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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하루 57km를 걷는 일은 쉽지 않았고, 더군다나 무거운 배낭은 마치 군인들의 행군과도 같은 고역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대장정에서 포기를 한다면 인생에서 성취할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는 절박한 젊음의 패기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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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대동남아시아 10여개국을 홀로 여행할 수 있었으며, 많은 국가를 여행하며 한국인 뿐만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났고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SNS로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가끔 저는 친구들에게 엽서나 소포를 보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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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학교설립과 동시에 시작되었던 사진동아리가 학교의 전통이라 생각되어 후배들에게 되찾아 줄 것을 다짐했습니다. 학교축제 때 더 많은 홍보 활동과 이벤트를 기획하여 수입을 늘렸고, 학과교수님들을 일일이 찾아가 후원을 요청드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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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친구들에게 더 자극을 받고 일과 공부를 같이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열심히 한 결과 장학금을 받기도 했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번 돈으로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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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라도 처리하려고 노력하였고, 그 나름 틀을 만들어 갔다고 생각합니다.
할인마트의 재고입출고부터 상품진열까지 저와 사장님이 직접 처음부터 하는것이여서 많은 애로점이 있었지만 사장님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노력으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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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러는 동안 저의 적응력과 대인관계력이 많은 장점이 되어왔습니다. 또한 마음은 항상 겸손하게, 낮게 유지하고자 노력하였고, 2년동안 열심히 일을 해서 총 3,000만원을 벌수 있었고, 대학을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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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안게 되었고, 저희 슬로건이 각 일간지와 버스, 지하철을 통해 홍보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교훈과 함께 서로의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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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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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기 전에 유럽배낭여행을 가고자 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이벤트 공연 아르바이트를 반년동한 했었습니다. 공연중 실수가 없도록 치밀하게 기획보조하고, 남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성을 다해 노력해야 하는 업무를 하면서 성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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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쳐 매일 밤 몰래 눈물을 흘렸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성장할 기회라고 여겨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경험이 저를 매우 특별히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우선 그 경험 덕분에 저는 외국어를 빨리 배울 수 있었고, 그리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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