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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상들을 모두 지워버리리라 마음먹었다. 또한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그토록 비판한 유럽의 모습이 그동안 편협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온 나의 모습과 닮은꼴은 아닌지 반성하기도 했다. 어쨌든 거울에 비친 유럽이라는 이 책은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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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상들을 모두 지워버리리라 마음먹었다. 또한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그토록 비판한 유럽의 모습이 그동안 편협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온 나의 모습과 닮은꼴은 아닌지 반성하기도 했다. 어쨌든 거울에 비친 유럽이라는 이 책은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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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를 전부로 알고 있다가 10권이 넘어가는 방대한 분량으로 접하게 되었을 때는 그야말로 그 자체가 충격이었다. 이번에 『거울에 비친 유럽』을 읽으면서도 그에 못지않은 충격을 받게 되었다. 수정주의 역사가인 ‘조셉 폰타나’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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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유럽>의 제 10장인 '거울들의 방 밖에서'를 읽고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이 장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저자는 유럽인들이 자신들의 우월함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내세우는 근거를 3가지 들었는데, 이것은 '인종적 '자질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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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성’에 대한 고찰』
단행본
- 강철구. 『역사와 이데올로기1』. 용의 숲. 2006
- 루카 드 블로와&로바르터스 반 데어 스펙. 『서양 고대문명의 역사』. 윤진. 다락방. 2003
- 조셉 폰타나. 『거울에 비친유럽』. 김원중. 새물결. 1999
- 배영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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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나를 비춰주는 도구이고 동시에 남과 비교하게 하는 도구이다. 거울에 스스로를 비춰보며 바꿔 나가기 이전에, 다른 사람들을 두루 볼 수 있는 열린 시야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거울에 비친 유럽'은 유럽인의 진지한 자기 성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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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지도자들도 그런 것만이 서로 살 수 있다는 것을 다 아는 세상이다, 다시는 혼자서 달려가는 독주국(獨走國)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것이다.그렇게 된다면 유럽은 국제사회의 훌륭한 역할을 계속 수행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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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근대로 이끌었다고 말한다. 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인 모습인가.
마지막으로 거울들의 방 밖에서 저자는 이제 거울의 방 밖으로 나오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까지 왜곡된 거울로 가득한 유령의 집, 거울의 방에 갇혀 있던 유럽인 들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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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유럽/새물결
아시벨라 버드 비숍/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살림
유석춘/ 막스베버와 동양사회/ 나남
옥시덴탈리즘/샤오메이 천/ 강
베네딕트 앤더슨/상상의 공동체/나남출판
장 바티스트 뒤로젤/유럽의 탄생/지식의 풍경
F.A 멕켄지&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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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역사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의 왜곡된 점을 깨달을 수 있었고, 또한 유럽의 예로부터 우리의 역사까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1. 거울에 비친 유럽 소개
2. 내용
- 아홉 개의 왜곡된 거울과 거울의 방 밖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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