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Computer Mediated Communications)의 등장과 CMC특징 그리고 오늘날 카카오톡에 이르기까지의 발달과정을 알아보자 {세이클럽, 버디버디와 네이트온,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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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CMC(Computer Mediated Communications)의 등장과 CMC특징 그리고 오늘날 카카오톡에 이르기까지의 발달과정을 알아보자 {세이클럽, 버디버디와 네이트온, 카카오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CMC의 등장

 2.CMC의 기본적인 특징

 3. CMC채팅 1세대, 세이클럽.
  ①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소통
  ②문자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③익명성

 4. 중간과도기, 버디버디와 네이트온.
  -버디버디
  ①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소통
  ②문자기반의 커뮤니케이션 – 시청각정보전달의 생성.
  ③익명성
  -네이트온
  ①싸이월드 기반의 아는 사람들과의 채팅 강화
  ②문자와 음성, 화상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③익명성

 5. 현재, 카카오톡.
  ①비언어적 단서->사진, 동영상, 음성 풍부.
  ②익명성, 새로운 인맥 구축-> 자기노출, 기존인맥의 강화
  ③시공간 제약이 없는 CMC


Ⅲ. 결론

본문내용

있다.
기존의 CMC에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함께 소통을 할 수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시청각적 자료나 비언어적 정보가 부족하였다. 상대방이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알려면 상대방이 텍스트로 정보를 전달해야만 했고 즉각적으로 알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았다. 즉, 다른 공간에 있어도 소통 할 수 있었지만, 그 공간을 직접적으로 공유하지는 못했기에 여전히 실재감이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카카오 톡은 스마트폰의 기능을 사용하여 손쉽고 빠르게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고 전송할 수 있다. 화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지금 무얼 먹고 있는지 텍스트로 표현하지 않아도 단지 몇 장의 사진으로 표현 할 수 있어, 훨씬 명료하고 간단한 대화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전화이기 때문에 음성을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카카오톡은 이러한 스마트폰의 특성을 활용하여 음성메시지, 보이스톡 등의 기능을 제공하였고, 이를 통해 CMC 이용자들은 목소리 또한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같은 시청각자료의 즉각적인 전달은 이용자들 간에 물리적으로는 떨어져있지만 더 폭 넓은 비언어적 단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고, 이런 풍부한 비언어적 단서의 제공은 사회적 실재감을 높여주어, 더욱 활발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기존의 문자 중심이던 CMC의 특성에서 시청각 자료를 더욱 활용하는 CMC의 진화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익명성, 새로운 인맥 구축-> 자기노출, 기존인맥의 강화
1세대 채팅 CMC인 세이클럽에서 살펴보았듯이 기존의 CMC는 익명성이라는 특징 하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2세대로 넘어오면서 네이트 온에서 부터는 싸이월드와의 연동에 따라 대인적 정보가 노출되어 있는 상태에서 채팅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왔다.
이는 카카오 톡에 이르러서도 마찬가지이다. 스마트폰 내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사람들은 카카오톡의 친구목록에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그리고 이는 서로가 서로의 대인적 정보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채팅할 수 있도록 한다. 위의 사진처럼 카카오 톡을 살펴보면 모두가 개인 프로필, 사진, 실명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서로 아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회적 규범의 영향아래에 있다고 볼 수 있고, 1세대 채팅 CMC인 세이클럽에서 나타났었던 욕설, 비방이라는 문제점들이 줄어들고 있다.
동시에 익명으로 행해지던 채팅에서 대인적 정보의 노출을 전제로 하는 채팅으로의 변화는, 채팅의 목적 또한 변화시키고 있다. 모르던 사람과의 새로운 인맥을 형성하던 기존의 CMC와는 다르게 기존의 인맥을 유지하고 발달시키는 기능으로 바뀐 것이다. 즉, 카카오 톡이라는 채팅 플랫폼은 기존 인맥과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눔으로써 관계를 유지하고 발달시키는데 적합하게 되었다. 또한 카카오 톡은 카카오스토리나 플랫폼 상의 게임 등 기존의 인맥을 유지 발달시키는 기능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공간 제약이 없는 CMC
기존의 CMC는 주로 PC, 노트북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이 기기들은 데스크탑 컴퓨터에 비해 휴대성은 증가했으나 여전히 제한 사항이 많았다. 스마트폰이전까지 가장 크기가 작았던 넷북도 지하철, 버스, 길을 걸으면서 이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크기였다.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스마트폰의 등장은 시공간을 초월한 커뮤니케이션을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스마트폰은 노트북과는 달리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이기 때문에 지하철 버스 혹은 길을 걸으면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CMC는 동시성을 갖췄다고는 하지만 PC나 노트북에서자리를 뜨는 순간 비동시성으로 바뀌어버린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톡 CMC는 마치 상대가 옆에 있는 것처럼 24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CMC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공간적 제약이 없어졌다는 것은 기존의 매체들과 가장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CMC를 더욱 더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에 가깝게 만든다.
이런 매체적 특성에 힘입은 카카오 톡은 비언어적, 대인적 정보뿐만 아니라 기존의 매체들에 비해 동시성까지 한 껏 끌어올려 CMC가 매체적 제약을 극복하여 어디까지 와있는가에 대해 가장 실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예가 된다.
Ⅲ. 결론
우리는 세이클럽, 버디버디, 네이트온, 카카오톡 등 채팅플랫폼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CMC가 변화해온 과정을 알아보았다. 초기 CMC는 컴퓨터의 특성을 바탕으로 문자를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시청각자료의 제공이 어려워 사회적 실재감이 떨어졌다. 또한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대인적 정보를 알기 어려웠기에 익명성을 통해 모르는 사람들과의 관계형성이 주를 이루었다.
세이클럽 시절에는 시청각자료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했고, 모르는 타인과 소통하도록 인터페이스가 구성되어 있었고, 버디버디와 네이트온에 오면서 음화상 채팅 등을 할 수 있는 기술이 마련되고, 기존에 알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플랫폼이 변화하였다. 카카오톡에 와서는 과학기술이 컴퓨터를 핸드폰과 융합할 수 있도록 발전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CMC가 진행되었다.
이처럼 과학기술들은 기기 및 채팅플랫폼의 기능들을 변화 시켰고, 이러한 변화들을 통해서 CMC는 점차 대인적 정보, 비언어적 단서가 풍부해지고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에 가깝도록 진화하고 있다. 주요 커뮤니케이션의 상대범위가 모르던 익명의 사람으로부터 주변의 현실인맥으로 점차 바뀌어오고 있으며, 초기CMC에서처럼 익명성과 비언어적 단서의 부재를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개인정보를 드러내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이는 매체가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물리적으로 떨어진사람과도 비 언어적단서와 대인정보를 주고받음으로서 대면커뮤니케이션에 가깝게 커뮤니케이션 할수 있도록 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김성국, 1997. 사이버 커뮤니티의 형성과 해방: 새로은 가능성을 찾아서
전석호, 정보사회론, 나남출판, 2000.
온라인 커넥션(2002), 수잔 B. 반즈 지음/이동후 김은미 옮김 한나래
윤준수. 1998.『인터넷과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의 대전환』.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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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8.23
  • 저작시기2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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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7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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