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技術移轉)] 기술이전의 정의(개념), 형태 및 특성(직접투자형 이전,합작투자형 이전,모방형 이전,인수합병형 이전,라이센싱,인력체화형,해외 현지화형,전략적 제휴형)

소개글

[기술이전(技術移轉)] 기술이전의 정의(개념), 형태 및 특성(직접투자형 이전,합작투자형 이전,모방형 이전,인수합병형 이전,라이센싱,인력체화형,해외 현지화형,전략적 제휴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기술이전

Ⅰ. 기술이전의 정의

Ⅱ. 기술이전의 형태 및 특성

1. 직접투자형 이전
2. 합작투자형 이전
3. 모방형 이전
4. 인수합병형 이전
5. 라이센싱
6. 인력체화형
7. 해외 현지화형
8. 전략적 제휴형

본문내용

득할 수 있으며 신설기업의 설립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관리
적, 문화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인수 합병되는 기업들은 경영악화, 적자누적 등 내
부적 문제로 인해 인수합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수 합병시 인수 합병
되는 기업의 장점뿐만 아니라 약점까지도 함께 인수된다는 문제점을 내포하
고 있다.
(5) 라이센싱
전통적으로 가장 보편화된 기술이전형태의 하나인 라이센싱은 기술제공자
가 소유하고 있는 특허, 제조공정, 상표, 노하우 등과 같은 지적재산권에 대
하여 사용료를 지불하고, 기술도입자에게 사용을 인정하는 기술이전계약을
말한다.
라이센싱은 주로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의장권 저작권 노하우
및 기술지원 경영관리계약 산업임차협약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타 공장이
나 설비의 운용에 관한 기술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라이센싱은 첫째, 기술공급자측이 상용화하여 얻을 수 있는
수익보다 라이센싱하여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더 큰 경우, 둘째, 기술공급자
측이 성숙기 이후에 위치하고 있는 기술을 기술수요자측에 라이센싱할 경우
해당기술의 수명주기를 연장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을 경우에 일어난다.
라이센싱은 후발기업에게는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기술적 복잡성, 특허 제한, 고가의 개발비 부담으로 인해 직점 개발할
수 없는 기술의 활용
*고급기술을 도입하여 제품을 생산 수출할 경우 국제시장에서 비교 우
위에 따른 추가적 이익확보 가능
*기술제공자의 기술적 지식 및 명성이나 신용 평판 등의 활용 가능 또
한 라이센싱 계약에 의해서만 권리가 제한되므로 외국인 직접투자와는
달리 기술 제공자의 기술에 대한 독점적 지배가 어느 정도 배제되며, 기
술 제공자측으로부터의 기술인력 파견, 제품의 마케팅 기회 확대 등의
이점도 누릴 수 있다.
라이센싱과 직접투자에 의한 기술도입 방법을 기술도입자의 입장에서 비
교해 보면 기술제공자와 기술격차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기술을 분리.하여 필
요기술만 도입할 수 있는 라이센싱 방법이 유리한 반면, 기술도입자의 자체
기술개발 능력이 부족하거나 도입기술의 수준이 높을 경우에는 직접투자에
의한 포괄적인 기술도입방식이 유리할 수도 있는데 이는 기술이전의 형태는
반드시 기술도입자의 정확한 자체 기술환경분석에 기반한 기술전략에 의해
선택되어야 하는 것이다.
(6) 인력체화형
인력체화형 기술이전은 자국의 기술자를 선진기업에 파견 연수시키거나
필요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기술인력을 채용함으로써 그들에게 체화되어
있는 기술을 자연스럽게 이전할 수 있다.
기술인력의 파견 연수는 상대기업의 수용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체제를 형성하지 못하면 불가능한 방법이다. 반면에 해외 기술인
력의 채용은 선진기업들이 국내기업들에게 필요기술의 공식적인 기술이전을
기피하는 경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비공식적 기술이전 채널이라
할 수 있다.
(7) 해외 현지화형
후발기업이 선진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해외 현지에 연구거점을 설립하며
기술을 획득하는 방법이다.
해외 현지화 방법에는 크게 현지연구소와 현지법인의 두 가지 형태가 있
을 수 있다. 해외연구소는 국내기업의 해외 사무소의 일종으로써 연구개발
활동을 주업무로 하는데 반하여 해외 현지법인은 연구개발 관련 활동 이외의
업무도 하면서 조직 내에 연구 부서를 설치하고 연구개발 관련 활동을 한다.
해외 현지연구거점의 설립은 현지 기술정보의 조기수집, 해외 현지기술교
류, 우수 해외기술자의 확보 육성 그리고 국내의 기술수준으로 해결되지 않
는 신기술개발 도전 등의 측면에서 이점을 가진다.
(8) 전략적 제휴형
전략적 제휴란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들이 상호 특정사업 또는 기능별 활
동부분에서 협력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기업이 필요기술의
획득을 위해 구사하는 전략적 기술제휴란 잠재적, 혹은 실질적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외 기업들과 상호간의 이익을 위해 특정의 사업 및 기술개발분야에
서 구체적인 기술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전략적 제
휴에는 다양한 형태들이 존재하고 있으나, 크게 기능별 전략적 제휴와 합작
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로 구분할 수 있다.
기능별 제휴에는 공동연구(연구개발 콘소시움 포함), 기술제휴(License,
Cross-license), 생산제휴(공동생산 - OEM - 하청생산 부품 공용화), 판매
제휴(위탁판매 공동판매 공동 브랜드 활용 등), 영업업무제휴(항공 해
운 보험 등과 같은 분야에서 기업들 간 상호 제휴)와 같은 형태가 포함된다.
합작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에는 연구개발 합작투자, 생산 함작투자, 판매
합작투자, 핵심사업 합작투자와 같은 형태가 포함된다.
과거와 달리 최근 전략적 제휴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기술이 기업의 경
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서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기술 자체도 복잡
화 다기화하여 한 기업의 능력으로는 필요 기술전체를 개발 활용하는데 한
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업 간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약점과 강점
을 상호 보완하여 보다 강한 경쟁기반을 구축하여 국제 산업환경에 대응해
가는 것이다.
최근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포괄적 특허기술에 대한 공유계약의 제
결, 삼성전관과 LG전자가 일정기간을 정하여 포괄적인 특허기술을 공유하기
로 한 것 등이 좋은 예이다.
기술전략적 차원의 동맹관계의 형성은 단일국가 또는 시장에서의 경쟁 기
반 구축차원이 아닌 세계시장을 체계적으로 공략하거나 방어하기 위한 수단
으로서 기술보유 기업 간 기술적 결합이므로 제휴기업 간 광범위한 기술이전
효과가 발생한다.
기술전략적 제휴와 합작투자와 다른 점은, 합작투자가 주로 특정국가나
지역시장을 겨냥하고 또 투자기업 간 항구적인 협력이 전제가 되는 반면, 기
술전략적 제휴는 세계시장을 무대로 하여 제휴 기업 간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자원조달 등의 여러 기능면에서 필요에 따라 각 기
업의 강점을 결함하는 유연성을 가짐과 아울러 기업 간 공식 비공식적인 상
호 신뢰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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