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사회] 201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어났던 사건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사회학적 사고”나 “사화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분석해 보시오. - 밀양 송전탑 건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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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 사회] 201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어났던 사건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사회학적 사고”나 “사화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분석해 보시오. - 밀양 송전탑 건설 사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교과목명 : 인간과 사회


○ 과제유형 : ( A ) 형
○ 과 제 명 : 밀양 송전탑 반대 농성장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바라보며……


서론


본론

 ⑴ 밀양 송전탑 건설 사업과 행정대집행

 ⑵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여러 쟁점과 시각차

  ① 찬성: 송전탑은 건설되어야만 한다. 단지 그곳이 밀양이 되었을 뿐.

  ② 반대: 송전탑 건설은 과연 필요한 것일까?

 ⑶ 밀양 765kV OUT을 외치며

  ① 사람이 무시되는 자본의 논리

  ② 사회적 불평등의 재생산

  ③ 공권력에 짓밟힌 인권, 건강한 삶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사회, 공동체의 파괴

  ④ 침묵하는 사람들


결론

본문내용

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49
. 이와 관련하여 한국 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생명평화분과와 한국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정의평화환경전문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폭력진압의 최고 책임자인 경찰청장과 현장을 진두지휘한 밀양경찰서장의 파면을 촉구했다. 하지만 정작 한국 가톨릭의 최고 결정자와 기득권 계층의 강력한 항의는 없었고, 종교대표자들의 진정한 연대 모습은 여전히 부족하다. 단지 낮은 자들을 향한 낮은 자의 연대. 이것이 밀양에서 본 종교인의 모습이었다.
결론
그동안 너무 우울하고 가슴 아파서 밀양의 이야기를 외면해왔었다. 과제를 작성하며 밀양의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서 여러 자료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계속 흐르는 눈물과 먹먹한 가슴으로 잠시 하던 일을 멈춰야할 정도였다. 특히 “전기는 눈물을 타고 흐른다.”라는 문장은 과연 나의 삶이 누군가의 아픔을 밟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반성과 함께 나 역시 이 논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느꼈다. 흔히 밀양 주민을 사회 갈등을 야기하는 세력으로 폄하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사회 갈등과 사회 통합은 적대적인 것이 아니다. 사회 갈등과 통합에 관해서는 인간과 사회 3강 수업 자료(PPT)를 참조하였다.
많은 갈등이 존재하더라도 여러 의견을 조율하고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가진 사회가 이상적인 사회일 것이다.
20대를 거치며 민주 정부 속에서 살던 나에게 미군기지 이전 평택 대추리 사건은 큰 충격을 주었다. 당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모금 사업에도 참여하면서 이러한 아픔이 마지막이길 바랬다. 하지만 제주강정마을,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와 파업 진압, 용산참사, 4대강 두물머리 공사, 세월호참사 등으로 아픔은 이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를 둘러싸고 있는 인권 부재의 현실 속에서 언제까지 당해야만 하는가라는 무력감도 느낀다. 하지만 시야를 가로막는 송전탑을 보며, “이래서 우리가 그렇게 목숨 걸고 싸웠던 거구나. 내가 싸우지 않다가 이걸 봤으면 얼마나 후회했겠나. 송전탑 안 들어오게 하려고 그리도 오래 싸웠는데 그래도 들어왔구나. 그러나 역시 싸웠으니까. 이제 어쩔 수 없다. 내 힘으로는 되지 않는가 보다. 더 이상 무슨 할 말이 있겠나. 우리 정말 많이 싸웠다. 밤낮없이."라고 읊조리던 김사례 할머니의 말을 통해 우리가 사회학적 사고를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다시금 생각해본다. 김사례 할머니의 말은 밀양을 살다(밀양이 전하는 열다섯 편의 아리랑), 밀양구술프로젝트, 오월의 봄, 2014. 중 63∼64쪽에서 인용하였다.
우리를 배반하는 것만 같은 정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연대하는 것만이 그 시작일 것이다. 다시금 밀양 송전탑 765kV OUT을 외치며, 다음 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민들은 행정대집행 이후 투쟁 2부를 선언하고 그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6797
10년간 버텨온 밀양 주민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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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5.04.20
  • 저작시기201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6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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