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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커밍스의) 지극히 미국적이다. 미국이 전혀 사심이 없이 IMF를 발동 하지 않았을 것이다. 분명 미국은 이 사태를 통해 한국의 금융 및 증권 시장에 깊숙이 침투했다. 또 차관을 명목으로 한국기업의 많은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의도 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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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 않은 오후 6시 45분 참모본부의 교신을 청취한 내용은 오전 8시에 있었던 ‘6월 25일의 야간작전계획을 위한 공동회의’를 기록하고 있다. 그 때는 바로 피치와 랜킨이 옹진을 떠났을 때이고 이승만이 조만식과 김삼룡-이주하의 교환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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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 채 휴전 상태로 들어가 현재까지 그 상태가 고착되고 있다. 미국과 북한은 왜 베트남과 미국의 관계와 달리 같은 적대국가였음에도 우호적 관계로 변화하는 데 70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했을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저자는 미국의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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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허리는 사람이 생존할 수 없는 공간으로 전락한다.
- 결론
이 전쟁은 한 민족의 정치 사상적 충돌에서 일어났고, 그 배후에는 열강들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 비극은 실질적 전쟁이 끝난 뒤에도 계속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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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적 시각으로 다루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러한 권력계승이 마치 동양 문화권에서만의 특징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 서양의 왕국 국가도 모든 권력은 친자에 의해 계승되었고, 특별한 반란이나 혁명이 일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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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독재와 민주주의의 규칙을 고쳤는가
- 결론
- 저자의 한국현대사 해석에 대한 개인적 의견
제 7 장 미덕Ⅱ: 1960년~현재의 민주주의 운동
민주주의 운동을 “미덕”이라고 이름 짓는 것은, 한국인들 스스로 도덕적 질서를 갈망하였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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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정변, 전쟁, 정치적 분쟁, 이데올로기적 분열, 사회적 소요, 좌충우돌의 경제성장을 되돌아볼 수 있다. 한국은 많이 변해 갔다. 유교적 덕과 통치술보다 급속한 산업성장, 전속력으로 치달은 근대화, 세계정상급 인재의 화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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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고 상업이나 공업은 농업에 비하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니 미국의 현대 문물을 먼저 받아들인 일본이 한반도에서 시작한 모든 산업이 현대화 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일본의 많은 산업적 현대화를 인정안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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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한국 현대사 해석에 대한 개인적 의견
책을 읽으며 내가 우리나라의 이데올로기의 시점의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없었음을 깨달았다. 그저 귀동냥으로 들어왔던 북한의 기습남침, 그리고 이것을 제공한 소련은 무조건 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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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미국의 활동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가졌다는 것이다.
저자의 말이 이렇게 들려왔다. 그 당시의 미국은 다른 제국주의 열강과 다르지 않았다. 그럴싸하게 선교로 포장된 유럽국가와도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 결국 한국이라는 메뉴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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