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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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복의 정의
한복의 특색
한복의 구조
한복입는법
한복의 관리
한복의 장신구
생활풍습과 한복
특별한 한복

본문내용

신는다. 관대는 단령의 겨드랑이 고리가 있어 그 고리에 끼우는데 대체로 허리나 가슴둘레보다 크기 때문에 고정이 되지 않는다. 앞가슴의 흉배 중앙에 관대가 위치하도록 한다. 신부는 청홍 스란치마와 노랑 저고리 위에 원삼을 입고 족두리를 쓰고 용잠에 앞댕기와 도투락댕기를 드린다. 홍치마의 앞부분을 한번 접음으로써 속에 입은 청치마의 스란단이 나 오도록 입는다. 원삼의 봉띠는 가슴을 지나 뒤에서 속끈으로 묶도록 되어 있고 봉때는 옹매지 않고 속끈에 걸쳐서 한 번만 묶으며, 길게 늘인 끝 부 부분에도 같은 방법으로 한 번만 묶는다. 폐백 때의 옷인 활옷은 공주의 대례복이었던 것으로 혼례시에 는 일반인에게도 허용이 되었던 옷이다. 다홍색 바탕에 장수와 길복 의 뜻을 지닌 십장생 길상 문양이 옷 전체에 수놓아져 있는 화려한 옷으로 머리에 화관을 쓰고 앞댕기와 도투락 댕기를 드린다.
여자아이 돌옷
여자아이에게는 연두색이나 노란색의 천으로 저고리를 해주고 돌이나 명절같은 특별한 날에는 색동 저고리를 입혀 아이를 곱게 꾸몄다. 이때 저고리의 깃과 고름은 자주로 달았다. 요즈음 돌을 맞은 여자아이에게 당의를 입히는 풍습은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다. 머리에는 검정공단으로 지어 오색술을 단 조바위를 씌우기도 하는데, 아이에게 씌울 때는 수를 놓거나 금박을 입혀 화려하게 꾸미기도 한 다. 조바위가 일반화되기 전에는 굴레를 씌웠다.
남자아이 돌옷
남자아이가 입는 옷은 여자아이들의 옷에 비해 가짓수가 더 많다. 돌이나 명절에는 아이에게 연한 색으로 옷을 해 입혔는데 보통 긴 남색 고름을 단 연분홍 저고리에 대님을 붙박은 연보라색 풍차 바지를 입고, 그 위에 남색조끼와 초록색 마고자를 입혔다. 그 겉에는 자주색으로 무를 달고, 남색으로 깃, 고름을 단 오방장 두루마기를 입혔다. 이 전대는 남자아이가 띠는 돌 때이다. 머리에는 쌍희자 무늬 와 길한 문자 무늬로 금박을 입힌 복건 또는 호건을 썼다.
회갑연
회갑연 즉, 수연(壽筵)때는 자녀들이 회갑을 맞은 부모께 헌수 를 하는데, 큰상을 차려 술잔을 올리면서 축수를 하는 의례이다. 이때 회갑을 맞는 남자(양반가문에서) 금관초복을 입었고 정해진 예복 은 없지만 여자는 소례복인 당의를 예복으로 입기도 했다. 당의는 조선시대 비, 빈, 상궁과 사대부의 여인들이 소례복으로 입었던 예복의 한가지로 치마와 함께 입는다. 당의는 겨드랑이 아래에서부터 양옆이 트여있고 완만한 곡선으로 되어 있어 우리옷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는 옷이다.
8. 특별한 한복
여성용 특별 복
적삼
적삼의 삼은 홑옷이라는 뜻인데 모시, 배, 면으로 만들며 속저고리와 저고리 속에 입는 속적삼도 이에 하나다. 사처럼 얇은 감으로 만든 것을 사적삼 이라고 한다.
적삼은 여름에 입는 홑옷이다. 한여름에 입는 배, 모시등 얇고 빳빳한 감으로 만든 적삼을 홑적삼이라 하며, 봄이나 가을에 입는 적삼도 있는데 이는 박이 적삼이라 한다.
배자
조선시대 중,북부지방에서 널리착용되오던 것으로 안에는 모피를 넣고 입었다.지금은 방한용 이라기 보다 사치성을 인정받아 그 명맥을 이어 가고 있다.감은 비교적 화려한 것을 이용한다.
당의
당의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여자들이 입었더다. 소례복으로 저고리를 입은 위로 덧 입었다.보통 겉은 포록이나 연두색으로 하고 안은 다홍색을 넣으며 자주색 고름을 달고 소매 끝에는 끝동과 같이 흰색 거들지를 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기에 황후는 금실로 용을 수놓은 흉배를 가슴과 등 그리고 양 어깨에 달아 입었다.
활옷
원삼과 같이 궁중예복이었으나 혼례복으로 민가에서도 사용하였다. 지금도 혼례식때나 폐벡할때는 입는다.연꽃 모란 봉을 수놓고 남색 안을 넣어서 만든다.
원삼
조선시대 궁중 예복으로 공주의 대례복이었는데 일반화 하면서 혼례때 신부 복으로 허용되어 요즘도 재례식 혼례나, 회갑등에 입는다.
남성용 특별 복
단령
조선시대 백궁들이 상용복으로 입던 것이 고종때에 이르러 대례복이 되었는데 혼사나 대례를 치를때 입었다.개화 이전까지 신랑의 예복으로서 마지막 남자 예복이다.
도포
도포는 우리옷의 풍성한 기풍을 엿볼수 있는 대표적인 외출복 이다. 두루마기와 같은 넓은 배래와 곡선, 갈라진 손자락 위에 덮인 전삼등은 풍유를 느끼게 하는 홑옷이다
.
남아용 특별 복
전복
갑오경장이전에는 문관들이 편복으로 입었고 조선 말기에 초립동들이 두루마기 위에다 입었다. 남아의 돌이나 명절때 입었었으나 요즘에는 돌날의 정장으로 이용한다.전복은 대개 복건과 같이 입는다.
복건
복건은 머리에 쓰는 수건이 변한것으로 갑오경장 이전에도 도사복에 사용하였고 조선 말에는 초립동들이 전복과 함께 사용했던 것이 오늘날에는 남아의 돌옷의 하나가 되었다
9. 한복의 소재
봄·가을옷
봄·가을 소재로는 원래 무명을 비롯해서 국사, 갑사, 은조사, 항라 등의 다양한 옷감들이 있었으나, 요즘은 구하기조차 어려운 실정 이다. 가을은 자미사, 명주, 숙고사, 국사, 실크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 다. 특히 자미사로 옷을 지어 입으면 광택이나 문양, 걸을 때마다 스 치는 옷의 소리 등이 가을을 실감케 한다.
여름옷
여름에는 모시, 삼베가 주소재로 시원한 소재가 역시 인기이다. 초여름에는 무명이나 다듬이한 모시로, 흰색이나 푸른색과 청색 염색 을 하는데, 자연소재가 갖고 있는 미색 그대로의 빛깔로 만들어 입어 도 멋스럽다. 또 명주하면 의례 더운 옷감으로 알고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예전부터 생명주, 모시, 항라 등을 여름철 옷감으로 사용했으며, 익히지 않은 명주도 여름철 옷감으로 사용해 왔다. 한여름에는 베나 쟁친 모시(다듬이질 하지 않은 모시)로 적삼을 즐겨 입었고, 반저모시 로는 흰 치마저고리를 즐겨 입었다.
겨울 옷
겨울에는 양단과 공단, 실크 등으로 치마저고리를 지어 입고, 겉옷으로 두루마기를 지어 입으면 좋다. 겨울 한복은 물겹바느질을 하는 천으로 지어 입는 것이 제격인데 수직실, 명주, 위사수직, 자미사 등이 그나마 요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겨울용 옷감이다. 겨울 한복은 방한용으로, 외출시엔 두루마기나 반두루마기, 갖 저고리를 걸치고 가벼운 외출시에는 배자를 걸치면 추위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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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2.04
  • 저작시기20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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