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 (火病 / hwa-byung) 치료법] 화병의 증상과 치료법 ; 화병의 원인과 진행과정 분석 {화병 정의와 원인, 특징, 진행과정, 증상과 치료 및 평가 방법}

소개글

[화병 (火病 / hwa-byung) 치료법] 화병의 증상과 치료법 ; 화병의 원인과 진행과정 분석 {화병 정의와 원인, 특징, 진행과정, 증상과 치료 및 평가 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화병(火病)이란?

2. 화병의 원인

3. 동·서양에서의 화병의 특징

4. 화병의 진행과정

5. 주 변수들의 평가 방법
　1) 화병척도(Hwa-Byung Scale)
　2) ISI(Insomnia Severity Index)
　3) PSQI(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4) BDI(Beck Depression Inventory)
　5) STAI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6) EQ-5D(EuroQol 5 Dimention)

6. 화병(火病)의 증상과 질병
　1) 화병(火病)의 증상
　2) 화병으로 유발되는 질병

7. 화병의 치료
　1) 일반적 치료
　2) 상담치료

참고자료

본문내용

은 정서 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나 프로그램이 완료된 후 적어도 3개월 이내에 프로그램의 재적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구성원간의 친밀감과 상호작용이 치료에 효과를 가져왔으나 프로그램 종료 후 2개월간 집단 모임이 없었을 때 다시 분노, 불안, 우울, 신체화 증상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에 자조 그룹 집단으로 발전하도록 하는 전략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의미요법
의미요법은 빅터 프랭클에 의해 시작되었다. 의미요법은 네 가지 접근 방법과 세 가지 기술로 되어 있다. 접근 방법은 상담의 순서적인 측면이고 기술은 순서 없이 필요에 따라 사용된다.
(1) 의미요법의 접근방법
① 제 1단계-내담자를 현재의 증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하기
의미 요법의 첫 단계는 내담자를 그가 겪고 있는 증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몸이 아프게 되면 움직이지 않고 될 수 있는 대로 가만히 있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 때 좋아하는 사람이 방에 들어오거나 흥미 있는 소설을 보기 시작하거나 재미있는 텔레비전 쇼를 보거나 하면 통증을 잠시 잊게 된다. 통증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통증으로부터 잠시 멀리 떨어져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내담자로 하여금 현재의 증상이 전혀 없는 것처럼 행동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면 자신의 태도를 변화시킬 힘이 생기고 태도를 변화시키고 나면 증상이 줄어들거나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② 제 2단계-태도 변화
일단 내담자가 자기를 붙잡고 있던 증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되면 상담자는 내담자의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한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태도 변화는 의미요법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비극적인 사건이라 할지라도 이 상황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도록 하는 것이다. 사건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지라도 사건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키고 나면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의미요법은 자기 초월을 통해서 삶의 방향을 재조정하게 한다. 프랭클은 자기 초월을 가리켜 “헌신할 수 있는 목적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버리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③ 제 3단계-증상이 실제로 줄어든다.
일단 내담자가 태도를 철저하게 변화시키고 나면 신기하게도 증상이 줄어들거나 사라지게 된다.
④ 제 4단계-상담을 마치기 전에 보다 큰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는 단계
내담자가 더 이상 증상으로 시달리지 않게 되면 상담을 마치는 것이 당연한 순서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이다. 엘리자베스 루카스는 “보다 커다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상담을 마치고 내담자를 삶의 현장으로 내보내게 되면 지금까지 했던 치료는 헛수고가 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마지막 단계에서 상담자와 내담자는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길들을 함께 찾고 자신의 존재를 재구성하고 기회들을 재평가하고 살아가야 할 방향을 확고하게 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2) 의미요법의 기술
① 소크라테스 대화법 : 내담자의 삶에서 의미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상담자들이 내담자로 하여금 잃어버린 삶의 의미를 되찾도록 도와줄 때는 질문법을 잘 사용해야 한다.
프랭클은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을 빌어다가 개조하여 상담자들로 하여금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말로 질문을 할 수 있는 지침을 만들어 냈다. 이 때 던지는 질문들은 솔직하고 직선적이어야 하며 삶의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야 한다.
적절한 질문들을 묻게 되면 자연스럽게 깊은 대화로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일단 의미에 관한 깊은 대화로 들어가게 되면 내담자의 상황에 어울리는 적절한 질문들이 순간 순간 곧 떠오르게 될 것이다.
② 역설적 의도 : 역설적 의도는 내담자로 하여금 지금까지 두려워했던 것을 우스꽝스럽게 생각하고 웃어버림으로써 두려운 대상을 극복하도록 돕는 것이다. 상담자가 주의해야 할 것은 기질적인 우울증 환자에게는 이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자살하려는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과 부도덕한 행동을 자극할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금물이다.
역설적 의도는 예상되는 불안이나 두려움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또는 자기의사와는 반대 되는 행동을 하는 내담자들에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③ 탈성찰법 : 의미용법을 사용하는 자들은 자기 자신과 자신이 지닌 조건에 너무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을 ‘과성찰’이라고 부르고 있다. 불면증은 대부분 과성찰 때문에 생긴다. 과성찰은 어떤 것에 얽매여 빠져 나오지 못할 때 일어난다. 화병환자들은 대개 과성찰의 경향이 있다.
상담자들과 정신 치료자들은 대부분 내담자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내담자의 문제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이론과 주장들이 심리학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담자의 문제에만 집중을 하게 되면 오히려 내담자를 더욱 불안하게 할 뿐이다.
탈성찰법은 지금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는 문제로부터 벗어나도록 하기 위해 다른 일에 관심을 돌리게 한다. 예를 들면 과거를 생각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우울하게 보내는 환자에게 평소 관심이 있던 프랑스어를 공부하도록 하는 것 등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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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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