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의 문제점과 그 올바른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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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운동의 문제점과 그 올바른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환경운동의 수준과 의미

Ⅲ. 우리나라 환경운동의 역사

Ⅳ. 우리나라 환경운동의 실태 및 유형
1. 환경운동의 실태
2. 환경운동의 유형

Ⅴ. 우리나라 환경운동의 문제점
1. 시민없는 시민운동
2. 언론플레이
3. 조직내부의 민주주의
4. 관료화의 위험
5. 시민단체들의 대형화와 백화점식 프로그램
6. 중앙정치 비판형 시민운동의 극복

Ⅵ. 환경운동의 올바른 방향
1. 환경 상품과 일반 재화와의 차이점 분석
2. 정보화와 의식개혁
3. 환경 교육
4. 환경 벤처기업
5. 그러면, 환경운동은 어떠한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가?

Ⅶ. 결론

본문내용

서도 여러 환경단체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IMF한파와 함께 찾아온 재정적인 압박으로 안타깝게도 근래 활동이 위축되고 있어 한정된 경제적 예산 범위 안에서 효율적인 투자활동이 더욱더 요청된다 할 수 있겠다. 여기서는 기존의 환경운동 방향이 가지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최적점을 향한 보다 나은 투자 형태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첫째, 환경운동 단체는 경제적인 어려움 뿐 아니라, 전문적인 활동자들의 기근현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안고 있다. 자본주의사회의 경제주체는 이기적이라는 가정을 하면, 경제적인 적절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 환경분야에서 일할 양질의 인력은 많지 않을 것이며, 그 결과 그에 대한 활동 및 연구가 순탄치 않을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경제적으로 이기적이지는 않아 적절한 보상 없이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전무한 것은 아니지만 턱없이 부족하며, 있다 하더라도, 연구에 들어가는 엄청난 비용을 감당해 낼 사람은 많지 않다. 그 결과 그들은 오래된 연구결과를 가지고서, 상투적인 단어들의 나열을 통한 주장들을 펼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결국, 환경운동은 의지만으로는 불가능하며 경제적인 뒷받침이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정부가 환경기금을 조성하거나 환경 단체에서 국민들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방법 그리고 환경단체에서 이익산업에 참여하는 방법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야 하며, 마련된 재원으로는 효과적인 투자가 이뤄지도록 전문기구가 설치되어야 한다.
둘째, 그들에게도 정치적인 감각이 필요한 듯하다. 낙동강 하구언에서 피켓 몇 개 들고 외치는 운동이 과연 몇 사람을 주목하게 할 수 있을까? 그러한 운동이 계속된다면 그들의 입김도 어느 선까지는 비례적으로 강해지겠지만, 그도 한계가 있다. 정치인들이 왜 개발을 환경보전에 우선하는지 냉철하게 정치적으로 분석하고, 가능하다면 그들과의 협상의 장도 만들어야 한다. 현실은 냉정하다. 하나를 주고 열 개를 얻을 수 있다면 하나를 주어야 한다는 정치적인 진리를 배워야 한다.
셋째, 환경운동이 민중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으려면, 이념적인 구호 외침보다는 보다 현실적인 실천에 무게중심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상투적인 어휘에 식상해지기 쉽다. 만약 사람들이 \"그래 저 사람들 말이 맞아. 어제도 그렇게 들었어. 내일도 듣겠지\" 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외칠 시간에 다른 현실적인 일들을 찾아보아야 하지 않을까? 누차 언급하지만, 철학적인 의식형성이 환경문제 해결에 핵심이다. 단편지식도 환경운동가들의 구호도 모두 국민들의 철학적인 의식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으려면, 이기적인 인간들의 마음 깊숙히 자리 잡을 수 있으려면, 그 구호가 실천적인 면과 관련되게 이루어져야 한다. \'위천공단 건설 결사반대\' 주장에 100% 투자하는 것보다는 좀 더 쉽고, 편하게 환경보전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서 사람들 사이를 누벼야 한다. 또한 수익사업을 시행하면서도, 환경운동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경제주체를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환경단체에서 그 수익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이것은 일석이조다. 벌어들인 수익으로 환경운동에 재투자 할 수 있으며, 수익사업과 동시에 계몽사업도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
넷째, 환경운동이 극단적인 방법으로 이뤄지는 것도 때론 필요하다. 절대 안 된다고 주장하다가 아무 것도 못 얻는 위험을 감수해 왔지만 그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다시 극단적인 방법이 유효할 가능성도 있다. 친일운동을 한 민족 반역자들이 과거 80여년동안 우리 민족에 끼친 죄악과 현재 개발 입안자들(정치인들)이 현재와 미래에 끼치게 될 해악을 비교하고 반민특위가 했던 것처럼 개발 입안자들의 행위를 철저히 감시하여, 수시로 공개한다면, 감히 정치인도 기업인도 반환경적인 행위를 할 수 없을 것이다. 왜 페놀을 낙동강에 부었던 모기업을 다시 부흥시켰을까? 가급적 자주 그들이 그만한 대가를 치룰 수 있도록 환경운동가들이 공격해야 한다. 근시안적인 현재의 비용절감이 미래에 얼마나 큰 손실을 낳을 수 있는지 기업가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그러한 방향에서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업인들 뿐 아니라 반환경행위를 두둔하는 정치인들도 환경단체의 철저한 기록에 자신들의 행동에 앞서 한 번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Ⅶ. 결론
환경운동은 하나의 게임(용의자의 딜레마)과도 같다. 모두가 깨끗한 환경을 바라고 있지만, 남의 손에 의해서 그것이 이뤄져서 손쉽게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내가 100만큼 노력해도 내게 주어지는 혜택은 뭐 10도 안될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조금의 투자도 없이 10정도의 효용을 누리는 것을 보고, 이기적 경제주체는 환경보전운동 불참을 선언할 가능성이 많다. 그런 활동을 하는 사람을 오히려, 멍청하다 생각할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모두가 100만큼의 노력을 기울이면 200만큼씩의 효용을 누리게 되며, 우리의 자손들은 0만큼의 노력을 기울이고도 200만큼의 효용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런 딜레마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환경운동단체 뿐이다. 이들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동을 잘하는가에 우리의 깨끗한 미래가 달려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환경문제가 더 이상 문제가 아닌 그런 세상이 오길 간절히 바라며, 서로서로 조금씩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다.
◈ 참고 문헌 ◈
·한국 NGO 총람(2000)/조성은
·시민사회단체의 지역사회조직 유형과 과정에 관한 연구(2000)/서화진
·환경운동의 사회학(1998)/이득연
·한국 환경운동의 사회학(1996)/ 문학과 지성사/구도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편(1995)/교양환경론/ 도서출판 따님
·한국의 환경정책과 녹색운동(1994)/나남출판/김병완
·한국산업사회학회 엮음(2000)/한울아카데미
·현대환경론(1995)/한길사/김태경·오구균·이명우·최승 역
·한국철학사상연구회(1994)/삶과 철학/동녘
·http://www.kfem.or.kr/
·http://ecosuwon.jinbo.net
·http://antinuke.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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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1.03
  • 저작시기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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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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