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1학기 기말시험, 환경보건학개론) B. 국내 환경오염 사건 세 가지를 선정하여, 1) 사건의 경과(사진 포함), 2) 원인 환경오염 물질 및 피해가 발생한 원리와 기전(mechanism), 3) 생태계 또는 인체 피해 현황, 4) 교훈 및 사건 이후의 변화를 조사하고 정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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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2학년도 1학기 기말시험, 환경보건학개론) B. 국내 환경오염 사건 세 가지를 선정하여, 1) 사건의 경과(사진 포함), 2) 원인 환경오염 물질 및 피해가 발생한 원리와 기전(mechanism), 3) 생태계 또는 인체 피해 현황, 4) 교훈 및 사건 이후의 변화를 조사하고 정리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낙동강 페놀 오염사고
1) 사건의 경과(사진 포함)
2) 원인 환경오염 물질 및 피해가 발생한 원리와 기전(mechanism)
3) 생태계 또는 인체 피해 현황
4) 교훈 및 사건 이후의 변화
(1) 교훈
(2) 사건 이후의 변화

2. 구미 불산 누출사고
1) 사건의 경과(사진 포함)
2) 원인 환경오염 물질 및 피해가 발생한 원리와 기전(mechanism)
3) 생태계 또는 인체 피해 현황
4) 교훈 및 사건 이후의 변화
(1) 교훈
(2) 사건 이후의 변화

3. 태안 원유유출 사고
1) 사건의 경과(사진 포함)
2) 원인 환경오염 물질 및 피해가 발생한 원리와 기전(mechanism)
3) 생태계 또는 인체 피해 현황
4) 교훈 및 사건 이후의 변화
(1) 교훈
(2) 사건 이후의 변화

※ 참고자료

본문내용

바닷속을 떠다니면서 물고기·해조류를 죽이고 플랑크톤을 오염시켜 먹이사슬을 파괴한다.
3) 생태계 또는 인체 피해 현황
①양식장 시설 피해
기름유출사고로 인해 태안반도 근처 양식장 시설이 피해를 받은 면적은 34,703ha로 여의도 면적의 약 120배에 달하는 크기이다.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해 충남이 가장 큰 피해를 봤지만, 전남과 전북지역의 해안가와 해수욕장도 기름이 흘러 들어가 엄청난 피해를 받았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충남지역의 97%가 어업에 피해를 받았다.
②어패류의 대량 폐사
원유유출사고로 바닷물에 용존 산소량이 줄어들면서 이로 인해 근처 양식장의 어패류가 대량으로 폐사하였다. 또한, 황폐해진 어장으로 인해 양식업이 불가능해져서 해당 지역의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③어종 감소와 이상 증식
원유유출로 인해 해양생물 무척추동물의 출현 종 수가 사고 전 33종에서 사고 후 10여종으로 70%가 감소했다. 하지만 방제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2011년 이후에는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하게 되었다. 조하대 등의 해조류와 조간대 생물이 이상 증식이 발생했다. 보고 된 것을 보면 2008년 5월경부터 신두리와 의향2리 굴의 양식장에 녹조류·갈조류 등의 이상 증식이 보고되었다. 2008년 6월 10일경에는 조간대 상하부 지역에 해조류 중 녹조류인 가시파래와 홑파래가 사고 전과는 달리 대량으로 떠밀리기 시작했다. 또한, 극피동물인 성게류가 사고 전보다 이상 증식했고, 조간대 상부 암반 지역에는 개체가 감소했다.
4) 교훈 및 사건 이후의 변화
(1) 교훈
태안반도에 원유유출로 인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한 후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방제체제가 총동원되었다. 그리고 해양오염사고를 극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전국에서 태안으로 결집했다. 123만 명, 실로 어마어마한 수의 자원봉사자들이 울부짖고 서로 격려하면서 묵묵히 기름을 걷어내고 닦아냈다. 지역주민, 군인과 경찰, 공무원, 외국 자원봉사자 등까지 모두 합치면 212만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름을 제거했다. 태안을 위한 온 국민의 관심 덕분에 빠른 속도로 기름을 닦아내며 태안이 다시 원유유출 이전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문가들도 예측하지 못했던 태안의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이는 어떤 국가적 위기에서도 우리 국민이 합심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우리 국민의 위대함을 느끼게 했다.
(2) 사건 이후의 변화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방제로 제거한 원유가 총 4,175킬로리터, 기름 쓰레기가 3만2,000톤에 이르렀다고 한다. 사고 초기에 잔류했던 독성이 매우 강한 기름 덩어리를 사람들이 애써 제거하지 않았다면 태안 바다와 생태계가 완전히 회복되는데 어쩌면 예상처럼 수십 년 이상이 걸렸을지도 모르겠다. 전문가들도 예측하지 못했던 태안의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태안 유류 사고 경우, 우리는 사실상 초기 방제에 실패했다. 많은 국내외 전문가도 수십 년이 지나도 태안 생태계를 사고 이전으로 되돌리기는 힘들 거라고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예측은 빗나갔다. 놀라운 이변이 생긴 것이다. 태안지역 해양생태계가 불과 6~7년 만에 완전히 회복된 것이다. 태안 앞바다가 검게 물들었다가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빠르게 환경을 되찾았다. 사고 후 1~2년이 지나자 만리포, 신두리 해변은 다시 푸른 바다가 되었다. 해수 내 잔존 유류 농도는 사고 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충남 서해의 대표적인 수산물인 꽃게와 대하, 쭈꾸미, 전어, 굴 등이 다시 잡히고 있다. 기름유출 사건 당시만 해도 다시 잡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서해의 대표 수산물이 돌아왔다.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바지락이 돌아왔다. 또한, 태안 앞바다에 잠깐 서식했던 철새들도 다시 돌아왔다. 태안 앞바다는 국제환경단체로부터 옛 모습을 되찾았다는 것을 2016년에 인정받았다.
※ 참고자료
김명수 저, 태안 원유유출사고 이후 지역사회 영향과 발전방안, 국토연구원, 2008년
신용숭 저, 태안 원유유출사고의 환경적 영향과 복원방안, 국토연구원, 2008
국가기록원 낙동강 페놀유출사건
중앙일보(2021,3,13), 3시간만에 금붕어 죽어 발칵···낙동강 페놀 오염사고 30년
구미 불산 누출사고의 위기대응실태와 과제 - 국회입법조사처, 2012
환경부(2013), (설명자료) 구미 불화수소 누출사고, 화학안전의 교훈
구미 불화수소 누출사고, 화학안전의 교훈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고도현 저, 구미 불산 누출사고로 인한 주변지역 환경영향권 설정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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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5.04
  • 저작시기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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