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수정이론 [Ivan P. Pavlov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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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동수정이론 [Ivan P. Pavlov 생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행동수정이론



Ⅰ. 생애
◉ Ivan P. Pavlov (1849.9.26~1936.2.27)
◉ John B. Watson (1878~1958)
◉ B. F. Skinner (1904~1990)

Ⅱ. 철학
1. 행동수정이론의 이념적 근거

Ⅲ. 이론
1. 부모교육의 기본 과정과 목적
2. 행동수정의 원리

Ⅳ. 방법
1. 목표행동(target behavior)의 선정과 관찰
2. 행동 기록하기
3. 행동 분석
4. 강화와 벌
5. 행동형성과 모방학습
6. 포 화
7. 운영방법

Ⅴ. 업적
1. 행동수정의 업적
2. 행동수정의 사례

본문내용

영희가 엄지 빠는 행동을 보일 때마다 강화상실(Extinction)을 실시하는데 방법은 아침시간에는 TV를 잠시 끄고 영희에게 손가락을 빼도록 지시한다. 손가락을 빼면 다시 틀어준다. 점심과 저녁 시간에도 영희가 엄지 빠는 행동을 보이면 놀고 있던 장난감을 잠시 압수하거나 저녁시간에는 읽어주던 책을 잠시 내려놓고는 손 빼기를 지시한다. 영희가 손을 빼면 하던 일을 재개시켜준다. 계약에 따른 보상(Contract and Reward)은 각 치료시간의 시작 때에 영희에게 한 시간동안 엄지 빠는 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끝나고 나서 보상을 준다는 계약을 맺는 것인데 흔히 나이와 인지에 맞게 아이스크림이나 스낵이 보상을 위한 강화제(reinforcer)로 알맞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중간에 제공하는 변별강화(differential Reinforcement)도 중요한 몫을 한다. 일반적으로 일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칭찬이나 스킨쉽이 가장 적절한데 이는 중간 중간에 영희 엄지 빠는 행동을 보이지 않을 때 주는 칭찬이다. 예를 들어 아침에 3편의 만화영화를 보여줄 때 각 편이 끝날 때마다 손가락 빠는 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칭찬을 해주는 것이다. 점심치료시간에는 각 장난감을 교체할 때마다 손가락 빠는 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칭찬해주고 저녁치료시간에는 이야기책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손가락 빠는 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칭찬을 해주는 것이다. 위와 같이 세 가지를 조합하여 하루에 세 번 행동 치료한 결과 초기에 하루에 80번 이상의 손 빨기 에피소드를 보였지만 30일이 지난 후에는 하루에 평균 2차례만 관찰될 정도로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집에서 부모가 치료사가 되어 이를 실시할 경우 데이터베이스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자면 아동이 부적절한 손 빨기 행동을 보일 때에 강화상실을 하고 또한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일 때 계약에 의한 보상과 변별강화를 실시하는 행동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매일 영희의 손 빨기 행동의 빈도수를 기록해 두어서 영희의 행동의 증감을 항상 모니터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사례 Ⅴ - 외톨이들의 사교적(서로 어울려 노는) 행동의 수정
한 유아원에서 대인관계에서 위축된 아이들 13명을 골라 그 가운데 6명(여아 4명, 남아 2명)은 모델링 집단에, 7명(여아 4명, 남아3명)은 통제집단에 배치하였다. (26명의 보통아이들은 비교를 목적으로 실험에 포함시켰음)
모델링 집단의 아이들은 유아원에서 아이들이 함께 지내는 11개의 장면의 23분짜리 영화를 보았다. 각 장면에는 어린이들이 서로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 사교적 행동에 참여하고 강화를 받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이들이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주고, 이야기를 걸고, 미소 지으며 그들이 잘하면 긍정적인 태도로 반응했다. 처음에는 두 어린이가 탁자에 앉아서 책이나 장난감을 분배하는 것 따위를 보여줬고, 나중에는 6명의 정도의 아이들이 방을 돌아다니며 장난감을 가지고 즐겁게 노는 것을 보여주었다. 영화속의 아이들은 장면이 바뀔 때 마다 성과 나이(4세에서 7세까지)를 바꾸었다. 온화한 목소리의 해설자는 아이들의 접근행동이나 자기주장 등의 행동을 보상하였다. 한편 통제집단의 외톨이 아이들은 돌고래들이 곡예를 하는 20분짜리의 영화를 보았다. 영화가 끝난 후 즉시 시행된 평가에 의하면 모델링 영화를 본 외톨이 아이들은 사교적 행동이 증가하였고, 통제집단의 외톨이 아이들은 그들의 위축된 행동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년말의교사의 평가에서는 사교 영화를 본 6명 중에서 단지 한명만이 외톨이로 평가되었고, 반면에 7명의 통제 집단 아이들 중에는 4명이 고립아로 남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6) 사례 Ⅵ - 반항 언어증 상대편의 하는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것.
아동의 경우
아동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다섯 살 된 인지, 그는 “너 이름이 뭐니?” 하고 물으면, “뭐니?”라고 말한다든가 “너 이름이 뭐니?” 하고 문장 전체를 따라 반복하는 등 남의 말을 앵무새처럼 흉내 내는 이른바 반항 언어증을 가지고 있다. 묻는 말에 적절히 대답하지 않고 질문을 그대로 따라 하기 때문에 자극통제에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치료자는 “인지야, 너 이름이 뭐니?” 라는 질문에 답하도록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절차를 사용하였다. 우선 인지에게 효과적인 강화를 선정하였다. 인지는 초코렛을 무척 좋아하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인지는 일단 초코렛을 손에 쥐면 그것을 다 먹은 뒤에야 다른 일을 한다는 것도 알았으므로, 초코렛 사용을 포기하고 토큰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인지가 적절히 반응 했을 때 프로스틱으로 만든 장난감 돈 즉, 토큰을 주어서 훈련시간이 끝난 뒤 초코렛과 바꾸도록 했다.
치료자는 조용한 방에 인지와 마주 앉아 아주 부드러운 목소리로 “너 이름이 뭐니?” 라고 물은 뒤 인지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고 즉시 아주 큰 소리로 ‘인지’라고 말했다. 이지는 말할 것도 없이 ‘ ’인지‘라고 따라했다. 그러면 치료자는 인지에게 “잘 했어요” 라고 말하면서 장난감 돈(토큰)을 하나 주었다. 인지가 단지 말을 따라 할 뿐인데 이것이 무슨 효과가 있겠는가 하는 의문을 가질 것이다. 치료자는 몇 차례 위와 같이 한 후 “너 이름이 뭐니?”하고 묻는 말을 점차 크게 했으며‘인지’라고 큰 소리로 답하던 것은 점차 작은 소리로 했다. 인지가 ‘인지’하고 따라 할 때마다 치료자는 매번 토큰으로 강화를 해 주었다. 마침내 치료자나 큰소리로 “너 이름이 뭐니?” 하고 묻고는 소리 내지 않고 입모양으로 ‘인지’라고 하지 않아도 인지는 바르게 대답할 수 있었다.
이 경우, 아동은 처음에는 제 이름을 말해 주어야만 따라했다. 그러나 용암법과정의 자극통제를 통해 ‘인지’라고 말해주는 자극이 점차 “너 이름이 뭐니?” 라는 자극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자극이 반응을 강하게 통제하는 상황이면 용암법 행동수정의 한 기법. 행동을 통제하는(좌우하는) 자극을 점점 약하게 하여 달라져 나가는 자극(또는 완전히 따른 자극)의 통제를 받게 하는 과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극 통제의 변화라고도 한다.
은 자극통제를 변화 시켜는데 아주 유용한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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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2.20
  • 저작시기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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