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의 이해 1. 저널리즘의 구성요소에 대한 논의에서 기사의 내용으로 자주 등장하는 사항 여덟 가지를 설명하고 각각의 사항과 관련된 최근의 기사를 찾아 사례로 제시하시오. (20점) 2. 저널리즘의 기본이론 중 주요한 이론인 프라이밍 이론과 프레이밍 이론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비교 설명하시오. (사례는 실제 기사에서 찾거나 직접 기사를 작성하여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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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의 이해 1. 저널리즘의 구성요소에 대한 논의에서 기사의 내용으로 자주 등장하는 사항 여덟 가지를 설명하고 각각의 사항과 관련된 최근의 기사를 찾아 사례로 제시하시오. (20점) 2. 저널리즘의 기본이론 중 주요한 이론인 프라이밍 이론과 프레이밍 이론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비교 설명하시오. (사례는 실제 기사에서 찾거나 직접 기사를 작성하여도 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저널리즘의 이해

1. 저널리즘의 구성요소에 대한 논의에서 기사의 내용으로 자주 등장하는 사항 여덟 가지를 설명하고 각각의 사항과 관련된 최근의 기사를 찾아 사례로 제시하시오. (20점)
2. 저널리즘의 기본이론 중 주요한 이론인 프라이밍 이론과 프레이밍 이론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비교 설명하시오. (사례는 실제 기사에서 찾거나 직접 기사를 작성하여도 무방함) (25점)
3. A 후보와 B 후보 간의 가상의 대통령 선거 보도에서 침묵의 나선 이론이 어떻게 적용되고 해석되는가를 직접 구성한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 (25점)

본문내용

사회적인 메시지의 경우에는 미디어효과가 본인에게는 크지만 타인에게는 적을 것이라고 지각하는 제1자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사람들은 고립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언론에 보도되는 여론조사 결과 등을 통해 다수의 견해를 판단하게 되고, 주류 의견이라고 지각된 입장에 반하는 견해는 언급하려 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언론에서 상대적으로 덜 논의되는 소수 의견은 입장의 쇠퇴를 가져오게 되고, 상대적으로 소수로 지각된 의견은 지속적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쇠퇴하는 결과를 낳게 되는데 이를 침묵의 나선 현상이라 한다. 예를 들어 A후보와 B후보가 대선 전을 한창 치르는데 A후보 측에서 B후보의 자잘한 약점들을 들춰내서 적절한 시점에 효과적으로 폭로하면서 마치 B후보 기존에 가졌던 신사적이고 지적인 이미지가 크게 흔들리도록 언론과 짜고 퍼뜨리고 확대 재생산하여 보도하게 되면 B후보는 해명을 하려고 하겠지만 이미 선정적으로 B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면 아무리 B후보가 변명을 늘어놓고 그를 변호하려는 사람들이 뒤늦게 나서더라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에 서는 셈이 되고 B후보는 A후보의 의도대로 철저하게 나쁜 사람으로 인식되어 선거 운동에서 결정적 타격을 입을 것이다. 이른바 선택적 정의의 피해를 언론과 반대자들에게 당하는 셈이다. 예를 들어 B후보의 자녀가 가진 자잘한 단점들을 이것이 엄청난 불법이고 B후보가 당선되어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것이라고 확대재생산하여 보도하면 아무리 똑똑한 B후보라 할지라도 언론의 파상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파멸할 것이다.
사람들은 사건 초기 언론이 퍼뜨린 선정적인 보도에 영향을 받아 점차 B후보를 파렴치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그것이 비이성적이고 불합리한 정보라 하더라도 그러한 인식이 일반 대중에게 널리 퍼지기 시작하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 그 누고도 뉴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소수자의 자리에서 불리한 논리를 전개하면서 타인에게 면박당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마 B후보를 변호하는 논리를 전개하는 소수자들도 차츰 이러한 논의에서 무시당하거나 배척당하는 아픔을 겪으면서 사태는 B후보의 몰락으로 서서히 기울어갈 것이다. 야당인사의 자녀가 신종 마약을 가방에 한 가득 들여오다가 공항에서 걸린 것보다 자녀의 표창장이나 자소서 문제가 더 큰 문제로 기울 것이다. 프레이밍은 현실의 일부분을 선택, 강조, 요약해서 보여주며 따라서 수용자는 뉴스를 통해서 선택된 내용만을 집중적으로 보고 학습하게 된다. 언론이 사회를 있는 그대로 반영하는 거울과 같은 존재라기보다는 현실에 대한 사회적 동의를 유도함으로써 오히려 현실을 의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프라이밍 효과는 먼저 처리한 정보에 의해 떠오른 특정 개념이 뒤에 이어지는 정보의 해석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는데 일종의 밴드왜건 효과라 할 수 있다. 둘 다 저널리즘의 특성과 결부되어 있지만 매체를 통제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용하려고 한다면 좋지 않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고 피해자를 만들어낼 수도 있는 위험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저널리즘이 언론의 윤리, 공정성을 외면하고 천박한 기교와 경제적, 정파적 이익에만 몰두하면 지금 우리 언론의 현실처럼 이러한 왜곡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결론
저널리즘에서 의제설정이란 미디어가 특정한 주제에 대해 의제를 지속적으로 설정하면 수용자들이 그 주제를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의제로 생각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마셜 맥루언은 40여 년 전에 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가 하나의 마을처럼 연결되고, 미디어기술이 새로운 감각의 확장으로까지 발달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이러한 요건의 중요성은 사건들은 항상 의도하지 않은 방향에서 발생할 수 있고, 역사적인 원인을 전혀 찾을 수 없는 곳에서 나타날 수 있다. 로마노는 이를 상징적 사건으로 지칭한다. 캐리는 저널리즘이 보다 설명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주인공의 동기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사건의 원인으로 더 나아가 결과와 중요성에 대한 관심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프라이밍(priming)은 점화라고 번역되며 언론이 특정 이슈를 강조해서 보도하면, 공중은 언론이 강조한 이슈와 관련된 개념이나 용어를 지배적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그들의 정치적 판단이나 선택 시 해당 이슈와 관련된 개념들을 중요한 판단과 선택의 근거로 사용해 의사결정을 내리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참고문헌
저널리즘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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