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대한제국의 성립
1)러시아의 진출
2)을미사변의 발발과 결과
3)아관파천과 그 영향
①아관파천의 이전의 상황
②러시아 공사관에서의 1년
③고종의 환궁과 대한제국의 수립
3. 아관파천에 대한 고찰
1)기존의 연구흐름에 대한 고찰
2)고종과 갑오정권과의 마찰
3)아관파천에 대한 평가
4)정치사적 측면에서 이 시기에 대한 분석
4. 결론
2. 대한제국의 성립
1)러시아의 진출
2)을미사변의 발발과 결과
3)아관파천과 그 영향
①아관파천의 이전의 상황
②러시아 공사관에서의 1년
③고종의 환궁과 대한제국의 수립
3. 아관파천에 대한 고찰
1)기존의 연구흐름에 대한 고찰
2)고종과 갑오정권과의 마찰
3)아관파천에 대한 평가
4)정치사적 측면에서 이 시기에 대한 분석
4. 결론
본문내용
화를 지향하는 와중에서 甲午改革 이전의 유교적 통치이념을 전면적으로 복구하는 것은 어려웠기 때문에 유교이념의 통치이데올로기화는 외면적으로만 가능한 것이었다. 또 專制的 통치체제하에서 그에 의거하여 부국강병을 달성하고자 하는 정책이 전개되고 있었기 때문에 갑오개혁기에 도입된 각종 근대적 이념은 외형적 제도를 통해서만 유지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볼 때 大韓帝國은 專制君主가 주도하는 근대적 국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結論
조선말기 혼란했던 국제정세와 국내의 정치상황은 국왕이 궁궐을 벗어나 外國公使館으로 파천하는 사건을 가져오게 된다. 이러한 사건은 당시 시대상황에 이끌려 일본과 러시아의 대립과정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사건으로 연구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조선말기 국내의 정치에 큰 영향을 주었던 일본과 러시아는 淸日戰爭이후부터 조선을 둘러싸고 정치적으로 충돌하고 있다. 이것은 후에 露日戰爭이라는 무력적 충돌로 이어지나 이 시기에 있어서는 정치·외교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것을 조선의 정계가 이어받아 대신 다투는 형상을 하고 있다.
甲午政權과 高宗과의 갈등 부분에 있어서는 일본에 의해 진행된 他律的 近代化과정인 甲午改革과 개혁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한 친일세력과 高宗과의 갈등은 俄館播遷에 대한 하나의 원인으로 나타난다. 高宗에 의해 개혁이 원점으로 돌아가고 播遷직후 나타난 高宗의 甲午政權官僚들에 대한 불신임은 播遷이 단순히 일본에 의한 武力的 위협의 도피가 아닌 조선 정치계 내에서도 다른 위협이나 갈등이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播遷기간동안 서구 열강에 의한 조선의 경제적 침탈은 더욱 가속화되었고, 또한 조선은 독립국으로서의 체면과 민중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게 된다. 還宮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儒生들의 상소운동과 상인들의 철시, 獨立協會에 의해 형성된 여론이 영향을 주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參考文獻*
·한국정치외교사학회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아관파천기의 국제관계」 東林社 1998
·申基碩 「韓國을 둘러싼 日·露의 角逐; 1894∼1903」『韓·中政治의 傳統과 展開-心寸 秋憲樹敎授 回甲紀念 論文集 131-163』대왕사 1984
·崔德壽 「淸日戰爭前後 日本의 韓國觀; 福澤諭吉을 중심으로」『史叢 제30집 19-225』
고려대학교 사학회 1986
·李玟源 「大韓帝國의 成立過程과 列强과의 關係」 『한국사연구 64 117-145』
한국사연구회 1989
·李玟源 「露·日의 對立과 高宗의 俄館播遷 -을미사변 이후의 조선상황을 중심으로」
『정치외교사논총 제14집』韓國政治外交史學會 1996
·李玟源 「일본의 압제와 高宗의 俄館播遷」『重山鄭德基博士華甲紀念韓國史學論叢』
同刊行委員會 1996
·李求鎔 「대한제국의 성립과 열강의 반응-칭제건원 논의를 중심으로」 『강원사학』 1 1985
·李玟源 「대한제국의 성립과 「광무개혁」, 독립협회에 대한 연구성과 과제」 『韓國史論』25, 국사 편찬위원회 1995
·도면회 「정치사적 측면에서 본 대한제국의 역사적 성격」『역사와 현실』19, 한국역사연구회 역사비평사 1996
3.結論
조선말기 혼란했던 국제정세와 국내의 정치상황은 국왕이 궁궐을 벗어나 外國公使館으로 파천하는 사건을 가져오게 된다. 이러한 사건은 당시 시대상황에 이끌려 일본과 러시아의 대립과정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사건으로 연구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조선말기 국내의 정치에 큰 영향을 주었던 일본과 러시아는 淸日戰爭이후부터 조선을 둘러싸고 정치적으로 충돌하고 있다. 이것은 후에 露日戰爭이라는 무력적 충돌로 이어지나 이 시기에 있어서는 정치·외교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것을 조선의 정계가 이어받아 대신 다투는 형상을 하고 있다.
甲午政權과 高宗과의 갈등 부분에 있어서는 일본에 의해 진행된 他律的 近代化과정인 甲午改革과 개혁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한 친일세력과 高宗과의 갈등은 俄館播遷에 대한 하나의 원인으로 나타난다. 高宗에 의해 개혁이 원점으로 돌아가고 播遷직후 나타난 高宗의 甲午政權官僚들에 대한 불신임은 播遷이 단순히 일본에 의한 武力的 위협의 도피가 아닌 조선 정치계 내에서도 다른 위협이나 갈등이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播遷기간동안 서구 열강에 의한 조선의 경제적 침탈은 더욱 가속화되었고, 또한 조선은 독립국으로서의 체면과 민중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게 된다. 還宮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儒生들의 상소운동과 상인들의 철시, 獨立協會에 의해 형성된 여론이 영향을 주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參考文獻*
·한국정치외교사학회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아관파천기의 국제관계」 東林社 1998
·申基碩 「韓國을 둘러싼 日·露의 角逐; 1894∼1903」『韓·中政治의 傳統과 展開-心寸 秋憲樹敎授 回甲紀念 論文集 131-163』대왕사 1984
·崔德壽 「淸日戰爭前後 日本의 韓國觀; 福澤諭吉을 중심으로」『史叢 제30집 19-225』
고려대학교 사학회 1986
·李玟源 「大韓帝國의 成立過程과 列强과의 關係」 『한국사연구 64 117-145』
한국사연구회 1989
·李玟源 「露·日의 對立과 高宗의 俄館播遷 -을미사변 이후의 조선상황을 중심으로」
『정치외교사논총 제14집』韓國政治外交史學會 1996
·李玟源 「일본의 압제와 高宗의 俄館播遷」『重山鄭德基博士華甲紀念韓國史學論叢』
同刊行委員會 1996
·李求鎔 「대한제국의 성립과 열강의 반응-칭제건원 논의를 중심으로」 『강원사학』 1 1985
·李玟源 「대한제국의 성립과 「광무개혁」, 독립협회에 대한 연구성과 과제」 『韓國史論』25, 국사 편찬위원회 1995
·도면회 「정치사적 측면에서 본 대한제국의 역사적 성격」『역사와 현실』19, 한국역사연구회 역사비평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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