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가 현대생활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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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얻기 힘들다. 광고의 중요성에 비해, 광고는 천한 상업적 행위로만 치부돼왔기에 지금까지 이런 인식이 부족했으며, 보험회사의 보험판촉인이 생활설계사로 사회적 인식이 바뀌었듯이, 광고인은 더더욱 그 인식이 격상되어야 한다. 광고인은 기업판매촉진설계사로 사회적 인식이 격상되어야 하며, 마케팅컨설턴트로서 변호사 혹은 공인회계사 정도의 사회적 대접을 받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광고공사의 설립이 필요하며, 광고인 재교육 및 윤리교육의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셋째, 기업의 광고효과사례발표 기회마련을 통한 홍보의 필요성을 인식해야한다. 전경련이나 경총같은 단체들은 광고효과의 좋은 사례가 있을 때마다 해당 기업으로 하여금 광고를 통해서 얼마만큼 판매가 촉진되었으며, 기업성장으로 말미암아 고용이 창출되었는지를 알리는 페스티벌을 열 필요가 있다. 이것을 광고공사가 주도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언론은 이것을 알려줄 것이고 광고가 기업성장에 기여함으로써 훌륭한 경제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은 더욱 쉽게 인식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광고없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할 지 모른다. 그런 생각은 20세기말까지 어느 정도 통했을 지 모르겠다. 우리가 자본주의 시스템을 채택하고 시장경제원리에 의해 기업활동을 하는 한 광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 21세기에는 광고를 통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일만 남았다. 사회적으로 좋은 순기능을 많이 갖고 있는 광고가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중지를 모으는 일이 필요하다. 소비자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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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현대생활,   현대생활속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