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말에서처럼 그의 시는 삶의 굴곡과 경험 내용을 진술하기 보다는 순간적인 가벼움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쉽게 이해가 되고 시를 읽으며 유일하게 즐거워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이 책을 읽고 많이 공부가 되었다. 마치 재미있는 한달짜리 언어영역 수업을 들은 듯도 하다. 겉표지의 신경림시인의 사진을 보면 아주 정겹고 어떻게 보면 귀엽게 생기신 할아버지 같은데 독자가 학생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 쓰셔서 마치 할아버지가 옛날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한시인 한시인의 평전적 느낌을 배제했다는 말씀과 같이 한 생각에만 치우치지 않고 우리에게 뭔가를 가르쳐 주시려 한 것같다. 그리고 나도 그것을 배운 것 같아 뭔지모를 뿌듯함도 있다. 시가 좀 더 가깝게도 느껴지니 말이다
이 책을 읽고 많이 공부가 되었다. 마치 재미있는 한달짜리 언어영역 수업을 들은 듯도 하다. 겉표지의 신경림시인의 사진을 보면 아주 정겹고 어떻게 보면 귀엽게 생기신 할아버지 같은데 독자가 학생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 쓰셔서 마치 할아버지가 옛날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한시인 한시인의 평전적 느낌을 배제했다는 말씀과 같이 한 생각에만 치우치지 않고 우리에게 뭔가를 가르쳐 주시려 한 것같다. 그리고 나도 그것을 배운 것 같아 뭔지모를 뿌듯함도 있다. 시가 좀 더 가깝게도 느껴지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