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소개글

줄기세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줄기세포의 역사와 정의

1)배아줄기세포
2)성체줄기세포
3)줄기세포의 역사

2.세계적인 연구동향 및 연구사례

1)미국
2)영국
3)일본
4)싱가포르
5)중국

3.활용분야 및 상업적 가치
1)동맥경화
2)간 기능
3)파킨슨병
4)척추손상 부분적인 회복 기대
5)피부세포를 만드는 줄기세포
6)신약개발에 사용되는 줄기세포
7)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 - 난치성 당뇨병

4.현재국내 연구수준

1)전체적인 국내 연구동향
2)성체줄기세포 연구동향
3)새롭게 대두되는 다른분야의 줄기세포

본문내용

보조요소를 공급하면 축색돌기를 감싸는 얇은 막이 만들어지는데, 이렇듯 부분적으로 회복시킬 수는 있다.
5) 피부세포를 만드는 줄기세포
줄기세포는 내장기관뿐만 아니라 외부에 드러난 피부같은 곳을 치료하는 데도 쓰인다. 화상 환자, 방사선 피폭 환자 등의 피부 조직을 복원치료 할 수 있는 \'뿌리는 세포치료제\'를 2005년 8월 국내연구진이 개발했다. 환자의 표피세포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한 뒤 2주간 배양해 줄기세포의 양을 200배로 늘려 이를 액체 형태로 골고루 분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환자자신의 피부세포를 이용했기 때문에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한다.
6) 신약개발에 사용되는 줄기세포
신약을 개발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점은 만들어진 신약이 인간에 몸에 들어가서 그 독성을 띠느냐 안 띄느냐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신약이 개발되면 먼저 동물들에게 임상실험을 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런 신약 개발에 줄기세포를 쓴다면 동물실험이 필요 없어지고 신약을 개발하는데 들어가는 10년 이상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인체 기관 중 독성을 정화시키는 기관은 간인데 간의 성체 줄기세포를 간세포로 분화시켜 여기에 신약후보 물질을 투여해 간세포가 신약의 독성을 제대로 제거하는지 관찰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는 계속 연구 중에 있다.
7)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 - 난치성 당뇨병
배아 줄기세포 내에 PDX-1(췌장세포 발달 중요 조절자이며 인슐린 유전자 별한에 관여)단백질 형질을 도입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사용되어 왔던 화학약품에 의한 유전자 형질전환 방법과 바이러스를 이용한 형질도입 방법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치료용 세포로 사용하기에 효과적으로 평가되었다. 배아 줄기세포로부터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세포를 만들어 이를 환자의 췌장에 이식하여 난치성 당뇨병 치료하기 위해 계속 연구 중이다.
정상인의 도파민 분포상태
초기환자의 도파민 분포상태
병이 상당히 진행된 환자의 도파민 분포 상태
생명공학분야에서 줄기세포연구에서의 권위있는 연구자들의 사기나, 거짓은 특히나 많다. 이 이유는 줄기세포가 인류에 있어 질병의 근원적인 치료이고, 해결책이기 때문에 엄청난 부와 명예가 따르기 때문이다.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미니장기를 만들어 발생시켜 이식시킬 수 있고, 질병으로부터의 근원적인 치료, 난치병치료에 있어 인간의 삶의 대한 욕구를 충족시기에는 이만한 성과물이 없을 것이다. 즉,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인간복제 연구는 인간의 생명현상을 활용하여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 두 분야는 엄청난 돈과 명예가 걸려있는, 바이오텍 회사들의 주 관심분야이고, 이 기술을 독점하여 엄청난 부를 이룰수 있는 것이다..
4.현재 국내의 연구수준
1) 전체적인 연구 동향
한국은 황우석 박사의 여파로 정부에서 지원하던 줄기세포 연구비가 줄어들었다.
국가 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차병원 정형민 박사팀의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조건부 승인함으로써 우리나라는 약3 년만에 체세포 복제 방식을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할 수 있게 됐다.
체세포 복제 방식의 배아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의 단점으로 꼽히는 \'분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정란 배아줄기세포가 가지는 면역거부반응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게 과학계의 주장이었다.
현재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는 일반적으로 세계 7위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성체줄기세포와 수정란 줄기세포를 수립하고 배양하는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들 줄기세포에서 원하는 세포를 분화시키고 줄기세포를 이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기술은 아직 세계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원하는 세포를 분화해 내는 분화 유도기술의 경우 외국의 10분의 1~20분의 1 정도의 실력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논문 수, 인프라, 투자 연구비 등 전반적인 경쟁력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 실력이 세계 7위 수준이라는 것은 맞다, 하지만 성체·배아 줄기세포를 막론하고 단순히 줄기세포를 수립하는 능력만을 따지면 외국도 이제 상당 수준이기 때문에 원하는 쪽으로 줄기세포를 분화하는 분야가 더욱 발전해야 한다
2) 성체 줄기 세포 연구 동향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희망이 꺾인 가운데 새롭게 조명 받는 분야는 성체줄기세포 연구이다. 세계적으로도 배아줄기세포에 비해 연구 투자가 10배 이상 이뤄지고 있다. 그만큼 연구가 축적돼 왔고, 우리나라에서도 괄목할 만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성체줄기세포를 연구하는 대학병원만 해도 가톨릭의대, 서울의대 등 10여곳에 이르고 세포를 분화 증식시킬 수 있는 기술을 지닌 의료 벤처기업도 메디포스트, 이노셀, 히스토스템 등 7~8개에 이른다.
3) 새롭게 대두 되는 다른 분야의 줄기세포
차병원 김광수 박사팀이 쥐의 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능줄기세포(iPS)를 만든 데 이어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박사팀과 미래생명공학연구소(소장 김은영)가 난자 없이 사람의 피부세포만으로 배아줄기세포 특성을 가진 \'인간만능줄기세포(iPS)\'를 만들어 체세포 복제배아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대안을 모색했다.
또한 정부 지원을 받는 세포 응용연구 사업단(단장 김동욱 연세대 교수)을 중심으로 최근 역분화 연구가 활기를 띠면서 새로운 성과들이 기대된다. 더러는 아주 새로운 방식의 역분화까지 선보여 국제 과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식물 성분의 화합물을 써서 줄기세포를 얻는 방식이다. 최근 강수경 부산대 의대 교수는 지방세포를 역분화해 ‘부분 줄기세포’를 만들고, 다시 이것을 신경세포로 분화시켜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브로콜리 식물 성분에서 찾은 천연 화합물인 셀레니움으로 세포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역분화를 일으켰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방세포를 ‘분화의 기점’인 원시 줄기세포 단계까지 되돌린 다음에 다시 신경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원시 줄기세포의 단계를 사실상 건너뛰어 지방세포를 신경세포로 바꾸는 ‘다른 길’을 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부분 역분화’만으로도 세포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얘기다.

키워드

배아줄기세포,   성체줄기세포,   동맥경화,   간 기능,   파킨슨병,   척추손상,   피부세포,   신약개발,   난치성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