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센터의 운영과 성공전략】(심리상담,코칭,치료시설운영방법) _ Kenneth S. Pope,Melba J. T. Vasquez 공저 / 황준철,김창대,조은향,서정은 공역

소개글

【심리상담센터의 운영과 성공전략】(심리상담,코칭,치료시설운영방법) _ Kenneth S. Pope,Melba J. T. Vasquez 공저 / 황준철,김창대,조은향,서정은 공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PART 2. 수입, 지출, 사업계획

PART 3. 자기 돌봄 전략 수립

PART 4. 사무실 찾기

PART 5. 변호사 구하기

PART 6. 전문직 배상책임 보험 찾기

PART 7. 당신의 정책과 절차를 신중히 고려하라.

PART 8. 직업 관련 유언 준비하기.

PART 9. 내담자와 의뢰처 탐색하기

PART 10.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하기

PART 11. 자격증, 치료과오, 윤리, 고소에 대응하기

PART 12. 심리평가에서의 함정 피하기

PART 13. 심리학에서 논리적 오류 피하기

PART 14. 윤리적인 합리화 피하기

맺으며..

본문내용

준다.
PART 12. 심리평가에서의 함정 피하기
적합하지 않은 타당도
누구에 의한 어떤 심리 상담이 특정한 조건들 아래에서 특정한 문제를 가진 이 개인에게 가장 효과적일까? 대상 인구와 수행과제, 조건이 변화함에 따라 타당도, 신뢰도, 민감도의 측정 역시 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아 두어야 한다.
확증 편향
가끔 우리는 우리의 태도, 신념, 기대와 일치하는 정보를 찾고 인식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확증 편향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의 기대와 어긋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가능한 데이터의 대안적 설명을 찾으려는 노력이 도움이 된다.
후향적 정확도와 예측 정확도의 혼동
예측 정확도는 그 개인의 검사 결과에 바탕을 두고, 특정 결과를 가진 개인이 X라는 조건 혹은 능력, 적성, 자질 등을 가질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를 조건부 확률로써 묻는다.
표준화 검사를 비표준화 시키기
표준화 검사는 표준화를 통하여 공신력을 얻는다. 규준, 타당도, 신뢰도, 특이도, 민감도 그리고 다른 비슷한 측정들은 경험적인 기반에서 나온다. 즉,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한 절차에 따라 반응하며, 질문에 대한 대답, 과제 수행등을 통하여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람들의 훌륭한 표집말이다. 도구나 검사 문항, 혹은 문항이 채점되는 방식을 바꾸면 그 표준화에서 이탈되며, 경험적 기반으로부터 추론하려는 시도는 믿을만하지 않게 된다. 검사를 수행하는 우리도 누구나 검사 당일날 이와 같은 상황적 요소의 피해를 입어 제대로 기능할 수 없을수도있다.
낮은 기저율 무시하기
기저율을 무시하는 것은 많은 검사상의 문제를 일으킬수있지만, 매우 낮은 기저율은 특히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수가 크면 클수록 낮은 기저율을 무시하면 문제가 된다.
두 개의 높은 구성 비율 잘못 해석하기.
상관관계를 추론하는 것은 잘못이다. 각 종 요인의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분명치 않은 취사선택
평가를 실시하는 심리학자들은 내담자의 인생에 중대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가질 수 있는 민감한 정보들을 취사선택하는 자들이다.
PART 13. 심리학에서 논리적 오류 피하기
실제 심리학에서는 셀수 없는 많은 결정을 해야 한다. 그 오류는 다음과 같다. 전건 부정의오류, 합성의 오류, 후건 긍정의 오류, 분할의 오류, 중도의 오류, 무지에 기댄 호소, 선언명제오류, 흑백사고의 오류, 진실에 대한 잘못된 연역 추리, 선후 인과의 오류, 즉 이 이후에 그러므로 이 때문에 헛갈리게 하는 정보, 인신공격, 허수아비 오류, 너도 마찬가지, 자연주의적 오류, 선결문제의 오류논리에 대한 논쟁이다.
PART 14. 윤리적인 합리화 피하기
복잡한 요구와 인건비, 지속되는 위험요소와 심리학자로써의 우리의 작업에서 자원의 한계에 당면했을 때 우리는 기본적인 윤리적 책임을 모르는 척함으로써, 삶을 더 수월하게 만들고픈 지극히 인간적인 유혹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스스로를 비윤리적으로 보고 싶지 않거나, 혹은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보는게 싫기 때문에 비 윤리적인 행동을 정당화하고, 시끄러운 양심을 잠재우기 위하여 보편적인 오류와 합리화를 사용한다. 이처럼, 비 윤리적인 행동을 가리려는 시도는 전혀 윤리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윤리적인 규범미달이라고 불릴 수 있다.
맺으며..
많은 심리학자에게 전문 분야를 살린 개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을 얻는 것은 생소한 일이다. 심리학자가 사업원칙, 홍보, 그 외 이 사업이 성공할지, 실패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실질적인 측면에 대한 공식적 교육 경험은 비교적 부족한 편이며, 많은 심리학자가 준비되지 않은 채로 개업을 시작한다.
이 책은 임상훈련과 지식, 기법에서의 수준과 개업 상담 실무의 실질적 측면에 대한 훈련과 지식, 기법에서의 수준 차이가 나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심리학자들에게 정보와 아이디어, 자원을 집대성한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심리상담소 개업또한 사업이기 때문에 아무리 숙련된 상담자가 개인 상담소를 세우고 확장시키고 유지하려고 해도, 사업 원칙이나 다른 실제적 측면에 대한 훈련과 지식, 기법이 부족하면, 일이 잘 되지 않거나 심지어 망 할 수 있다. 이 일은 우리에게 즐거움, 의미, 성취감 등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우리를 소진시킬 수도 있다. 심리상담 실제가 상담자의 삶에 돌려주는 것보다 삶에서 앗아가는게 더 많아 지게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은 아이디어의 보고이며,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지침서이다. 개업심리상담을 시작, 확장, 강화, 재고하고, 방향을 재설정하고, 향상시키고픈 모든 상담자에게 이 책이 유익한 도구와 안내자, 지지자 역할을 한다. 하지만, 한국적 상황에 맞지 않는 의료혜택이나, 변호사 선임등은 우리가 걸러 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바우쳐 같은 국가적인 혜택을 받는 제도에 대한 설명히 전혀 나와있지 않아, 우리나라 상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음이 무척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나라 바우처 종류 알고 있는가? 지역별 상이하지만, 장애인바우처, 특수교육바우처, 부모심리상담서비스 등 계층과 연령에 따라 10가지가 넘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바우쳐를 어떻게 취득할지에 대한 논의는 나와있지 않다. 어쩌면, 이 책을 읽고자 하는 독자들의 심리는 그 부분이 가장 클 텐데 말이다. 내 친구가 고성에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국가 바우쳐 제도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감사를 받아야 하는데, 그 감사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각자 어떻게 책을 읽느냐에 따라 느낀 점이 다르겠지만, 심리 상담센터의 운영과 성공전략이라는 책은 그 제목처럼, 심리상담센터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고, 현실적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을 잘 나열해준 귀한 책이다. 무엇보다, 부록으로 나오고 있는 부분(이혼소송절차시 자녀양육권평가, 아동보호 문제의 심리학적 평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학자 지침, 치매 및 노화성 인지기능 감퇴 평가, 다양한 민족, 언어, 문화권의 인구에게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침,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심리치료를 위한 지침 등등)들은 이 책을 꼭 사서 읽어봐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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