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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의 이러한 횡포는 중소 기업들이나 무명 감독들의 영화 제작에 대한 열정을 앗아가 버릴 수 있으며 영화 산업의 발전까지 저해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대 영화사로서 무조건적인 이익만을 취하려 할 것이 아니라 영화 산업의 발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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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지원, 다양한 판로 확보 등을 바라고 있다.
이에 대해 문화관광부는 올해 아리랑TV의 `영상물 수출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방송영상산업진흥원을 통한 한류 마케팅 지원을 벌이는 등 정책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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