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 보고서] “예비부부(연인) 관계 변화” - 1970년대 ~ 현재 - 연애관과 결혼관의 변화, 결혼준비조건과 과정, 예비부부의 스킨쉽에 대한 생각 변화

소개글

[가족관계 보고서] “예비부부(연인) 관계 변화” - 1970년대 ~ 현재 - 연애관과 결혼관의 변화, 결혼준비조건과 과정, 예비부부의 스킨쉽에 대한 생각 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70년대~현재, 연애관과 결혼관의 변화
　2) 70년대~현재, 결혼준비조건과 과정
　3) 70년대~현재, 예비부부의 스킨쉽에 대한 생각 변화

3. 결론

본문내용

글
이에 따라 대중매체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는데,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MBC드라마 '여명의 눈동자'(1991.10.07~1992.02.06), 김종학 연출
의 ‘철조망 키스신’을 기점으로 드라마에서도 배우들의 애정신이 실제를 위주로 촬영하게 되었다.
그러나 모두가 스킨쉽에 대해 개방적으로 변한 것은 아니었다. 90년대 로맨스를 대표로 보여주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면 90년대에도 여전히 스킨쉽에 있어 보수적인 면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서연이랑 철길에서 누가 먼저 떨어지나 내기를 했어. 손목 때리기를 했는데, 원래 손목 때리기는 보통 사이에선 하지 않잖아. 막 손잡고 그래야 하는데, 손이 찌릿찌릿한 게 이 정도면 보통 사이는 아니잖아." 영화 ‘건축학개론’(2012), 이용주 作 의 대사
라는 승민의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한 장면> 사진, 영화 ‘건축학개론’(2012), 이용주 作
(3) 2000년대~현재
앞서 말했듯이 자유연애주의가 사회에 퍼지면서 스킨쉽에 대한 생각도 상당히 개방적으로 바뀌었다. 예비부부 관계의 스킨십, 심지어는 혼전 성관계와 혼전 임신에 대해서도 관대한 분위기로 바뀌는 추세다. 현재는 아기가 혼수라는 웃지 못 할 말이 나오기도 한다. 이는 연예인의 사례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앞서 말했듯 예비부부의 스킨쉽에 대해서도 굉장히 관대해진 편인데, 지상파 드라마 속에서 키스신은 물론이요, 베드신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나오고 있다.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의 한 장면>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2009), 유철용 연출
3. 결론
우리는 70년대~현재까지 연애관과 결혼관, 예비부부의 결혼준비조건과 과정 그리고 예비부부의 스킨쉽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살펴보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비부부의 관계도 개방적으로 변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변화’라고 표현했지만, 현대의 예비부부의 모습은 변화되었다기보다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축적되고 융합된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새로운 문화를 누구보다도 빨리 접하는 젊은 세대만이 사회를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성세대와 함께 이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신세대라고 불리는 젊은 세대들도 그 기성세대들에게 교육을 받고 자라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가치관이 기저에 깔린 상태에서 새로운 것들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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