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의 기업문화-쌍용 만든 새로운 패러다임- '조용한 움직임' 이 일군 커다란 成果 그러나 하루아침에 무너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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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쌍용의 기업문화-쌍용 만든 새로운 패러다임- '조용한 움직임' 이 일군 커다란 成果 그러나 하루아침에 무너진 성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쌍용의 전통문화

2. 쌍용의 어제

1)쌍용그룹의 성장

2) 창업자 김성곤, 그는 누구인가?

3) 쌍용의 문화

4. 쌍용만의 독특한 문화

5. 쌍용의 CI

6. "쌍용 100년사 창조"

7. 쌍용그룹 문화의 단점

8. 끝마치며...

본문내용

미래상을 집약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웅비하는 두 마리의 용을 부드럽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결합시킨 새 심벌마크는 만물 생성의 근원인 음양의 조화를 표현하며, 좌측의 회색은 기초산업과 기간산업을, 우측의 적색은 하이테크산업과 서비스산업을 상징한다.
6. "쌍용 100년사 창조"
쌍용은 여러 사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사업체는 업종과 환경의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사업체 안에서도 부서에 따라 또는 조직 계층에 따라 상이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쌍용의 기업이념은 '쌍용 100년사 창조' 이다. 이는 '창조를 통하여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고 사회와 인류에 봉사하면서 영원히 존재하자.'는 뜻이다.
여기서 '100년사'는 기업의 영속성을 의미하며, '창조'는 영속성을 확보하는 바탕으로서 그 시대, 그 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쌍용 100년사 창조'는 어떤 환경에서도 생존과 영속성을 유지하면서, 기업환경을 주도해 나가는 창조적인 기업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겠다는 쌍용의 의지를 집약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쌍용의 새로운 경영이념은 신뢰·혁신·인화이다. 이는 기업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적 개념으로서
쌍용문화가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7. 쌍용그룹 문화의 단점
"항상 남보다 앞서가려 하는 일등주의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서로 양보하고 함께 노력하며 힘을 모아 이루어 가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나만을 앞세우는 일등보다 모두를 생각하는 이등들이 모였을 때 진정한 일등사회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서로를 신뢰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이등정신 그것은 변치 않는 쌍용의 기업정신입니다."
앞의 글은 쌍용이 추구하는 기업정신을 단적으로 나타내주고 있다. 신뢰 속에서 인화를 강조하는 쌍용만의 기업이념이 잘 나타나 있다. 인화라는 것은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인간 존엄성의 바탕 위에서 국가와 민족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팀워크를 중시한다는 개념이다. 듣기에는 무척이나 좋은 말이지만 기업문화의 이념으로서 '인화'는 자칫 지나친 서열구조를 조성하거나 공적인 업무에 사적인 감정을 끼여들게 할 여지가 생기는 것이 문제이다. 가장 한국적인 장점인 동시에 한국적인 단점이 동시에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안타까운 것은 쌍용이 추구하는 인화는 쌍용인 만의 인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렇듯 부정적인 인화의 습성에 젖어든다면 쌍용이 추구하는 또 다른 기업이념인 혁신과 변화가 소홀히 여겨질 수도 있다.
대외적인 평가에서 쌍용인의 행동규범은 매사를 신중하게 처리하고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며 다소 보수적이고 상식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반면에, 진취적이며 도전적인 자세가 부족하고 기간산업위주라는 특성에 연유하여 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시대적인 인화에 젖어들었기 때문에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우리 나라 6대 기업 안에 들던 쌍용은 현재 커다란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그랬던 것처럼 쌍용도 과거에 정경유착을 통해서 가파른 성장을 이루었지만 정확한 판단 없는 단순히 덩치불리기에 급급한 나머지 IMF를 맞아서 지금은 쌍용자동차, 그리고 주력회사였던 쌍용양회등 많은 계열사들을 정리해야 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쌍용'의 이미지는 아마도 그냥 단순히 한국에 있는 대기업의 하나로 밖에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비슷한 규모의 다른 회사들과 비교해서 쌍용이 어떠어떠한 업종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인지, 그리고 어떤 이미지를 지닌 회사인지에 대해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은 비단 나의 생각만은 아니다. 물론 쌍용이 보유하고 있는 업종이 일반인들이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소비품을 생산하는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친숙하지 않은 점도 있겠지만, 이 이유만으로 쌍용의 대외적인 인식부족을 설명하기에는 어딘가가 부족해 보인다.
쌍용에 대해 조사하기 전에는 서로 자신들을 알리기 바쁜 현대 광고와 이미지 사회에서 어쩌면 쌍용은 다른 회사에 뒤쳐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인식까지 들었다.
현대사회 그리고 앞으로의 사회속에서 인화는 중요한 덕목으로 자리잡아야 하겠지만 적어도 경쟁적인 기업관계에서만은 결코 수천개의 '2'는 1이 될 수 없다고 생각된다. 경쟁적인 기업관계에서 2등정신으로는 결코 1등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쌍용은 경쟁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기업이지 사회단체가 아니다. 남들이 세계인류를 외칠 때 시대착오적인 바탕에 젖어들게 된다면 경쟁에서 이길 수는 없을 것이다.
인화를 강조하면 혁신과 변화가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쉽고 혁신과 변화를 강조하면 인화가 소외되기 쉽다. 물론 쌍용이 이러한 이념을 제시했다는 것은 둘 다를 조화롭게 추구하겠다는 의지이겠지만 지금 쌍용의 현재를 본다면 구태의연하게 인화의 부정적인 습성에 젖어들은 면이 있다. 자유와 평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화와 혁신의 추구는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이념인 동시에 가장 추구하기 힘든 이념이 아닐까.
8. 끝마치며...
기업의 문화라는 것은 어느 한순간에 그리고 경영자의 의도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업 전 구성원들의 관심과 올바른 인식 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경영자의 체계적인 계획과 방향설정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다수의 기업구성원들이 자연스럽고 자유스럽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기업문화라는 개념의 역사가 짧은 우리 기업들은 애석하게도 특유의 경영기법으로서 문화를 너무 컨트롤하려고 하지 않나 생각된다. 기업인 이상 문화의 조정도 일정부분 감수해야겠지만 기업원들에게 호응받지 못하는 문화형 고객에게도 환영받지 못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리고 기업문화라는 것을 그 기업안에서만의 문화만으로 받아들이기 보다 생각하기 보다 사회와 연결 지어서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사회와 공익을 함께 생각하는 기업문화" 이것이 바로 21세기형 기업문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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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10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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