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화물 일관수송업(택배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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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화물 일관수송업(택배업) 현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국철 수소화물의 경우 국철수화물은 1988년부터 그 이용이 없어 이미 사업이 폐지되었으며, 철도소화물은 수송서비스의 제한성 등으로 인해 사업이 점점 축소되고 있는 실정임.
ㅇ 우편소포
사업영역도 소화물 일관수송업체가 소포, 기업서류 등을 취급할 수 있도록 확대되어 있고, 앞으로는 개인서류 및 서신에 이르기까지도 우정사업에서 독점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우편소포만이 아니라 우정사업과 소화물 일관수송업체와의 서비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임.
ㅇ 무점포판매의 성장
소화물 일관수송업이라는 고도의 수송서비스는 수배송과 유통판매를 연결시켜 주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판매형태로서 무점포판매(통신판매, 다단계판매, 홈쇼핑, 사이버쇼핑 등)의 광범위한 보급과 성장을 가능하케 함으로써 유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 임.
ㅇ 소화물 일관수송업의 기능은 물류업자의 통신판매 및 유통업에의 참여, 그리고 벤더업과 같은 도매물류업에의 참여를 가능하게 하여 물류업자가 유통업을 겸하거나 유통업자가 물류업을 겸하는 신업태를 탄생시키어 점점 물류업과 유통업간의 경계를 파괴하는 결과를 낳고 있음.
4. 소화물 일관수송업의 전망
ㅇ 국내 택배시장의 규모는 작년의 경우 약 8,000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화물 운송과 물류 등 연관사업을 포함하면 올해 1조원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됨
ㅇ 현재 국내의 소화물 일관수송업은 500여개 업체가 난립하고 있으며, 전체 소화물 일관수송시장에서 빅3라 불리는 대한통운, 한진, 현대물류 3사가 전체 물량의 20-30%정도를 처리하고 있고, 그 뒤를 동서배송, 경동화물, 대신택배 등이 추격하고 있음
ㅇ 빅3인 대한통운, 한진, 현대물류 3사는 1998년도에 각각 520～580억원 정도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1999년도에는 택배업계의 중요한 고객인 통신판매, 사이버 쇼핑몰 등 무점포 판매업체의 매출 증가와 제조업체의 물류 아웃소싱 확대에 힘입어 작년보다 30～6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특히 빅3의 경우 특송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정확한 화물정보 제공, 자동화물 분류시스템, 새로운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물류시스템의 첨단화 및 다양한 고객층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음
ㅇ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이 소화물 일관수송업을 별도의 화물운송사업으로 규정하지 않고, 사업에의 신규진입 및 운임요금 적용의 자율화, 상품개발의 자율화 등을 추구하고 있어 이 사업의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임.
- 등록제, 운임자율화, 화물중량 및 부피제한 철폐, 개인서신이외의 소화물일관수송서비스 가능, 도심내 화물차량진입제한 완화추진
ㅇ 위의 정책적인 변화와 더불어 소화물 일관수송업체들도 서비스의 다양화 및 고도화를 추진
- 개인휴대화물에서부터 100kg이 넘는 중량화물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폭을 크게 다양화, 다빈도 정시수송은 물론 지방특산물야채생선생선회 등을 신선한 형태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 기업회의 및 세미나 등에 자료를 정시에 배달해 주는 서비스, 그리고 도시내의 오토바이 택배업 등 그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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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물,   일관수송,   택배,   택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