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학교] 우수 독후감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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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복한 결혼학교] 우수 독후감 요약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1 사랑하기와 소중히 여기기
02 세상에 하나뿐인 남자와 여자
03 결혼생활은 발레와도 같다
04 서로 존중하라
05 멸시에 맞서 싸우라
06 아름답게 변하는 신부
07 포기할 뻔했던 나
08 소중히 여기는 말
09 나만의 독특한 배우자
10 실수가 많은 사람
11 소중히 여기는 기술
12 소중히 여김 받기 쉬운 대상이 되라
13 소중이 여김을 지속하는 성경적 능력

맺는말

본문내용

하나님이 우리에게 늘 자비를 베푸시듯이 우리도 기꺼이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소중히 여기는 결혼생활의 목표는 서로의 성격적 치부와 취약점을 아주 훤히 알면서도 여전히 서로 아껴 주고 존중하고 연모하고 다가가는 데 있다.
다음번에 배우자에 대해 불평하는 마음이 들거든 이 한마디(“나의 배우자는 이렇게 실수한다.”)만 기억하고 그냥 넘어가라(물론 학대나 노골적인 유해 행위에 대해 그러라는 말은 아니다). 결혼생활이란 배우자의 실수 방식을 배우고 그 속에서도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기술이다. 물론 사랑하기에 상대를 도와 문제를 처리하거나 완전히 극복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배우자의 실수가 다시는 없기를 바라서는 결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게 아니라 원망이 싹튼다.
소중히 여기는 기술
신경가소성
야구 선수를 생각해 보라. 아주 어린 아이는 누가 자기 쪽으로 땅볼을 치면 본능적으로 피한다. 나중에 코치는 공쪽으로 다가가 잡도록 가르치고 연습시킨다. 전에는 무의식적으로 공을 피하던 사람도 의지적인 반복 연습을 거치면 무의식적으로 공쪽으로 다가가게 된다. 야구 선수 브라이스 하퍼가 센 땅볼이나 자기 쪽으로 날아오는 공을 피한다면 이상하고 부자연스러워 보일 것이다. 바로 이게 신경가소성이다. 홀딱 반한 시기가 지난 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는 데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우리 인간은 어떻게 소중히 여길지 생각해야 한다. 원망과 비난 대신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가꾸어야 한다. 배우자를 생각할 때마다 즐거워하도록 자신을 일깨워야 한다.
그러기를 계속하면 이는 마치 씨앗을 심고 물과 비료를 주고 잡초를 뽑아 주는 일과 같다. 싹으로 시작해서 점차 잎이 나고 꽃이 핀다. 다시 말해서 소중히 여김을 가꿀 수 있다. 신경학적으로 표현해서 소중히 여김은 하나의 ‘성향’이다. 우리의 행동과 생각과 반응 방식에서 그런 성향이 생겨나 결국 관계의 기본값이 된다. 소중히 여김을 배우려면 뇌의 성향을 형성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여태 살펴본 내용 외에, 소중히 여김을 선택하도록 우리 뇌를 훈련할 실제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첫째, 사고를 활용해 마음을 빚어라. 당신의 사고를 통제하라. 부정적인 생각일랑 물리치고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하라. 둘째, 배우자를 위해 희생하라. 셋째, 마음껏 포옹해주라. 넷째, 상대의 필요성을 알려 주라. 다섯째, 배우자를 왕족임을 인식하라. 영적으로 말해서 당신의 배우자도 왕족이다. 공주는 잘못을 저질러도 여전히 공주이며 일정한 예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 왕자도 일진이 나쁘다고 해서 왕족의 혈통을 잃는 게 아니다. 여섯째, 배우자의 꿈을 이루어 주라. 일곱째, 바라보며 즐거워하라. 여덟째, 에너지를 아껴 두라. 다른 일에 자신을 쏟아 부으면 배우자를 위한 삶에 충분히 집중할 수 없다. 단언컨대 서로 소중히 여기는 친밀한 결혼생활보다 더 만족스러운 무엇을 나는 보지 못했다.
소중히 여김 받기 쉬운 대상이 되라
우리는 누구나 소중히 여김을 받기 원한다. 그런데 내가 아내에게 소중히 여김을 받는 최선의 길은 소중히 여김을 받기 쉬운 대상이 되려는 노력이다. 여태 나는 부부간에 서로 소중히 여길 것을 당부했다. 당신도 배우자에게 그런 대우를 받고 싶었다면, 이렇게 자문해 보라. “어떻게 하면 좀 더 소중히 여김을 받기 쉬운 대상이 될 수 있을까?” 소중히 여김을 받기 쉬운 면모를 개발하고, 그와 반대되는 습관을 없애 보면 어떨까? 혹 당신은 이렇게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다. “어찌 됐든 배우자는 나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이 말은 어떤 의미에서 맞는 말이지만, 다른 의미에서는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말이다. 삶의 가장 좋은 일들과 모든 변화는 겸손으로 시작된다.
소중이 여김을 지속하는 성경적 능력
세 가지 진리
당신이 복음이란 단어를 잘 모른다면 복음이란 이런 뜻이다. 우리는 다 죄인인데 하나님은 자비롭고 너그럽게 우리를 부르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각자의 것으로 삼아 그분과 화목해지고(바른 관계를 맺음) 그분의 의로운 진노(우리가 반항하고 그분을 인정하지 않고 제 갈 길로 가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초래했기 때문)로부터 구원받게 하신다. 이는 우리의 노력으로 얻어내는 게 아니라 그냥 받아들이는 선물이다. 그래서 복음 곧 ‘기쁜 소식’이다. 부족하고 때로 배은망덕한 배우자를 계속해서 소중히 여기는 능력은 우리가 복음의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본 진리를 깨닫는 데서 비롯된다. ‘① 나 자신이 얼마나 용서받았는가? ② 나는 무엇으로부터 구원받았는가? ③ 그 구원을 이루고자 그리스도께서 어떤 대가를 치르셨는가?’
복음을 단지 역사적 사실로만 인정하면, 우리는 소중히 여길 능력이 없다. 복음은 매 순간 들이쉬는 영적 산소가 되어야 한다. 복음은 아주 강력한 진리인데 반해 우리는 줄줄 새는 그릇이다. 이 단순해 보이는 진리를 깨닫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이번 장은 이 책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유익하고 실제적인 장이다. 날마다 이 진리로 함께 재충전하지 않는다면, 배우자를 고강도로 소중히 여길 능력과 동기를 잃을 것이다. 이는 가장 진지한 그리스도인들만을 위한 선택 사안이 아니라 역시 호흡에 더 가깝다. 숨이란 내쉬는 순간 다시 들이쉬어야 한다.
실수투성이인 우리를 되찾으시려고 예수는 손가락 한 번 딱 부딪쳐 주문을 걸어서 문제를 바로잡으신 게 아니다. 대가가 치러져야 했다. 죄가 없으신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죄가 되셨다. 그 희생의 영적인 고뇌를 우리로서는 알 수 없다. 어찌나 처절했던지 아마 그분은 물리적인 십자가형으로 죽으시기 전에 그 고뇌 때문에 절명하셨을 것이다(그분은 십자가상에서 비교적 일찍 운명하여 로마 당국을 놀라게 했다).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우리를 위해 그분이 치르셔야 했던 처참한 희생을 일단 받아들이면, 무릎을 꿇고 지극히 작은 행위로 배우자를 비롯하여 남을 섬겨도 전혀 억울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섬겨 주셨기에 이제 나도 당신을 섬긴다. 즐겁게 섬긴다. 희생도 억울하지 않다. 평생 매 순간 그분을 섬기며 살아도 그분이 갚아 주신 빚에 보답하기에는 언감생심 어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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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10.13
  • 저작시기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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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226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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