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참고도서가 다루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나의 삶을 함께 참고하여, 성적 차별과 다른 종류의 많은 차별이 어떤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논하시오

소개글

[성,사랑,사회]참고도서가 다루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나의 삶을 함께 참고하여, 성적 차별과 다른 종류의 많은 차별이 어떤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참고도서가 다루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나의 삶을 함께 참고하여, 우리 사회에서 성적 차별과 다른 종류의 많은 차별이 어떤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논하시오
1. 성적 차별을 통한 임금차별 및 고용차별 – 대법원 판례(2010다101011, 2013.3.14)
2. 성적 차별에 의한 장애인 차별 – 여성장애인 사례
3. 성적 차별을 통한 노동환경 차별 -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고용평등상담 창구 사례
4. 직장의 여성기혼자 차별에 의한 성적 차별 - 취업포털 ‘사람인’의 통계 사례
5. 성적 차별에 의한 고용기회 차별 – 여성을 배제하고 남성고용만을 고집하는 모 기업의 사례
6. 외모차별을 통한 성적 차별 – 취업 시 외모차별 사례
7. 성적 차별에 의한 역할차별 - 가부장제 관념에 의한 성별분업논리 사례
8. 성적차별에 의한 인권차별 – 여성상담원 사례
9. 성적 차별에 의한 인권차별 – 성매매여성 사례
10. 성적 차별에 의한 외국인 차별 및 다중차별 – 여성외국인근로자 사례
11. 성적 차별과 관련되어진 다른 종류의 많은 차별들의 해결 방안

Ⅲ. 결 론

[참고 도서]

본문내용

품성과 인격에 있어서는 남녀가 동일하고, 능력개발과 역할수행 역시도 기회와 훈련이 제공되어 누구나 할 수가 있다는 믿음이 여성들에게도 적용이 되어야 하며, 이는 교양과 토론 과정을 거쳐야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사회에서 여성을 배척하는 분위기에 대한 대응으로서 여성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세력화도 필요하다.
노골적이고 명시적이진 않지만 여성을 배제하고 무시하는 분위기는 우리 도처에 깔려있다.
그동안 우리사회는 학연과 지연 등을 중심으로 한 남성중심의 사회였었다.
남성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권력을 형성해 왔던 남성중심의 문화는 남성들끼리의 정보공유와 인맥의 형성, 그리고 권력화의 모습을 띠고 있으며, 이런 주류사회에 여성이 끼어들기란 결코 쉽지도 않고, 해여 끼어든다 하더라도 도구화되기 쉽다.
이러한 문화에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비록 소수라 할지라도 여성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세력화가 필요하다.
원칙을 제기하려는 핵심세력이 있는 한 여성배제행위와 무시태도는 그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가사와 육아를 책임져야하는 여성의 조건을 고려해서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늦은 귀가와 주말 일정, 긴 노동시간, 밤늦은 회의, 잦은 출장 등은 극소수의 슈퍼우먼을 제외하고는 가정과 직장을 동시에 양립시켜낼 수가 없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개인이 처리하도록 강요를 하는 분위기 속에서는 여성의 사회적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가 없고, 개인적 좌절을 유도하여 도태하게 하고, 더욱 남성 중심적인 직장분위기로 강화가 되어 간다.
직장탁아소의 설치나 주말의 휴식시간 확보, 야간근무나 회의금지, 영유아 부모를 위한 산휴, 연수나 집회 시 탁아교실 운영, 휴직보장 등이 필요하다.
이것은 여성이든 남성이든 누구나에게 적용될 수가 있도록 하여야 하며, 남성 역시 ‘가정과 직장의 양립’이라는 책임성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함을 의식화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또, 일상적 언행에 있어서 ‘성인지적’ 태도를 견지해야 할 것이다.
차별을 겪으면서 살아온 사회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그것이 잘못되어진 것을 감지한다하더라도 지적하기가 쉽지 않고, 오랜 관행이라고 치부하면서 묵시적으로 동의하기 매우 쉽다. 회식문화, 뒤풀이 문화, 호칭, 경어사용, 야한 농담, 옷차림 등에 있어서 여성을 성적으로 차별하거나 경시하는 의식이 배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친밀감의 표현인지 여성차별인지를 구분을 하지 못해 지나치기 쉽다.
악의적이거나 일회적이 아닌 희롱적이며 비하적인 태도는 가볍게 문제를 제기함으로서 잘못을 인정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하도록 하고, 반복적이고 뿌리가 깊은 차별적, 비인격적 대우에 대해서는 공식적 및 대중적으로 대응을 해 나갈 필요가 있다.
가정과 직장, 그리고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서 만연이 되어져 있는 남성중심성은 이제 서서히 개선되어 가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가정에서 자녀를 보다 평등하게 키우고, 학교에서 똑같이 남녀를 존중하면서 교육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자의식과 능력이 개발되는 속도에 비해서, 사회적 의식과 문화적, 그리고 제도적 변화의 속도는 너무 느린 실정이다.
바로 이러한 불일치 속에서 여성들은 오늘도 차별당하고, 무시당하면서 좌절한다.
이는 대단한 사회적 손실이면서 개인적인 불행이고, 진보 사회로 나아가는 걸림돌이 된다.
우리가 앞장서서, 그리고 여성들이 앞장서서 한발 한발 해결을 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며 동시에 희망일 것이다.
Ⅲ. 결 론
이상으로 참고도서가 다루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나의 삶을 함께 참고하여, 우리 사회에서 성적 차별과 다른 종류의 많은 차별이 어떤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논하였다.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Committee on the Elimination of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CEDAW)의 한국보고서 심의 결과에서도 표현이 되었듯이, 1980년대 이후 한국이 이룩한 여성관련 법의 제정과 개정, 그리고 여성발전기금 및 정책의 채택, 여성발전 기본계획 등 정부차원의 의지와 이를 위한 그동안의 국내 민간여성단체 노력과 활동은 긍정적으로 평가를 할 만하다.
하지만 법과 제도상의 평등과 사실상의 평등사이에 아직도 남아 있는 괴리를 없애기 위해서는 많은 일들이 아직도 남아있다.
우리사회 전반에 내재해 있는 가부장적인 남성우월사상이 실질적으로 여성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볼 때, 차별적인 의식관행의 전환을 위해서 캠페인을 비롯하여 학교나 직장에서의 성적평등교육의 지속적 확대 등이 요구되고 있으며, 선진국형 교육수준에 걸맞지를 않는 주요 정책결정과정에 있어서 여성의 참여율이 낮은 문제를 극복하는 과제, 그리고 경제적 위기가 여성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에 있어서도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각종 세계대회에서 강조된 바와 같이 이제 우리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발전을 위한 여성 단체 간의 연대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참고 도서]
우리 모두 조금 낯선 사람들- 공존을 위한 다문화, 이주여성인권포럼, 오월의봄, 2013
여자, 노동을 말하다- 우리 시대 여성 노동자 8인의 이야기, 박수정, 이학사, 2013
있잖아 나 낙태했어, 한국여성민우회, 다른, 2013
모든 몸은 평등하다 - 장애여성들의 몸으로 말하기, 김효진 외4인, 삶창, 2012
조금 다른 아이들, 조금 다른 이야기 - 십대 여성들의 성매매 경험과 치유에 관한 기록, 김고연주, 이후, 2011년
기지촌의 그늘을 넘어, 여지연, 삼인, 2007년
너희는 봄을 사지만 우리는 겨울을 판다 -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글쓰기 프로젝트, 성매매피해여성지원센터 살림, 삼인, 2006년
덧없는 환영들(원제 Fugitive Visions: An Adoptee's Return to Korea (2009년)), 제인 정 트렌카, 창비, 2013
수신확인, 차별이 내게로 왔다- 평범하지 않지만 평범한 소수자들의 이야기, 인권운동사랑방, 오월의봄, 2013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정희진, 또하나의문화 , 2001 초판출간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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