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감상소감,인물분석,경영학적분석(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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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삼국지란?>

2.<삼국지를 읽고나서>

3.<삼국지속의 인물분석>
조조
유비
손권

4.<맺음말>
경영학측면에서의 삼국지

본문내용

수백의 기마병을 이끌고 손권의 진으로 쳐들어갔다. 손권은 뛰어난 기마술로 쳐들어 온 여공의 부대를 공격하면서 적장인 여공을 추격했다. 여공은 처음부터 싸울 뜻이 없었기에 도망치면서 교묘하게 산중으로 손권을 유인하여 복병들로 하여금 빗발치듯 회살을 쏘게 만들었다. 고슴도치처럼 몸에 화살이 꽂힌 손권은 "분하다!"는 한마디를 남기고 숨이 끊어졌다.
기업의 업무 전개를 스포츠에 비유하다면, 팀윅이 필요한 축구나 야구와 같은 것이며, 결코 테니스의 단식경기나 골프처럼 개인기를 겨루는 것이 아니다. 조직사회에서 개인의 독자적인 플레이는 금물이며, 조직력이 필요한 축구나 야구와 같이 잘 구성되어진 기업만이 승리할 수 있다. 개개인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팀윅이 나쁜 기업은 결코 발전하지 못한다. 조직 전체의 구성원이 그저 저돌적으로 돌진만 할뿐이고 전체적으로 팀웍을 구성하지 못하거나 질서가 잡혀있지 못하면 망하는 것은 당연하다.
정에 사로잡히면 큰일을 망칠 수도 있다
건안 14년 가을, 유비는 조운을 필두로 병사 5백명을 이끌고 손권이 있는 건업으로 갔다. 유비는 그 곳에서 손권의 배다른 누이동생 손부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윽고 유비와 손부인이 형주로 돌아가려고 하자 유비를 인질로 잡아 형주와 교환하라는 주유의 간업에 손권은 몹시 난감해졌다.
결국 손권은 주유의 강경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누이동생이 울며 매달리는 바람에 마침내 유비가 형주로 가는 것을 묵인하고 말았다. 정에 여린다는 것이 손권의 약점이었으며 이것이 큰 일을 놓치는 원인이 된 것이다. 설사 `친인척이든 간에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자라며, 단호하게 베어 버리는 것이 리더가 취해야 할 길이다. 만일 조조였다면, 주유의 진언대로 화근을 잘랐을 것임에 틀림없다.
정월 보름날, 축제의 술로 사람들이 만취가 된 야밤중을 틈타 유비 부부는 조운을 거느리고 건업을 탈출하여 형주로 향해 쏜살같이 달아나다, 주유가 파견한 장흠, 서성 등의 추격대에 잡혔을 때, 손부인이 그들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 "잘 들으시오, 오라버니(손권) 명령이 아닌 이상 우리는 돌아가지 않겠소, 그 이상 우리들을 막으면 그대들은 반역죄를 저지르는 것이 될 것이오" 하면서 사나운 기세로 말을 하고 유비, 조운과 함께 작은 배에 올랐다.
때마침 강위에는 선단이 모습을 나타냈다. 주유가 직접 나타났구나 하고 방어태세를 취했으나 그것은 형주의 수군이었다. 걱정이 된 제갈공명이 보낸 마중나온 부대였다. 추격대는 갈팡질팡하며 수수방관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손권은 온정에 사로잡혀서 큰일을 그르치고 말았던 것이다.
<맺음말>
경영학측면에서의 삼국지
삼국지에 나오는 주요 인물들 모두 강한 개성을 지니고 있었다.
경쟁이 치열하고 정조차 찾기 어려운 이런 현실에서는 조조와 같이 냉정하고 결단력 있는 사람이 성공 할 수 있을 테지만 만약 사회가 그 같은 사람들로 채워져 정말 인정이 매 말라 버린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현실과는 거리가 먼 얘기들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이상적인 사회란 바로 유비의 인덕을 본보기로 한 인정이 가득 차며 조조처럼 결단력 있고 변화를 추구하는 사회가 아닐까 생각된다. 결국엔 인정을 추구하는 유비가 건국한 촉나라 냉정과 거의 완벽주의를 추구하던 조조의 위나라나 다 멸망하지 않았던가.
또한 제갈공명, 사마의, 곽가, 주유 같은 모사들의 계책들은 정말 흥미롭고 기발하였다. 특히 여몽이 관우와 그의 부하들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해 천하의 명장 관우를 사로잡은 부분은 읽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제갈량의 계책이 그대로 맞아떨어지는 장면들은 제갈량의 신화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는 무슨 일이든 다 꿰뚫어보고 침착한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그것이 바로 현재 우리들이 필요한 능력이 아닌가 싶다. 무슨 일에든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생각해보면 다 수가 생기기 마련인데..이런 점이 부족 한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것이 바로 제갈량이 우리에게 준 가장 큰 교훈이 아닐까...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상적이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유비의 인정과 조조의 냉정함 둘 다 빠질 수 없다는 것 등 정말 꼭 읽어야 할 소설이라는 명칭이 결코 아깝지 않을 만했다. 삼국지의 매력은 읽는 이들마다 다 틀릴 것이다. 장비의 용맹함, 제갈량의 계략, 유비의 인정 등 삼국지에서 찾을 수 있는 매력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으로부터 삶의 지혜와 용기를 얻는다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소설의 의미가 아닐까.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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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3.11.03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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