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평화학교를 읽고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평화학교를 읽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바다를 이루는 것은 물방울 하나
터무니없는 일
1장 우리이웃에게 필요한 것.
달라이 라마와 로덴 : 먹는 물 끌어오기
2장 내 친구를 위한 노래
데즈먼드 투투와 스크루지, 페이션스 : 병원문턱 낮추기
3장 3분 우정 쌓기
메어리드 코리건매과이어와 리비 : 인권의 제자리 찾기
4장 일하고 배우는 즐거움
주제 라모스오르타와 비달 : 빈곤 퇴치 도전기
5장 폭력은 이제 그만
오스카르 아리아스 산체스와 마리아, 칼라 : 무기버리기
6장 인종 차별은 법을 어기는 일
리고베르타 멘추 툼과 페르난도 : 소수 민족 끌어안기
7장 빌려쓰는 지구
베티 윌리엄스와 소니 레이 : 녹색 학교 만들기
8장 이슬람 소녀의 꿈
시린 에바디와 마이모에나 : 편견 깨뜨리기
9장 이웃을 내 가족처럼
아돌포 페레스 에스키벨과 피토 : 폭력의 고리 끊기
10장 세계를 살리는 투자
조디 윌리엄스와 제시카 : 인류의 안전망 치기
11장 행동하는 용기
아웅 산 수 치와 참 통 : 버마의 자유를 위한 투쟁
에필로그
하고 싶은 일 세 가지

본문내용

있다.
10장 세계를 살리는 투자
조디 윌리엄스와 제시카 : 인류의 안전망 치기
조디는 국제적인 지뢰금지 운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지뢰의 위험성을 문서로 만들어 입증한 끝에 수십만 명의 목숨을 구했다. 그녀의 대학 강연을 통해 제시카도 또한 인류의 안전망 치기라는 캠페인에 뛰어들게 되었다.
다르프르의 난민촌에 유엔 사절단으로 가게된 경험을 이야기 하는 강연이었는데, 잔자위드 민병대와 수단군의 공격을 받은 민간인 마을의 처절한 상황이 거론되었다. 남성은 살해되었으며 여성은 강간당하였으며 난민촌의 사람들은 아무런 희망이 없는 상태였다. 그리고 그들은 안전이라는 것 자체를 믿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제시카는 수단의 유전으로 흘러가는 미국의 투자를 철회할 수 있는 운동을 펼치게 되었다. 왜냐하면 수단군으로 그 돈이 흘러가며 결국 그 돈은 다르프르와 같은 비극이 만들어지는데 쓰이게 된다. 제시카는 그렇게 흘러가는 돈의 흐름을 좀더 가치 있는 곳으로 돌리는 것에 운동의 방향을 정했다. 문제가 있는 회사로 돈이 흘러가는 것을 막고 지역에 투자할 만한 가치있는 것을 찾아내고 또 실재로 그렇게 투자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다.
제시카는 납세자들이 내는 돈의 흐름을 좀더 명확하게 알아서 납세자들이 원치않는 방향으로 돈이 흘러가는 것을 막아내는 아이디어를 구현해 냈다. 인류의 안전망이란 어쩌면 깨어있는 시민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11장 행동하는 용기
아웅 산 수 치와 참 통 : 버마의 자유를 위한 투쟁
버마에서는 군인들이 곧 법이었다. 군인들은 무엇이든 자기들 눈에 거슬리기만 하면 이 불쌍한 주민들을 붙잡아 감옥으로 끌고 갔다. 더 끔찍한 경우에는 그들을 고문하고 살해하기도 했다. 이것이 오늘날 버마의 현실, 지구상에서 가장 혹독한 정권의 통치를 받고 있는 등골이 오싹해질 만큼 으스스한 이 나라의 삶이었다.
아웅 산 수 치는 20년이 넘게 가택에 연금되었고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을 때도 의사외에는 아무도 만날 수 없었다. 그녀는 버마 민주주의 운동을 주도한 용기와 지도력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폐쇄적인 정권은 정권 유지를 위해서 다른 모든 사람들의 희생을 요구한다. 아웅 산 수 치는 자신이 희생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타인을 좀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투쟁하고 있다.
최근 버마는 샤프란 혁명이 일어났다. 승려들이 시민들을 대신하여 비폭력 행진을 하였다. 버마정부는 모든 국경을 통제하고 그들을 탄압했다.
참 통은 그러한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렸으며 버마의 군부가 유지될 수 있는 천연가스와 목재 등의 수입을 하지 말아줄 것을 국제 사회에 요청하고 있다.
행동하는 양심은 자신의 희생을 피할 수 없다. 참 통은 아웅 산 수치의 행동을 보면서 또한 자신의 인생을 행동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어쩌면 버마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다.
에필로그
하고 싶은 일 세 가지
‘페르난도’는 남미의 과테말라에서 인종차별을 없애는 데, 온힘을 쏟기로 했다. 이러한 결심을 했을 때 그의 나이는 겨우 18세였다. 그는 그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뭔가 힘든 것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부모님께 그 계획을 설명했으며 그 계획을 실행할 친구를 두 명 합류시켰다. 그리고 친구들에게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 우리 앞에는 많은 일들이 놓여 있어. 그뿐이야 최선을 다하면 실패는 없어.”
당시의 대통령후보는 인디오출신의 노벨상수상자 ‘멘추’였다. 그는 ‘페르난도’를 만난 자리에서 인종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인종차별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친구들과 연극을 하고 토론을 유도하는 어린 청년에게 이렇게 이야기 한다. “가장 큰 장애물은 생각이나 목표가 없는 사람들이지. 수년 동안 사고를 바꾸지 않고 잘못된 신념으로 살아가는 어른들 말이야.” 언 듯 보면 거창한 꿈을 꾸는 듯이 보인다. 커다란 변혁을 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 하지만 그들의 실천은 현실에 기반해 있다. 아니 좀더 세세하게 보면 그들은 개인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한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피스잼의 일원이었던 미국 콜로라도의 초등학생들은 지구의 환경보호를 위해 자신들이 다니는 포스터 초등학교를 콜로라도 최고의 녹색학교로 만들자고 의지를 정한다. 그리고 그들의 행동은 너무나 일상적이며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4L짜리 빈 통으로 아이들이 손 씻을 때 소비되는 물의 양을 체크하는 교구를 만든다거나 전등 스위치 옆에 마지막으로 나가는 사람 전등 끄기 라는 메모를 붙이는 방식 등이다.
중요한 것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그것은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으며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부분을 찾아 “당장 실천하는 것이다.” 뭔가 힘들어 보이는 것을 해내는 데는 가장 쉬운 것부터 실천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 ‘베티’는 이야기 한다. 내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이거란다. ‘나는 젊은이들이 죽음이나 파멸이 아니라 삶과 창조를 위한 존재이기 바랍니다. 또 만일 여러분이 자기 나라를 사랑한다면, 나라를 위해 죽고 싶은 게 아니라 나라를 위해 살고 싶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라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그 길 위에 서 있습니다.’
삶과 창조를 위한 존재는 어떤 의미에서는 자각한 한 사람이다. “지금 상황을 좋은 쪽으로 만들어가자!” 고 결심하고 또 행동하는 사람이다. 피스잼의 단체에 소속된 사람들은 현시대의 모순과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정치적인 대립의 각을 세워 가는데 열중하기보다는 사람들의 상식과 양심을 자극하며 알게 모르게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계몽하는 실천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전 지구적 문제의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이 몸담고 살아가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주변부터 구체적 실천을 해갈 수 있는 사람들이다.
모순을 발견했다면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떻게 보면 간단명료한 행동이다. 모순을 발견하면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변화할 수 있는 쉬운 것부터 행동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렇게 움직이는 사람이야 말로 거대한 바다의 흐름을 만드는 최초 한 방울의 물이 될 것이다.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6.03.10
  • 저작시기201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615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