을 때마다 더 많은 율법이 회복을 위해 주어졌다는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이다.
c. 세대주의의 문자적 해석은 예언의 기본적인 성격을 무시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마그리하여 세일해머는 오경에 나타나는 모든 예언은 순전히 미래에 일어날 일을 알리는 것으로 설명하는 듯이 보일 때가 있다.
d. 세일해머는 문자적 해석을 주장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성경의 모든 부분을 다 문자적으로 해석하지는 않는다.은 아니다. 그는 족장이나 또한 제사제도, 그리고 성막에 대해서는 모형론을 통해 상징이나 비유를 사용하고 있다.
D. 문예적 해석방법에 대한 수용점
1. 거시적(메크로) 해석방식
개혁주의 신학은 공시적 접근의 등장으로 인해 비평주의에 대항해 낼 수 있는 학문적 도구를 얻게 되었다. 물론 이 방법론 안에 있는 전제는 우리가 어느 정도 견제하고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 이는 위에서 설명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요소를 조심하면서 성경을 해석하는 유용하고 효과적인 도구로서 이 해석방식을 수용한다면 우리는 성경에 대한 보다 넓고 보다 바른 이해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문예적 해석방식이 기존 개혁주의 신학에서 표방해온 "절" 단위에 국한되는 문법적 해석과 더불어 그보다 상위의 단위, 즉 단락, 에피소드, 스토리, 책 한권 전체, 구약 성경 전체 등의 거시 단위를 해석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옳다. 따라서 문예적 해석방식은 그동안 개혁주의적 해석이 가지고 있었던 미시적 해석방식에 거시적 해석방식을 보완해주는 큰 도구로 우리에게 주어질 수 있다. 그리하여 개혁주의신학의 성경해석을 설명함에 있어 문법적-문예적-역사적-정경적-신학적 방법을 지속 발전시켜 나아가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2. 모세요경의 각 권에 대한 분명한 위치선정
세일해머는 모세오경이 원래 한 권의 책으로 구성되었다고 말한다. 이는 다섯 개의 분리된 책이 하나의 큰 전체에 속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세오경은 각 책이 독립적이라고 할지라고 총괄적으로 볼 때, 더 큰 문학적인 단위를 구성한다. 즉 모세오경은 고대의 작품들을 아무렇게나 되는 대로 수집해놓은 것이 아니라, 신중하게 배열된 이야기로서, 그 안에 공통된 목적들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Ⅲ. 결론
『“서술”로서의 모세 오경』의 수용에 있어 개혁주의적 신학의 과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을 성령으로 영감된 성경으로 계시하실 때 우리는 어떤 반응을 취해야 할 것인가? 마땅히 우리는 믿음으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에게 주어진 이 거룩한 말씀을 연구함에 있어 우리는 우선 그 말씀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영감된 하나님의 특별계시임을 믿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거기에서 그쳐서는 안된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전문가적인 극도의 노력이 요구될 때 우리는 그러한 노력을 온 몸 다해 기울여야 하며, 그러한 노력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중생한 이성을 통해 말씀 앞에 순종하며 달고 오묘한 주의 말씀을 깊이 사모하며 그 속의 뜻의 이해하고 분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오만과 편견을 제거하고 겸손하고 정직한 모습으로 우리 자신의 전제와 가정을 버리고, 본문의 말씀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만 하는 것이다. 그럴 때 비로소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본래 의도하셨던 그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이다. 교수님께서 매 수업마다 말씀하시는 것 처럼 성경이 우리의 최고의 선생이시며 궁극적인 가르침이심을 믿으면서 은혜의 방편으로 깊이 사랑하여 수용하고 읽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시간을 통해 성경신학의 진정한 틀을 구축하되 기록된 말씀을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또한 하나님의 계시를 더욱 풍요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높은 학문의 이상을 이루어 자유주의 학자들의 날카롭고 예리한 비평방식을 뛰어넘는 바른 해석방식을 구현하고 그 결과 우리의 목회의 영역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전해서 마른 뼈와 같이 죽어 널부러져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강한 그리스도의 정병으로 일으키는 일들이 이뤄지도록 우리는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오늘도 강의실에서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아직 우리가 연약하여 이해하기 어렵고 극도의 긴장으로 지칠지라도 주님 오실 그날 까지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여 환도뼈가 빠졌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우리의 피와 땀이 바닥에 흘러 토혈의 노래로 이 땅에 남을지라도 그렇게 연구하며 기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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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9.03
  • 저작시기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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