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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이대’, 일신서적출판사, 2005
김병익, ‘생각의 안과 밖’, 문이당, 2006 Ⅰ. 하근찬의 일생
Ⅱ. 하근찬의 작품 배경
Ⅲ. 수난 2대
1. 국토분단의 상징
2. 농촌사람 쪽에 서서
3. 전쟁에 대하여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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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엄청난 것 같다.
우리 민족의 두 번의 커다란 아픔을 두 부자의 이야기를 통해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을 통해 그 시대를 살았던 조상님들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어떠했을지 느껴졌다.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수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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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의 문제는 작품 전면을 통해 드러나지 않고 전쟁의 역사적 성격만이 부각되고 있어 다른 1950년대 소설과 구별된다. 각 인물들이 수난을 받고 있지만 비장함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또한 배경이라든가 소재들이 사건을 암시하는 기능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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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한국일보'(1957)에 발표한 작품으로 아버지와 아들 이대에 걸친 수난을 그림으로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드러내고 그 극복의 의지를 보여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시간적으로는 역행적 구성을 보이고 구조상으로는 병렬 대조형 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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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이대의 두 주인공과 같은 처지에 놓인 우리 자신을 똑바로 인지하고 공동체의 발전을 막는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하는 것이다. 말로는 상당히 거창하게 들리지만 실제로는 딱히 그렇지도 않다. 굳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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