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경제학 전망이론 및 확률가중함수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업시간에 다룬 예시 이외에 전망이론과 확률가중함수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

소개글

행동경제학 전망이론 및 확률가중함수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업시간에 다룬 예시 이외에 전망이론과 확률가중함수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전망이론(prospect theory) 및 확률가중함수(probability)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업시간에 다룬 예시 이외에 전망이론과 확률가중함수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을 각각 한 가지씩 서술하라. (15점)

(2) 동기적 편향(motivational bias)이 다른 어림법 또는 편향과 어떻게 구분되는지 서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라. (15점)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때에, 나 자신만의 의견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보다 가까운 친구들이 이야기 해주는 이야기를 듣기만 하더라도 다른 시점으로 해당 선택지를 볼 수 있게 되는 등, 시야가 환기되는 효과가 있다. 이렇듯 어떤 사항을 결정할 때, 혹은 ‘인지’할 때에 다른 생각, 또는 판단이 존재한다는 것만 인지하더라도 사고를 확장하는 데에 매우 도움이 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는, ‘확인 편향 (Confirmation bias)’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의견, 혹은 신념에 맞는 정보를 선호하여서 이에 맞지 않는 정보의 경우 무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지구가 둥글다’라는 기본적인 명제에 대해서도, ‘지구가 평평하다’라고 믿는 사람은 지구가 둥글다라는 수많은 과학적인 증거와 이유가 있음에도 몇 가지 논문과 인터넷의 글을 읽으며 앞서 언급한 지구가 둥글다는 과학적인 증거들이 조작되었다고 주장한다. 조금 더 생활에서 비슷한 예를 찾는다고 했을 때, 앞서서 편견 인식에 관해 이야기할 때 언급한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는 두 선택지’가 옷이나 음식 메뉴와 같이 간단한 소비라고 가정해 보면, 다른 친구들이 의견을 이야기해 주더라도 그것이 결정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그 친구의 선택이 마음에 드는지, 들지 않는지를 바탕으로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결정하게 해주는 ‘확인’의 형태에 가까워진다. 우리 실생활에서 매우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이러한 현상을 확인 편향의 예라고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정보를 접할 때는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음을, 그리고 자신이 틀렸을 수 있음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결정하는 데 있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요소가 있는지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판단하는 것이 인지 편향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인간에게는 ‘젠더 편향’, ‘연령차별’, ‘이름 편향’과 같이 자신이 사회적으로 학습한 편향에 의하여서 또 그 사회를 구성하는 편견을 답습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풍조는 공동체의 긍정적인 발달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여러 국적, 인종, 성별과 같이 다양성이 보장된 환경 내에서 한 의제에 대해서 논의할 때 더욱 편향에 치우치지 않은 의사 결정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여러 환경에 처한 사람들이 글로벌 기업에서 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기 위해 회의를 한다고 가정하더라도, 모두 아시아인이거나 미국인인 경우 할랄 푸드, 비건과 같이 수출된다고 가정 했을 때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미흡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특수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한 경우, 이렇게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구매력이 좋고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을 맞추어 잠재적으로 훨씬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출처 및 참고문헌
곽준식 (2012), 프로스펙트 이론: 이익은 나누고 손실은 합하라, 동아비즈니스리뷰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2016), 행동경제학, 현실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있을까? , 경제정보센터 나라경제 2016년 09월호

키워드

행동경제학,   전망이론,   확률가중함수,   동기적편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