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외] 제1장 민생사범, 사교육 옥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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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가과외] 제1장 민생사범, 사교육 옥죄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국가과외의 성공예감


국가과외와 대학입시 개혁
1. 학교 간의 학력불평등
2. 언론들의 입시 쟁송
3. 수능의 위력
4. 종이호랑이 대학
5. 대학입시 개혁의 부조화

국가과외의 방정식

국가과외의 대란 징후

학교의 주인 찾기

본문내용

다. 우선 국가과외 때문에 모든 학생이 교육방송을 시청한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교육방송 시청률이 높아지면 관련 수능교재들이 날개 돋친 듯이 팔린다는 뜻이다. 수능시험에 적중률을 더 높여 줄 수 있는 교재가 필요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수의 관련 전문가들이 동원되어야 하고, 자연히 수능과목 관련전문가들의 활용도는 높아지게 된다. 교재집필 교과교육전문가들에게 높은 인세나 자문료를 지불해야 한다. 결국 교과전문가들과 그들을 매개하는 교육방송관계자들이 커다란 경제적 이득을 챙기게 된다.
만약 수능방송의 국가과외 교육정책마저도 실패하면, 그것은 한국교육의 근간을 왜곡시켰던 교육병폐의 장본인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학교의 주인 찾기
학부모들에게 학교는 그저 좋은 곳, 학생들을 위한 선한 존재일 뿐이다. 교사 역시 그렇게 인식된다. 모두가 학교교육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학교가 학생들에게 좋은 일만 한다는 생각은 하나의 교육신앙이다. 학교가 자녀의 미래를 보장해 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나타난 민간신앙이다.
교육개혁은 학교교육에 대한 이런 착시현상을 교정하려는 일일 것이다.
세상의 사물이 그러하듯이, 모든 것의 주인인 주어를 제대로 찾아 주어여 한다. 학교에서 학교라는 주어가 사라지면 그것은 더 이상 학교일 수가 없다. 학교에서 학교라는 주어가 제 몫을 하지 못할 때 사람들은 학교라는 주어보다도 학교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작은 이야기들에 관심을 갖도록 되어 있다. 지금의 국가과외는 학교를 주어로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 끝내 학교를 서술어로 만드는 작업이었기에, 무성한 이야기들이 난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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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3.17
  • 저작시기2015.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60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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