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데올로기와 탈냉전시대의 정치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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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이데올로기와 탈냉전시대의 정치와사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정치이데올로기
① 이데올로기의 기원
② 정치변동과 관련된 입장들
③ 이데올로기의 모델
④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맑스적 견해
⑤ 정치이데올로기에 대한 현대적 개념들과 유형학
⑥ 자본주의, 정치권력, 이데올로기
⑦ 이데올로기 종말 논쟁

2. 탈냉전시대의 정치와 사회
① 국민국가의 국제체계
② 새로운 국제체계를 바라보는 관점과 견해들
③ 냉전의 종식과 지구화 과정
④ 세계질서를 바라보는 시각들
⑤ 세계 질서에 대한 포괄적 이미지들
⑥ 탈냉전시대를 바라보는 각축중인 모델들

본문내용

인들, 두뇌집단들은 기존세계질서를 지지한다.
체제개혁적 이미지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기존의 세계자본주의구조를 지지하나 중심부, 주변부, 반주변부 국가들 간의 기능적 상호의존과 협동을 제창한다. 이 모델은주로 제3세계, 국제연합총회, RIO RIO의 정식명칭은 환경 및 개발에 관한 리우데자네이루으로 리우회의에서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개발(ESSD)로 인간환경선언정신을 확대, 강화했다.
와 같은 국제기구들이 지지한다. 이 집단들은 국가, 과학자, 세계질서 전문가들 간의 대화를 장려한다.
체제변혁적이미지는 사람들이 현재의 세계자본주의체계를 보다 공평하고 평등주의적인 체계로 변혁시키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의 현상황에서 볼 때 이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소련의 붕괴와 이데올로기 일반으로서의 세계공산주의의 위기라는 시각에서 볼 때 맑스주의자들과 네오막스주의자들에 의해 보급된 지구의 사회주의적 변혁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일반적으로 세계질서에 대한 체계유지적, 체제개혁적, 체제변혁적 이미지는 지구자원의 고갈, 세계경제 , 세계기아, 폭력, 과잉인구를 비롯한 세계의 미래에 대한 많은 관심사를 공유한다.
현재의 유럽 중심적 또는 유로-아메리칸 세계 질서가 도전 받을 때마다 서구의 산업국가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은 세계경제의 상황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회합을 가진다. 중국과 인도는 인구가 많지만 엘리트 권력 구조에서 소외되었다. 하지만 21C에 초강대국 지위를 놓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 소련은 여전히 강대국이지만 국내 경제의 실패로 초강대국의 지위 상실했고, 일본과 독일은 현재 엘리트 구조의 성원이기는 하지만 2차 대전 후 부과된 군사적 제약으로 초강대국 지위를 얻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⑥ 탈냉전시대를 바라보는 각축중인 모델들
어떤 한 모델은 군사 기술의 쇠퇴와 아시아 경제 블록, 유럽연합 경제 블록, 북미 경제 블록과 같은 경제적 권력 블록의 등장이 새로운 국제 질서의 토대가 될 것이다. 또 다른 모델은 팍스 아메리카나 Pax Americana, 미국의 지배에 의해 세계평화와 질서가 유지되는 상황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
를 연상시키는 단극운동(unipolar movement)이라 불리는 것이다. 나이(Nye)는 이같은 견해를 논박하면서 미국은 헤게모니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로 세계경제는 유럽, 일본, 미국을 축으로 하는 3극화되고 있으며 핵무기제조능력이 소규모 국가와 초국적 집단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북한의 핵개발은 동남아시아를 탈안정화 시키고 미국의 헤게모니에 도전하고 있다.
윌리엄 K. 탭(William k. Tabb)은 새로운 세계질서를 언급하기 위해 흡혈귀 자본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탭에 따르면 강제, 군사력, 그리고 세계에 대한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지배에 기반한 성장전략을 말한다. 그는 탈냉전시대의 군사적개입 또는 강제를 목적으로 한 미국의 군산복합체가 지속한다는 것이 바로 흡혈귀자본주의의 지표라고 주장한다. 흡혈귀 자본주의 전략은 미국의 엘리트 지배에 반대하는 세 세력(일본과 독일의 자본주의세력, 국내의 노동계급, 미국의 원조에 의존하는 개발도상국)을 무력화 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이클 C. 허드슨 안정적인 새질서, 혼란스런 새질서 비교적 안정된 새질서, 혼란스런 구질서의 시나리오를 제시함으로써 미국주도의 새로운 세계질서에 문제를 제기했다. 허드슨은 혼란스런 구질서의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시 말하자면, 세계질서상의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불안정이 증대될 것이라고 보았다. 안정적인 새질서란 현재의 자본주의 체계가 계속되며, 미국의 경제적, 상업적 이해관계가 세계를 지배하는 것을 말한다. 혼란스러운 새질서는 냉전종식 이후 국가들 또는 국가군들 간의 일련의 지역갈등 또는 분쟁이 수반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비교적 안정적인 구질서란 자본주의적 속성을 띠지만 현존 자본주의 질서에 대한 커다란 위협없이 부침(수면위로 떠올랐다 잠겼다함)하는 경우를 말한다. 혼란스러운 구질서는 현재 선명하게 부각되고 있는 사태를 의미한다.
또 다른 모델은 그리핀 & 폴크(Griffin & Falk) 의 포스트모더니즘적 접근방식이라고 알려진 것이다. 이 모델은 하나의 세계관으로서의 근대성을 대체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근대성이 지구상에서 생명체의 생존자체를 위협하고 생태적,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 차원의 위기를 가져온다고 본다. 포스트모던 세계관은 자연과 인간의 상호의존과 조화이다. 경이, 이해관심, 신뢰, 연민, 용기, 생명존중에 기반한다. 따라서 포스트모던정치는 소극적 민주주의를 거부하고 참여적이며 더욱 적극적인 민주주의를 선호한다.
데이비드 헬드(David held)는 새로운 국제질서에 대한 코스모폴리타니즘적인 민주주의 모델(cosmopolitanism)을 제시했다. 그는 다중적이고 중첩적인 권력네트워크가 진정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구적 제도의 창출과 기존제도의 확장을 강조했다. 헬드에 따르면 새로운 탈냉전시대는 보편적 가치, 인권, 그리고 국제법, 질서, 정의에 관한 기준등에 관한 일련의 제도를 탐색해야만 한다.
초국적 공법모델 역시 지구적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ism)모델과 관련된다. 이 모델은 사법적 과정을 통해 공적 권리와 가치를 증진시키려한다. 모든 국제법과 사법적 절차들은 국민국가의 권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세계체계의 무정부성을 감안할 때 국가 권력과 자국시민에 대한 국가의 인권침해에 대항하는 유일한 안전판은 법과 정의에 따라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는 권한을 가진 일종의 국제적 법률체계뿐이라고 본다.
새로운 세계질서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새로운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두강대국은 인류의 삶의 향상을 내팽개친 채 군비전쟁에 뛰어들고 지구의 자원을 약탈하고 다른국가의 경제를 고갈시킴으로써 세계를 저버렸다. 다음 세기의 새로운 사회질서가 사회정의, 사회적 평등, 인종, 종교, 지역, 국적과 무관하게 모든 사람들이 평화로운 공존과 조화에 헌신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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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5.07
  • 저작시기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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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6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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