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근현대사2권(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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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근현대사2권(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장 헌법-국가의 구조와 민중
Ⅱ장 동아시아의 도시화-상하이•요코하마•부산
Ⅲ장 철도-근대화와 식민지 통지 및 민중생활
Ⅳ장 이민과 유학-사람의 이동과 교류
Ⅴ장 가족과 젠더-부모자식과 남녀의 관계
Ⅵ장 학교교육-국민 만들기
Ⅶ장 미디어-만들어진 대중의 의식과 과정
Ⅷ장 전쟁과 민중-체험과 기억
Ⅸ장 과거를 극복하고 현재에서 미래로

본문내용

산재해 있다 그중에서 싱가포르의 관문인 창이국제공항 자리는 싱가포르에 살던 화교들이 1942년 2월 집단으로 학살된 현장이다.
일본군은 미얀마 공략을 위해 험준한 산악지대에 철도를 건설했다. 이과정에서 영국의 식민지 치하에서 신음하는 조국 인도의 독립을 위해 찬드라 보스가 이끄는 인도국민군은 일본에 의탁했다. 수만명의 사람이 족음의 노동에 시달려야 했던 바로 그 태면 철도를 타고 인도국민군은 버마로 이동했다. 보스는 가는 곳마다 영국의 식민지를 비판하고 인도의 독립을 외쳤다. 많은 인도인이 그의 연설을 경청했지만 일본군 장교가 그의 곁에 진을 치고 있었고 인도계 노동자들은 숙소에서 한 발짝도 나갈 수 없었다. 인도계 노동자 가운데 일부는 태면철도에 관해 보스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조국의 해방은커녕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는 동족조차 보살필 수 없도록 한 것이 대동아 공영의 실체였던 것이다.
- 가해국 안의 피해자 민중 : 침략전쟁의 장본인인 일본은 아직도 전쟁 책임, 전후 책임을 성실히 다하지 않는 명백한 가해국이다. 전쟁 경험은 가해와 피해로 확실히 구분된다. 일본에서 살아가는 민중은 분명히 일본이라는 국가의 잘못을 비판하고 바로잡는 싸움을 동참해야 할 주체이기도 하다.
3. 일본의 침략과 지배를 둘러싼 전쟁 기억
- 냉전 체제 아래 기억의 단절과 내면 속의 억제 :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될 당시 세계는 이미 냉전의 시대였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일본의 침략과 지배를 둘러싼 역사적 경험이 개인과 집단을 불문하고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채 1982년 이전까지만 해도 개인은 물론이고 집단적으로 표출된 적이 없었다. 그것은 주로 1945년 이후 냉전체제의 지속과 한국전쟁이라는 극단적인 경험, 그리고 가난 때문이었다. 1982년 이후에는 일본에 대해 대응하기 시작했으며, 한국과 중국은 일본의 우익과 보수 세력이 침략전쟁과 식민지 지배에 관한 역사 인식을 왜곡하려는 움직임에도 계속 주목했다.
- 불철저한 과거청산 속에 다양한 집합적 기억의 현상화 : 일본 자신이 일으킨 침략전쟁에 대해 가해자로서의 뚜렷한 반성과 성찰이 드러나지 않았다. 오히려 침략전쟁을 미화하거나 희석키는 경우가 많았다. 더구나 피해자로서의 일본인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보임으로써 일본인 중심으로 전쟁 기억을 집합하려 했다. 일본인은 개인적으로는 전쟁에 대해 명확히 거부하면서도 침략국의 국민으로서의 뚜렷한 의식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
- 일본 사회에서 배제된 소수자의 기억과 남북 분단 : 위령비의 위치는 오키나와 전투와 히로시마 원폭과 관련된 역사에서 일본이 한국인을 주변화시켰음을 시사한다. 식민주의와 침략전쟁의 진실을 회피하려는 일본의 태도와 일본 국민의 기억에서 재일조선,한국인이 배제되어왔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이다.
4. 1982년 이후 일본의 역사 교과서 문제를 중심으로 충돌해온 전쟁기억
- 역사수정주의자들은 우익과 일부 보수 세력의 지원을 받으며 침략전쟁의 가해성을 부인할 뿐 아니라, 피해 문제에 기억에서 지워버리거나 약화시킴으로써 일본 국민의 전쟁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려 하고 있다. 또한 이들이 교과서를 공격하고 역사를 왜곡하면 할수록 한국과 중국에서는 개개인의 다양한 전쟁 기억보다는 집합적 기억을 강조하는 경항이 확산되어갔다.
- 나의 생각 : 전쟁은 민중에 희생이 따른다. 특히 전쟁에서 민중은 노동의 역할, 아니면 총알받이의 역할 등 전쟁의 도구로써 활용되어 왔다. 특히 일본은 전쟁을 하면서 아시아의 많은 나라를 대상으로 이러한 행태를 저질렀으나, 현재까지 그러한 행동들을 반성하기는
커녕 역사를 왜곡하는 비 상식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일본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Ⅸ장 과거를 극복하고 현재에서 미래로
1. 1990년 이후 동아시아 지역의 정치적 변화
-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관점에서 볼 때 동아시아의 과거와 현재의 가장 큰 차이점은 1강 패권 구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현대의 동아시아 국가와 민중사이에 이루어지는 긴밀한 왕래와 교류는 공동체 구축을 저해하던 지리적, 역사적 장애는 물론 정체성 장애까지 넘어설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한,중,일 삼국의 경제적 의존 관계가 점점 더 긴밀해지는 상황에서 공동체 의식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역사 문제를 둘러싼 세 나라 사이의 정치적, 감정적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
2. 역사 문제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노력
-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일으킨 논쟁 : 위안부 피해 여성을 비롯해 아시아와 세계의 여성연대운동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계된 여러 나라의 목소리를 세계의 역사 기억으로 진전시켰다. 배타적 내셔널리즘이 민족 차별을 조장했지만, 한편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통해 차별 의식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과거를 미래로 이어가는 활동-전후 보상 소송 : 일본군 성폭력에 대한 소송외에도 1990년부터 2000년까지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이 잇따랐다. 강제연행,강제노동에 대해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청구하는 중국과 한국 피해자의 소송등 많은 소송이 있었다.
3. 국경을 넘는 역사 인식을 위하여
- 동아시아를 평화공동체로 만들기 위해서는 국경을 넘는 역사 인식이 필요하다. 우리는 미래로 나아갈 필요성을 절감하기에 역사로 돌아가고자 하며 국경을 넘어선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전쟁과 역사와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과제와 마주할 필요가 있다. 국경을 넘어선 역사 인식이야말로 현재를 사는 우리 모두의 당면과제이다.
- 나의 생각 :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 중, 일 삼국은 수 많은 일과 역경을 겪었다. 역사 시기 시기마다 얽히고 설킨 관계 속에서 살아 왔다는 것이다. 분명한 건 반성할 국가는 반성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해야 하며 이러한 것들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때 통합하는 동아시아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아시아를 생각하고 싶다. 동아시아근현대사를 배우고 책을 요약하면서 내가 알지 못한 역사적 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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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09
  • 저작시기201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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