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대와 네티즌] 유비쿼터스의 양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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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 스타일 변화, 양질의 서비스 요구 등과 맞물려 하나의 사회 발전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사회적 트렌드에 힘입어 다가올 유비쿼터스 사회에 대비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 및 기반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요구와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유비쿼터스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국가적인 거시적이고 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 즉 국가 차원의 통합된 마스터플랜이 필요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된 기반 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위한 연구와 핵심인재 양성이 필요하며,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서비스 보급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재정적 지원 역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U-IT가 중장기적으로 하나의 성장원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공급자 중심의 편의나 이윤 추구 모델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유비쿼터스 사회의 기본 바탕은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라는 것을 명시하고, 개발 과정이나 사업 진행 중에 보다 더 이용자의 의견과 원하는 바를 적극 수렴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즉 사업 진행의 초점이 이용자로 맞춰져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역기능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유비쿼터스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기존 문제의 심화 및 새로운 유형의 문제 발생 등에 대한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 감시 사회의 강화, 개인 정보 침해, 사이버 윤리 훼손, 사이버 범죄의 범람 등으로 대변되는, 이러한 위험 요인 들에 대한 연구 강화와 법 제도 마련, 기술 개발 등을 적극 장려하여, 잠재적 위험요소 들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보다 더 적극적으로 유비쿼터스 사회의 구현을 앞당길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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