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련 미술관에 있는 미술 작품에 대한 소개를 통해 그 작품이 자신에게 현재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자신의 언어로 미술관 관람 보고서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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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관련 미술관에 있는 미술 작품에 대한 소개를 통해 그 작품이 자신에게 현재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자신의 언어로 미술관 관람 보고서를 작성한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람이 느껴지는 듯해 자연과 교감을 하는 기분을 들게 해주는 풍경화이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풍경이어서 그런지 유화 기법을 사용했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수채화로 착각이 들만큼이었다. 유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풍경을 위화감 없이 표현하고 있다. 유화임에도 수채화를 연상시킬만큼 가볍고 밝은 느낌을 낼 수 있었던 이유로 기름을 섞지 않은 유화 물감을 세필로 그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함명수
함명수 작가의 2019년 작품인 는 옥수수 재배가 주를 이루는 지역으로 작업실을 옮긴 후에 그린 작품으로 자연의 생성과 소멸, 삶과 죽음을 서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대전시립미술관, 초록으로 간다, https://www.daejeon.go.kr/dma/DmaExhibView.do?exType=01&menuSeq=6082&exSeq=105605&&pageIndex=1
이 작품은 옥수수밭에서 말라비틀어졌지만 옥수숫대들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고 그 밑에 새로운 싹들이 나는 모습으로 죽음과 삶의 대비를 나타내고 있으며 생명력에 중점을 주고 있다. 작가는 그려지는 대로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작품에서 느껴지는 힘이 대단했다. 특히 캔버스 밑에 표현된 새롭게 나오는 새싹들은 화면의 구성에서 말라비틀어져 죽은 옥수숫대보다 적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새싹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작가는 물감이 마르기 전에 긁어내는 작업을 통해 얻게 된 질감을 통해서 표현하면서 그 속에 응축된 생명력이 느껴졌다. 아마 작가가 아 장면에 대해 인상이 매우 깊어서 그런지 화면에서 작가가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지 당시 작가가 어떤 느낌을 받았었는지 감상하는 관람객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생성과 소멸이 늘 이루어지는 일상속에서 작가는 지나치지 않고 자연이 주는 심오한 철학을 화폭에 담아냈다고 생각한다.
살펴본 세 작품은 모두 캔버스에 자연을 담은 풍경화이나 그 구성이나 기법, 질감등이 다양한 시도로 작가의 특색에 맞게 각기 다른 작품이 완성된 것을 보았다. 도심에 살고 있는 현대인은 자연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시간과 여유가 부족하다. 따라서 이 전시를 통해서 우리의 삶의 근간이 자연에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다. 산, 강, 들, 바다 등 자연이 주는 편안함, 휴식의 개념, 이와 반대로 자연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모습, 그리고 생명과 죽음 등 11점의 적은 수의 작품이지만 우리의 삶과 자연을 폭넓게 다루고 있는 전시이다.
참고 자료
조각공간퍼즐(https://daejeon.go.kr/dma/DmaExhibView.do?exYear=&exType=02&menuSeq=6084&exSeq=105623&&pageIndex=2)
초록으로 간다(https://www.daejeon.go.kr/dma/DmaExhibView.do?exType=01&menuSeq=6082&exSeq=105605&&pageIndex=1)
2018 롯데갤러리 창작지원 임종찬 개인전 \'illusion 展\'
이재환, 푸른 빛을 띠는 전시회 ‘초록으로 간다’, 한밭대신문, 2023-04-05.

키워드

  • 가격3,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3.12.28
  • 저작시기202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3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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