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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것일까? 라는 물음과 함께 말이다.
그러나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수많은 민족단체들 중에 좌우합작단체에는 빨간 밑줄을 그리고 형관펜을 칠하면서 이 수많은 단체들이 왜 해체되고 다시 모이고 합쳤다가 다시 흩어지는 지 이유도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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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포스트 사담 이라크의 상황
1. 이라크의 포스트 사담 정국의 경과
2. 미국 주도의 이라크 과도통치정국
3. 이라크인의 Nation-building 상황 고찰
Ⅲ. 우리나라의 해방정국
1. 정부수립 과정
2. 남북의 분단
3. 과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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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문제의 발생원인을 제거해야지, 그 문제로 인한 현상들만 없앤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산재해 있는 여러 모순들의 근본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찾고 그 중심 고리를 끊어내어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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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왔다. 하지만, 어디 비극적인 죽음이 한 둘이겠는가? 여운형 선생님의 죽음도 비극이요, 단재 선생님의 죽음도 비극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꺼리지 않았던, 수많은 독립투사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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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세력의 테러가 거세져, 급기야는 7월 29일 근로인민당 위원장 여운형이 백주에 서울거리에서 암살되는 지경에 이른다. 국내에서 미, 소의 갈등과 이에 편승한 좌우익의 대립이 거세지는 한편, 미국은 8월 26일 한국문제를 미소영중 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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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을 견지하는 정치세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김구 김규식으로 대표되는 세력을 우파 민족주의세력으로, 여운형으로 대표되는 세력을 좌파민족주의 세력으로 분류하였다. 특히 씨는 김구, 김규식 등 우파민족주의세력을 이승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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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방직후의 정세와 미·소군 진주(해방~3상회의전)
1) 일본의 항복 및 조선인민공화국 설립
여운형에게 치안과 행정권이양
건국준비위원회를 설립 ►► ‘조선인민공화국’으로 확대개편
2. 신탁통치실시 결정과 찬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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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은 무정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다. 기록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더욱 주목되는 것은 무정이 서울에 살 때 여운형 선생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조선공산당 초기인물들과 교분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23년 중국에 온 무정은 24년에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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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하자는 제안이 합의를 이루었으나 일제의 패망으로 인해 실현되지는 못함.
국내에서의 임시정부와의 연계.
1944년 8월 여운형의 주도하에 결성된 조선건국동맹은 연안에 있던 독립동맹과 연계를 맺는 한편, 임시정부와도 연계를 시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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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속에서도 현명한 대응으로 민족의 분열을 막고 독립을 성취할 수 있었을 수도 있었다고 본다. 이런 의미에서 좌ㆍ우익 진영의 편가르기에 치우치지 않는 현실감각을 지닌 여운형과 건국준비위원회를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만약 이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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