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경제학 3학년) (1) 전망이론(prospect theory) 및 확률가중함수(probability)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업시간에 다룬 예시 이외에 전망이론과 확률가중함수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을 각각 한 가지씩 서술하라. (15점) (2) 동기적 편향(motivational bias)이 다른 어림법 또는 편향과 어떻게 구분되는지 서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라. (1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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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동경제학 3학년) (1) 전망이론(prospect theory) 및 확률가중함수(probability)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업시간에 다룬 예시 이외에 전망이론과 확률가중함수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을 각각 한 가지씩 서술하라. (15점) (2) 동기적 편향(motivational bias)이 다른 어림법 또는 편향과 어떻게 구분되는지 서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라. (15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망이론(prospect theory) 및 확률가중함수(probability)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업시간에 다룬 예시 이외에 전망이론과 확률가중함수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을 각각 한 가지씩 서술하라. (15점)
1) 전망이론(prospect theory)
(1) 전망이론(prospect theory)
(2) 전망이론(prospect theory)을 설명할 수 있는 현상
2) 확률가중함수(probability)
(1) 확률가중함수(probability)
(2) 확률가중함수(probability)를 설명할 수 있는 현상

2. 동기적 편향(motivational bias)이 다른 어림법 또는 편향과 어떻게 구분되는지 서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라. (15점)
1) 어림법 또는 편향과 어떻게 구분되는지 서술
2) 동기적 편향(motivational bias)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

참고문헌

본문내용

라 사회적 측면에도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신의 편향을 인식하지 못하면서, 스스로를 객관적이라 생각하는 집단의 의사결정권자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정서와 신념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도록 허용한다면, 소외된 공동체에 해를 끼치는 정책과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반적인 대중과 달리 소위 사회 집단의 엘리트층이 편향의 사각지대에 빠지게 되면, 그 파급력이 더 커짐을 알 수 있다.
동기화된 추론 연구자들은 이를 인지적 엘리트(cognitive elite)의 문제라 부른다. 인지적 엘리트의 문제란 인지능력과 교육수준이 높은 개인이 자신의 판단과 의사결정을 과신할 가능성이 높고, 자신의 편견이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덜 인식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인지적 엘리트들에게서 유독 광대한 편향의 사각지대가 조성될 가능성이 있다. 편향의 사각지대에 빠진인지적 엘리트들은 동기화된 추론을 통해 그럴싸한 도덕적 논증들을 만들어내고, 일반 대중들은 이러한 인지적 엘리트들이 내놓은 편향된 주장을 광범위하게 소비하게 된다. 이처럼 도덕 판단에서 동기화된 추론은 편향의 사각지대와 인지적 엘리트의 인지 편향 문제를 통해 더욱 확대되어, 개인적 차원의 비도덕성을 넘어 사회적 차원의 문제를 만든다.
인지적 엘리트의 동기화된 추론 문제에 주목한 크리스 무니는 이를‘똑똑한 바보(smart idiot)’ 효과로 비유한다. \'똑똑한 바보\' 효과는 특정 분야나 주제에 대한 식견이 높고 지적인 사람(인지적엘리트)이지만 삶의 다른 영역에서는 어리석은 행동을 보이거나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현상이다. 다시 말해, 비록 한 사람이 한 분야에서지적이고 지식이 있다고 여겨지더라도, 동시에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가장 똑똑한 사람들도 체계적인 사고의 오류인지 편향을 보이기 쉬워서, 그들이 이성적이지 않은 판단을 내리거나, 정확성이 아닌 최선의 이익이라는 방향성에 치우친 결정을 내리도록 이끌 수 있다. 낙태와 같은 윤리적 이슈와 관련된 특정 정책에 대해 반감을 가진 사람들의 지식수준이 낮다면 그들은 이유 없이 반대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반대자의 교육 및 지식의 수준이 높다면 그들은 그럴싸한 반론을 제기하며 반대할 것이다. 이 반론은 정서가 실려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 사람의 일부로서 작용하게 된다. 인지적 엘리트가 특정 윤리적 이슈와 정책에 대해 갖는 의견(지지나 반론)은 더 정교하게 스스로를 설득하게 된다. 그 결과 자신의 신념에 반하는 사실적 차원의 정보가 제시되는 경우에도 그가 가진 초기의 신념을 오히려 강화하는 방향으로 동기화된 추론을 발휘한다.
게다가, 자기 확신과 우월감 또한 똑똑한 바보 현상을 조장할 수 있다.인지적 엘리트들은 자신의 지식과 전문성이 삶의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믿기도 하며, 자신의 견해가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유력한 견해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똑똑한 바보 효과는 인지적 엘리트에 의해 발생한 도덕적, 정치적 의견 격차가 일반 대중들 사이에 퍼지게 되며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문제와도 관련됨을 시사한다. 무니는 주로 보수주의적 입장을 취하는 공화당원들의 동기화된 추론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인지적 엘리트 문제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교육을 많이 받은 보수주의자일수록 보수적 뉴스나 견해의 소비량이 많을 것이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특정 이슈에 대한 다른 보수주의자들의 견해와 근거들을 수집할 기회를 많이 얻게 된다. 자신의 견해를 지지하는 논거나 이유에 대해서도 더 익숙하고, 이에 대한 반박 및 재반박의 논리적 구조에 대한 이해도도 높을 것이다. 이들은 그런 논거들을 자신의 정체성과 뇌의 일부로 받아들였으며, 그 과정에서 특정 사실과 정치적 가치관 사이에 강한 감정적 연결망을 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행동경제학>, 리처드 탈러, 웅진지식하우스, 2021.
곽준식, 2012, 『브랜드, 행동경제학을 만나다』, 갈매나무.
안광호, 곽준식(2011), 행동경제학 관점에서 본 소비자 의사결정, 학현사.
우미경, 아리프 라흐마툴라흐, 하민수(2017). 유전과 진화개념 문제를활용한 과잉확신 인지편향 측정의 타당화 및 성별과 계열차 분석.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하민수(2016). 합리적 문제해결을 저해하는 인지편향과 과학교육을 통한 탈인지편향 방법 탐색. 한국과학교육학회지.
서창적·김종훈 (2016). 공급사슬만족과 전환비용이 전환의도에 미치는 영향: 현상유지편향의 매 개역할. 한국생산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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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3.20
  • 저작시기2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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