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주민과 복지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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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분야의 이론적 이해

2.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복지선교적 접근

3. 교회의 자유이주민 정착 지원 프로그램

본문내용

독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관이나 이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③ 이 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ㆍ자유이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원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짧은 시간내에 이만큼 베풀었으니까 이만큼 변화되고 발전할 것이란 기대는 금물이다.
-장기적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뒷바라지가 필요하다.
-남한 사회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보충적인 교육이 시행되어야 한다.
-자유이주민에게 처음부터 신앙생황에 대한 지나친 강요나 교회 출석을 조건으로 한 재정 적 지원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3) 3단계: 통일 일꾼으로 양육
ㆍ1, 2단계를 거쳐 자유이주민이 결연자와 원만한 인간관계가 형성되면 이제 남한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업, 학교 등의 진로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ㆍ입국 후 1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에는 어느 정도의 인간관계가 형성되어 극단적 외로움에서는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초기 정착금의 소모로 재정적 압박을 받게 되어 직업 및 경제의 어려움을 가장 크게 느끼게 된다.
-성인이면 안정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학생이면 자신의 적성과 희망에 맞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교회가 적극적으로 도와 야 한다.
⇒ 이것은 단지 자유이주민 정착 지원 사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넓은 의미에서 기독교 통일운동의 기반을 형성한다는 의의도 있다.
ㆍ‘하나 프로젝트’는 ‘다름’이 아니라 ‘같음’에서 출발해야 한다. 따라서 자유이주민들과의 결연 관계를 맺는 관계자들은 ‘다름’의 패러다임에서 ‘같음’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 ‘하나 프로젝트’는 통일 한국을 지향해야 한다. 단순히 난민으로서 자유이주민을 남한 사회에 정착시키는 문제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남북 간의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4) 자유이주민 복지사업
① 생계지원 사업
ㆍ교회가 주로 자유이주민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
ㆍ현재 평균적으로 자유이주민은 정부로부터 1인당 정착금과 주거지원금을 합쳐 약 1500만원의 지원을 받고 있으나, 상당수의 자유이주민은 막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ㆍ복음주의 협의회는 자유이주민을 각 교회에 배정해 1교회 1탈북자 결연운동을 전개
-교회별로 1-2명씩 생활비와 학비보조금을 지원
-교회로 초청해 위로 잔치
② 사회적응 사업
ㆍ일부 자유이주민은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 때로는 사회일탈현상까지 나타내고 있다.
ㆍ자유이주민은 정착시설에서 일정 기간 사회적응훈련을 받고 그 후 2년동안 거주지 보호기간 동안 사회적응을 하게 된다.
-교회는 정착시설에서 나온 이후 2년의 거주지 보호기간 동안 밀착담당관과 협의하여 이 들의 사회적응과 신앙교육을 담당할 수 있다.
ㆍ남북간의 언어상의 이질감이 자유이주민의 사회적응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음식과 관련된 용어: 라면- 꼬부랑 국수, 반찬- 건건이, 카스테라- 단설기, 로얄제리- 왕 벌젖
-의학용어: 협심증- 가슴조임증, 삼투압- 스밈압력
-가족관계에 관련된 용어: 장인-가시아버지, 계모- 후어머니
⇒ 따라서 교회는 자유이주민들에게 2년 동안의 거주지 보호기간 동안 성도 가운데 자 원봉사자를 활용하여 한국사회의 표준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남한의 경우 상당수의 외국어로 된 용어와 한자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자유 이주민들은 이러한 용어가 생소하기만 하다. 그러므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상용외국어 와 한자의 뜻도 이들에게 가르쳐 줄 필요가 있다.
③ 자립자활지원 사업
ㆍ자유이주민들이 가장 애로를 겪는 것이 취업문제이다.
ㆍ취업과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
-기독교계는 자유이주민들이 자립자활함으로써 스스로 한국사회에서 독립된 시민으로 서 사회에 통합되어 살아가도록 함.
-한민족복지재단의 경우 서울 Y교회가 기증한 전북 장수군 장계면의 11만평의 땅에 이스 라엘 협동농장인 모샤브를 모델로 한 기독교공동체 마음인 「고향마을」을 설립
⇒ 자본주의의 생활교육, 인성교육, 신앙교육 등 공동체훈련을 실시하여 신앙심을 갖춘 영농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④ 심리적 안정 사업
ㆍ자유이주민들 가운데 상당수는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우울하며 한국사회로부터 냉담하거나 호의적이지 못한 태도에서 소외감을 느끼며 장래에 대한 희망을 갖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심리적으로 우울하고 불안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자유이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사업들은 정부나 다른 사회단체보다도 교회가 수행해야 할 사업이다.
⇒ 구체적으로 교회의 성도들이 자유이주민들을 성도가정에 초대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 거나 한가족 결연사업, 의형제 결연사업이나 양자입양을 주선함으로써 이들의 심리적 안정에 다소 도움을 줄 수 있다.
⑤ 영적 원조사업
ㆍ영성생활의 의미를 모르는 자유이주민들에게 영적으로 올바른 생활을 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ㆍ북한의 영성생활
-형식적: 영성생활을 할 수 있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실질적: 종교는 일종의 미신으로 간주하면서 종교를 지배계급이 인민들을 기만하고 착취 하고 억압하는 도구로 이용한다고 교육을 받고 있다.
-통계: 실제로 1999년말 북한의 종교인 수는 모두 5만 명으로 북한 전 인구의 0.2%에 불 과하다.
가. 천도교- 42%
나. 불교와 기독교- 각각 27.9%
다. 천주교- 2.2%
-이렇게 종교가 북한주민들의 영성 생활을 인도해 주지 못하자 최근 북한에는 점쟁이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1995년 홍수피해가 있기 전까지 1개 시도에 고작 30명 정도이던 점쟁이들이 1996년 이후 수백 명까지 급격히 늘어났다.
ㆍ교회는 자유이주민들이 영적인 공백상태나 미혹된 상태를 벗어나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함으로써 영적으로 건실한 생활을 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 참고문헌
『기독교 사회복지론』 곽효문 편저, 제일법규, 2000년
『기독교 사회복지론』 김기원 저자, 대학출판사, 1998년
『기독교사회복지의 이해』 전광현 외9명 공저, 양서원,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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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8.12
  • 저작시기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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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09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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