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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말씀들이 내 마음을 울릴 때 내 마음은 크게 요동하였나이다. 나의 혀는 비천함 가운데 높으신 주님께 고백하오니 주님은 하늘과 땅을 만드셨음이리다. 크리스천 다이제스트 고백록 p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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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부터 세상을 창조하시고 창조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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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인으로 지켜야 할 전통과 신앙의 순결을 깨닫는 것이 목적이다.
4) 책의 전체적인 평가.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은 한 사람의 삶과 신앙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1600년 동안이나 후대에 이어져 귀감을 준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체험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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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쓴 그 당시 배경과 역사적 흐름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이해하며 읽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 고백록을 읽기 전에 여러 가지 번역본들을 비교해 봄으로 자신에게 맞는 번역본을 찾아 읽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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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인정하시지 않으며 위험하다. 세례를 받은 자라 할지라도 한주간의 죄를 회개 하지 않는다면 성찬에 참여할 수 없다. 그 죄를 고백하고 당회에 절차에 따른 치리를 받은 이후에 성찬에 참여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함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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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요구받고 있다. 이성과 논리가 결여된, 스스로 ‘변증’할 수 없는 하나님을 믿는 듯한 현대 기독교인이 의미 깊게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고백록을 읽으며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죄’에 관한 그의 고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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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안에서 역사하도록 하고 말씀을 의지하며 사는 법에 대해서 알게 되고, 일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해 실천을 하는 일들을 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신앙고백을 들어보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지각을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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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을 밝히 드러내 보여 주기 때문이고, 하나님 앞에 설 때에 그 하나님 앞에서 작아질 수 밖에 없고, 지극히 작아보이던 것 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고백할 수 밖에 없는 자리로 나아가게 된다는 귀한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우기 때문이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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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을 묘사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앞서와 같이 진리의 궁극적 근거로서의 신을 대화자로 삼아서 신을 찬미하고 감사드리는 기도문으로 이루어진 정서적 자서전이라고 할 수 있다.
'고백하다'로 번역되는 라틴어 confiteor는 어원학상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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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문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오늘 미국 교회는 과거 그들이 저질렀던 죄악들은 물론, 최근에 유엔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있지도 않은 핵 보유를 빙자하여 이라크를 침략하고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한 것에 대한 죄책고백을 어느 한곳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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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처음 느낀 감정은 당황함이었다. 은사 목사님께서 예비군 훈련 때 주머니에 넣고 읽고 했던 책이란 이야기를 들었기에 너무나 쉽게 생각했던 것이다. 저자의 철학적이고 사변적인 글들이 쉽지는 않았지만 차분히 그의 고백 따라 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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