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 여가의 개념
Ⅱ. 청소년 여가
1. 여가의 유형
2. 여가와 교육
3. 청소년의 여가와 여가활동의 역할
4. 청소년 여가 활동의 방향
Ⅲ. 청소년 여가의 실태
1. 여가활동의 필요성
2. 여가활동의 만족도
3. 여가활동이 불만스러운 이유
4. 사회에서의 여가활동 저해요인
5. 사회에 바라는 여가시설
Ⅳ. 결론
1. 청소년 여가의 문제점
2.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지도
※ 신문기사
1. 여가의 개념
Ⅱ. 청소년 여가
1. 여가의 유형
2. 여가와 교육
3. 청소년의 여가와 여가활동의 역할
4. 청소년 여가 활동의 방향
Ⅲ. 청소년 여가의 실태
1. 여가활동의 필요성
2. 여가활동의 만족도
3. 여가활동이 불만스러운 이유
4. 사회에서의 여가활동 저해요인
5. 사회에 바라는 여가시설
Ⅳ. 결론
1. 청소년 여가의 문제점
2.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지도
※ 신문기사
본문내용
다.
지난해 11월 5일에는 생명의 숲 가꾸기 운동본부(http://www.forest.or.kr)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 내 30여종의 수목에 일일이 이름표를 만들어 달았다. 이름을 붙임으로서 나무 한 그루에 깃들인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겠다는 취지다.
청소년 자원봉사대의 발족은 부녀회의 이점선(李点先.44)총무와 이남숙(李南淑.43)청소년부장이 한 시민단체가 주최한 청소년캠프에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됐다. 캠프 마지막 날 `우리에게 일본은 무엇인가` 란 주제의 토론을 한 뒤 이들은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2월 "학교에서 시간보내기식으로 봉사활동을 하느니 우리 아파트에서 자원봉사대를 조직하자" 는 李씨의 제안은 부녀회 월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바다는 3%의 소금이 있어 썩지 않습니다. 우리 아파트도 3%의 자발적인 당신이 가꿀 수 있습니다` 란 모집 공고가 걸린 지 3일 만에 24명의 청소년이 부녀회 사무실을 찾았다.
진주아파트 청소년 봉사대는 지역 아파트단지에서 출발한 최초의 청소년 봉사단체로 지난해 6월 송파구 자원봉사대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시 청소년 문화카드 도입 "
청소년들이 극장.야구장 등을 이용할 때 관람료의 70~80%를 깎아 주는 청소년 문화카드가 2002년 서울에서 첫 등장한다.이 카드의 우선 지급 대상은 서울시내 고아원 등 시설보호아동 3천1백여명과 소년소녀가장 9백여명, 생활보호대상자의 자녀 3천6백여명 등 모두 1만여명의 불우청소년들이다.
이들에 이어 각급 학교가 추천하는 모범 청소년과 각종 경시대회입상자 등에도 카드를 발급한다.
서울시는 문화.체육시설업자들이 청소년들에게 정상 요금의 20~30%만 받고 차액은 시에서 보조받는 내용의 문화카드제 도입 방안을 마련, 2002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는 연간 청소년 관련 예산 5백여억원 가운데 10억원을 청소년들의 여가생활 지원비로 책정, 문화카드 발급에 사용할 계획이다.
요금할인 시설은 극장과 야구장을 비롯, 서점.공연장.유적지.스포츠 클럽.사설 도서관.PC방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청소년 문화카드제를 실시중인 프랑스에 벤치마킹 팀을 파견, 조사결과를 토대로 카드발급 규모와 이용시설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시 정상문(鄭相文)체육청소년과장은 "1백50만명에 이르는 서울의 청소년들 가운데 궁극적으로는 절반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양영유 기자
과천 서울대공원 청소년수련장 문열어
서울에서 가깝고 비용도 저렴한 청소년 수련장에 눈을 돌려보자.
자연경관이 수려한 청계산 기슭 휴양림을 걸어가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밤엔 캠프파이어로 운치를 더할 수 있다. 이곳은 1986년 개장한 이래 청소년.직장인의 MT 장소로 널리 이용됐다. 97년 일반에 공개된 후엔 가족단위의 손님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올해도 16일 문을 열었다.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이곳에는 벌써 1백여명이 넘는 가족 이용객이 예약을 했다.
◇ 수련장 시설〓개인과 단체를 나눈 5개 야영장 규모에 2백50개의 텐트 설치가 가능하다. 텐트 등 캠핑도구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관리소에서 자리를 배정한 뒤 텐트 바닥에 깔 합판을 두개씩 무료로 나눠준다. 각 야영장에는 식수용 수도시설이 9곳에 설치돼 있다. 밥을 짓거나 설거지를 위해서는 80개 수도관이 설치된 대형 취사장을 사용하면 된다.
캠프장 중앙에 화장실 2개동, 샤워실 1개동이 있으나 뜨거운 물은 나오지 않는다. 밤에도 가로등이 환하게 밝혀져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벤치(60여개)와 식탁의자(42개)에서 야외식사를 할 수 있으며 휴게소 내 매점은 편의점처럼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라면.과자.음료수 등을 시중가로 살 수 있다.
◇ 무엇을 할까〓초등생 이상을 위한 체력단련장은 흔들외다리.출렁다리.암벽등반대.모험놀이대 등 9개 코스별로 마련돼 모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어른들은 등산 겸 산림욕장을 둘러봐도 좋다. 캠핑장에서 완만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며 신선한 공기를 접하고 곳곳에 있는 아카시아 광장.만남의 광장.전망 광장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5월 16일부터 문을 여는 산림욕장(7.4㎞) 산책로에는 참나무.생강나무 등 5백여 종류의 식물이 있으며 산토끼.족제비.다람쥐 등 야생동물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매점 뒤편에는 농구장과 배구장이 있으며 캠프파이어장에서는 관리소에서 마련한 나무를 가져다 불을 지필 수 있다.
◇ 예약.가는길〓전화(02-500-7620)로 이틀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입장료는 2박3일 기준으로 ▶어른 7백원▶청소년 5백원▶어린이 2백원이다. 좀더 머물고 싶다면 3일 기준으로 요금을 더 내야 한다. 차는 정문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야영장은 정문에서 코끼리열차(5백원)를 타고 동물원 북문 앞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된다.
박지영 기자
[열린마당]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해야
최근 수원교육청에서 전화가 왔다.
11월 27일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고3 학생들의 학생동아리 종합발표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달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입시에 매달려 온 학생들이 하면 얼마나 하겠느냐' 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발표회에 갔다. 그러나 발표회 수준은 기대 이상이었다.
25개 고등학교 3학년 동아리들이 펼치는 각종 연주.댄스.전통음악.고전무용.패션쇼 등에 6백여 좌석을 메운 학생.학부모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의 힙합댄스에 박수가 절로 나왔고, 전통 풍물 공연 때는 진한 감동을 느꼈으며, 다시 조용한 클래식 연주 때는 명상에 젖어들기도 했다.
그들만의 다양한 특기를 마음껏 발산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이제 우리 사회도 획일적인 측정 잣대를 과감히 던져버리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그들의 욕구와 수요를 충족시켜 줘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교육당국은 건전한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을 열어놓는 데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박병환.수원 영일중 운영위원장
지난해 11월 5일에는 생명의 숲 가꾸기 운동본부(http://www.forest.or.kr)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 내 30여종의 수목에 일일이 이름표를 만들어 달았다. 이름을 붙임으로서 나무 한 그루에 깃들인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겠다는 취지다.
청소년 자원봉사대의 발족은 부녀회의 이점선(李点先.44)총무와 이남숙(李南淑.43)청소년부장이 한 시민단체가 주최한 청소년캠프에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됐다. 캠프 마지막 날 `우리에게 일본은 무엇인가` 란 주제의 토론을 한 뒤 이들은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2월 "학교에서 시간보내기식으로 봉사활동을 하느니 우리 아파트에서 자원봉사대를 조직하자" 는 李씨의 제안은 부녀회 월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바다는 3%의 소금이 있어 썩지 않습니다. 우리 아파트도 3%의 자발적인 당신이 가꿀 수 있습니다` 란 모집 공고가 걸린 지 3일 만에 24명의 청소년이 부녀회 사무실을 찾았다.
진주아파트 청소년 봉사대는 지역 아파트단지에서 출발한 최초의 청소년 봉사단체로 지난해 6월 송파구 자원봉사대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시 청소년 문화카드 도입 "
청소년들이 극장.야구장 등을 이용할 때 관람료의 70~80%를 깎아 주는 청소년 문화카드가 2002년 서울에서 첫 등장한다.이 카드의 우선 지급 대상은 서울시내 고아원 등 시설보호아동 3천1백여명과 소년소녀가장 9백여명, 생활보호대상자의 자녀 3천6백여명 등 모두 1만여명의 불우청소년들이다.
이들에 이어 각급 학교가 추천하는 모범 청소년과 각종 경시대회입상자 등에도 카드를 발급한다.
서울시는 문화.체육시설업자들이 청소년들에게 정상 요금의 20~30%만 받고 차액은 시에서 보조받는 내용의 문화카드제 도입 방안을 마련, 2002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는 연간 청소년 관련 예산 5백여억원 가운데 10억원을 청소년들의 여가생활 지원비로 책정, 문화카드 발급에 사용할 계획이다.
요금할인 시설은 극장과 야구장을 비롯, 서점.공연장.유적지.스포츠 클럽.사설 도서관.PC방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청소년 문화카드제를 실시중인 프랑스에 벤치마킹 팀을 파견, 조사결과를 토대로 카드발급 규모와 이용시설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시 정상문(鄭相文)체육청소년과장은 "1백50만명에 이르는 서울의 청소년들 가운데 궁극적으로는 절반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양영유 기자
과천 서울대공원 청소년수련장 문열어
서울에서 가깝고 비용도 저렴한 청소년 수련장에 눈을 돌려보자.
자연경관이 수려한 청계산 기슭 휴양림을 걸어가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밤엔 캠프파이어로 운치를 더할 수 있다. 이곳은 1986년 개장한 이래 청소년.직장인의 MT 장소로 널리 이용됐다. 97년 일반에 공개된 후엔 가족단위의 손님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올해도 16일 문을 열었다.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이곳에는 벌써 1백여명이 넘는 가족 이용객이 예약을 했다.
◇ 수련장 시설〓개인과 단체를 나눈 5개 야영장 규모에 2백50개의 텐트 설치가 가능하다. 텐트 등 캠핑도구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관리소에서 자리를 배정한 뒤 텐트 바닥에 깔 합판을 두개씩 무료로 나눠준다. 각 야영장에는 식수용 수도시설이 9곳에 설치돼 있다. 밥을 짓거나 설거지를 위해서는 80개 수도관이 설치된 대형 취사장을 사용하면 된다.
캠프장 중앙에 화장실 2개동, 샤워실 1개동이 있으나 뜨거운 물은 나오지 않는다. 밤에도 가로등이 환하게 밝혀져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벤치(60여개)와 식탁의자(42개)에서 야외식사를 할 수 있으며 휴게소 내 매점은 편의점처럼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라면.과자.음료수 등을 시중가로 살 수 있다.
◇ 무엇을 할까〓초등생 이상을 위한 체력단련장은 흔들외다리.출렁다리.암벽등반대.모험놀이대 등 9개 코스별로 마련돼 모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어른들은 등산 겸 산림욕장을 둘러봐도 좋다. 캠핑장에서 완만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며 신선한 공기를 접하고 곳곳에 있는 아카시아 광장.만남의 광장.전망 광장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5월 16일부터 문을 여는 산림욕장(7.4㎞) 산책로에는 참나무.생강나무 등 5백여 종류의 식물이 있으며 산토끼.족제비.다람쥐 등 야생동물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매점 뒤편에는 농구장과 배구장이 있으며 캠프파이어장에서는 관리소에서 마련한 나무를 가져다 불을 지필 수 있다.
◇ 예약.가는길〓전화(02-500-7620)로 이틀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입장료는 2박3일 기준으로 ▶어른 7백원▶청소년 5백원▶어린이 2백원이다. 좀더 머물고 싶다면 3일 기준으로 요금을 더 내야 한다. 차는 정문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야영장은 정문에서 코끼리열차(5백원)를 타고 동물원 북문 앞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된다.
박지영 기자
[열린마당]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해야
최근 수원교육청에서 전화가 왔다.
11월 27일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고3 학생들의 학생동아리 종합발표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달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입시에 매달려 온 학생들이 하면 얼마나 하겠느냐' 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발표회에 갔다. 그러나 발표회 수준은 기대 이상이었다.
25개 고등학교 3학년 동아리들이 펼치는 각종 연주.댄스.전통음악.고전무용.패션쇼 등에 6백여 좌석을 메운 학생.학부모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의 힙합댄스에 박수가 절로 나왔고, 전통 풍물 공연 때는 진한 감동을 느꼈으며, 다시 조용한 클래식 연주 때는 명상에 젖어들기도 했다.
그들만의 다양한 특기를 마음껏 발산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이제 우리 사회도 획일적인 측정 잣대를 과감히 던져버리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그들의 욕구와 수요를 충족시켜 줘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교육당국은 건전한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을 열어놓는 데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박병환.수원 영일중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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