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강독] 사무엘상 8-12장 주석 (The Prelude of The kingdom of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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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강독] 사무엘상 8-12장 주석 (The Prelude of The kingdom of Israel)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이스라엘이 왕을 원하다(8장)
1.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하다.
(1)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하는 이유
(2) 왕의 법
2. 고대근동의 왕권사상
(1) 왕의 기원
(2) 신적인 왕권
(3) 왕의 기능
3. 고대근동과 이스라엘의 왕권형성
(1) 고대근동의 왕권형성
(2) 이스라엘의 왕권형성

Ⅱ. 사울이 이스라엘 왕이 되다.(9-11장)
1. 사울에게 기름 부음(9-10:16)
2. 제비뽑기로 사울이 왕이 됨 (10:17-22)
3. 사울의 암몬원정과 왕위등극 (11:1-15)

Ⅲ. 사무엘의 연설(12장)
1. 직무 교체(1-5)
2. 왕을 반란 백성의 불의(6-18)
3. 죄의 용서를 고지함(19-25)

본문내용

7장) 자신이 언급된다. WBC.
첫 번째 계명을 위반하는 일은 늘 되풀이해서 일어나는 군사적인 위기의 원인이 되며 또한 이스라엘은 부르짖음으로 구원자를 얻는다. 이스라엘은 전시에 보여준 야훼의 지도력을 믿지 않고 왕을 요구한다. 이 8장 19절과 10장 19절에 나오는 야훼에 대한 “부정”이 여기에서 다시 채택된다. 그러나 8장에서처럼, 왕국에 대한 동경이 이와 같이 비판을 당함에도 불구하고, 야훼가 왕을 모시고 살 수 있는 가능성을 이스라엘에 부여해주었다는 사실이 확증된다[13-15]. 그러므로 지금은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왕이 야훼의 계명을 지키고 따라서 야훼가 다스리는 삶에 순응할 때다(또한 왕에 관한 법규인 신명기 17장 14절 이하를 상기해야 한다).
이 장의 본문이 다루고 있는 때는 왕국이 멸망하고 민족으로서의 이스라엘이 말살된 시기임이 언급되어야 한다. 이로써 이 진술의 의도가 분명해진다. 즉 왕국을 세우면 이스라엘은-비록 제도로서의 왕국 그 자체는 비난당한다 하더라도-야훼 앞에서 존속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럴 기회가 있었지만, 이스라엘은 그 기회를 놓쳐버렸다. 이 본문은 청중들에게 지금 최종적으로 야훼와 그의 계명에 순응하겠다고 말하겠는지를 간접적으로 묻는다.
3. 죄의 용서를 고지함(19-25)
그가 지금까지는 야훼의 대리인으로서 이스라엘의 잘못을 꾸짖기만 했다면, 이제부터는 죄의 용서를 고지한다. 그가 고지한 죄의 용서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문구는 구원 신탁 첫머리에 나온다(11:7;4,20). 물론 이 예언자는 구원이 조건부로 주어진다고 선포한[20-21].
이제부터 이스라엘은 “헛된 것” 즉 다른 신들을 섬겨서는 안 되고 하나님을 섬겨야만 살 수 있다(본래 이 개념은 하나님의 창조에 의해서 아직 억제되지 않는 혼돈스럽고, 무질서한 원요소를 가리켰으며, 그 다음에는 생명을 적대하는 혼돈의 세력들도 가리킨다-이 모든 것은 야훼를 대적하는 신들에게 속해 있는 요소들의 연합체이다). 그래서 사무엘은 권고적인 연설을 한다. 이 연설의 내용은 14-15절의 내용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야훼가 열어놓은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 또한 간단히 입증된다. 하나님은 자기 자신에 충실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22]. 국제성서주석. 사무엘상.하. 프리쯔 스톨쯔 저. 박영옥 역 (서울:한국신학연구소,1991) 132-133.
사무엘 자신은 계속해서 예언자로서 활동하고 따라서 하나님과 백성을 매개하고, 백성을 가르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천명한다. 이와 같이 왕국 시대에는 통치자 기능이 포괄적인 판관의 직책에서 떨어져 나와 왕에게 전이되었다. 그 이후부터는 예언자가 예언의 요소를 떠맡게 된다[23]. 사무엘의 말은 결론적인 경고로 끝난다[24-25].
6세기 그들의 바벨론 포로를 보여주는 이 재앙들은 실제로 일어난다. 그러나 여기에서 희망에 대한 두 가지 이유는 사무엘을 비롯한 믿음과 임무에 충실한 선지자와 하나님의 이스라엘도구로 선택하심으로 결코 포기하지 않으심이다. Ⅰ&Ⅱ Samuel. H.W.Hertzberg. 100.
사울에게 다가온 위험은 곧바로 이어지는 맥락에서 현실이 되어버린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거부했기 때문이다(삼상15장). 이스라엘 이야기의 보다 큰 흐름 속에서 이러한 경고는 이미 신명기 사가들의 바벨론 포로 경험을 반영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왕이 살아남을 것인지는 미래에 밝혀지게 될 것이다. 다음 장에서 이 질문 속에 들어 있는 두 가지 예가 주어진다. 먼저 사울 왕국에 관한 언급이 나올 것이다-사울 왕국은 왕이 하나님께 불순종했기 때문에 존속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뒤를 이어 - 순종적인 행운의 사나이-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것이다. 이로써 사무엘 상·하의 나머지 전체의 윤곽이 이미 주어진 셈이다. 사무엘상·하의 나머지 전체는 신명기에 대한 총체적인 반응으로 생각된다.
이스라엘의 이야기에서 왕과 예언자가 동일한 시점에 출현한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왕 곁에 늘 예언자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야훼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삼상 12:23). 예언자의 중보기도와 지도는, 왕정이라는 이스라엘의 새로운 시대에 언약의 신실성을 보다 확고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사무엘서와 열왕기서에서 이 시점으로부터 드러나는 바는 바로 이러한 모델 아래서 경험되는 이스라엘의 삶이다. 하나님과 백성들의 이야기로 전해 내려온 것들은 이제 하나님, 왕, 예언자, 백성들에 관한 보다 복잡한 이야기가 된다. (제사장의 역할은 이 시기에 먼저 생겨난 제의 문제에 관한 리더십으로 규정된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조차도 솔로몬 성전의 건축으로 인해 재 정의될 것이다).
사무엘상 9~11장에서 사울의 등극을 경축했던 세 가지 에피소드들과 마찬가지로, 13~15장 역시 그와 같은 세 가지 에피소드들을 통해 사울의 몰락을 그려내고 이다. 이들 장들에서와 그리고 사울의 비극적인 자살(삼상 31장)에 이르기까지의 다윗 이야기에서, 사울 이야기는 왕정의 비극-왕국을 하나님의 언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데 실패함으로 야기된 불행한 결과-을 모델로 삼는다.
참고문헌
▶ 국제성서주석. 사무엘상.하. 프리쯔 스톨쯔 저. 박영옥 역. (서울: 한국 신학 연구소, 1991)
▶ 구약신학과의 만남. W. 브루지만. 차준희 역. (서울: 프리칭 아카데미, 2007)
▶ 고대근동의 역사와 종교. 노세영. 박종수 저. (서울: 대한 기독교 서회)
▶ 고대 유다에서 읽는 다윗 내러티브. 김종윤. (서울: 성광문화사, 2004)
▶ World Bible Commentary. ⅠSamuel. A.A.Anderson. Word Book. Publisher. Dallas. Texas.
▶ Ⅰ&Ⅱ Samuel. H.W.Hertzberg.
▶ The Cambridge Bible Commentary. ⅠSamuel. P.R.Ackroyd. A.R.C.Leaney. J.W.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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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9
  • 저작시기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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