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입문 잡병제강 내상 口舌唇 입과 혀와 입술 원문 및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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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니 가소 부락하야 락설두상이면 즉소니라.
(땅강아지, 청개구리 루{누}; -총17획; lou,lou,lu)
(땅강아지, 씽씽매미 고; -총11획; gu)
혀가 부어서 혀 아래에 벌레가 있어서 땅강아지나 누운 누에와 같고 머리는 작고 희고 꼬리가 있으니 태워서 도끼로 지지며 혀 머리위를 지지면 곧 소멸한다.
○舌長過寸者는, 單氷片末을 敷之니라.
설장과촌자는 단빙편말을 부지니라.
혀가 길어 1촌을 넘으면 단미 빙편 가루를 붙인다.
○腎虛火色 淡黑一二點이니, 宜以生姜[薑] 蜜水로 洗하야 紅後에, 用補腎에 兼痰火藥이니라.
신허화색 담흑일이점이니 의이생강 밀수로 세하야 홍후에 용보신에 겸담화약이니라.
신이 허약하고 화색으로 담흑색이 1~2점이 있으니, 의당 생강과 꿀물로 씻어서 붉어진 후에 신을 보하고 담화를 치는 약을 사용한다.
肺痰脹이오, 痰熱로 舌强壅腫이나, 或短이면, 甘露飮이니라.
폐담창이오 담열로 설강옹종이나 혹단이면 감로음이니라.
폐 담으로 혀가 붓고 담열로 혀가 뻣뻣하고 막히고 붓거나 혹은 짧으면 감로음이다.
肝肝熱로 舌出血如泉이니, 單槐花末을 之니라.
간뉵간열로 설출혈여천이니 단괴화말을 삼지니라.
간뉵은 간열로 혀에서 샘같은 출혈이 나니 단미 괴화 가루를 바른다.
心脾裂作瘡이라.
심비열작창이라.
심과 비가 찢어져 종기가 생성된다.
心熱하야 生瘡 破裂엔, 單黃連을 煎湯服이오,
심열하야 생창 파열엔 단황련을 전탕복이오.
심이 뜨겁고 종기가 생성하고 파열함에 단미 황련을 달여 탕으로 복용한다.
脾熱하야 舌胎乾澁 如雪엔, 薄荷蜜, 氷蘗丸이오,
비열하야 설태건삽 여설엔 박하밀 빙벽환이오.
비가 뜨거워서 설태가 눈처럼 건조하고 깔깔하면 박하밀 빙벽환이다.
心脾가 熱者면, 升麻葛根湯에 加薄荷, 黃芩, 桔梗이니라.
심비가 열자면 승마갈근탕에 가박하 황금 길경이니라.
심과 비가 뜨거우면 승마갈근탕에 박하 황금 길경을 가미한다.
〔唇〕屬脾家 病幾般, 風動寒縮熱裂乾이오,
순속비가 병기반 풍순동한흔축열렬건이오.
(치켜들, 높은 모양 흔; 手-총11획; xian)
입술은 비병환자 병기 일반에 속하니 풍으로 입술이 움직이고 한기로 입술이 치켜들고 수축하면 열이면 입술이 갈라지고 건조하다.
血虛無色 氣瘡腫하고, 繭唇不食 療應難이라.
혈허무색 기창종하고 견순불식 료응난이라.
繭(누에고치, 솜 북더기, 이어지다 견; -총19획; jian)
혈이 허하여 색이 없고 기가 종창이 있고, 누에고치같은 입술로 먹지 못함에 치료가 응당 어렵다.
繭唇緊小하야, 不能開合하며, 飮食不得이니, 不急治則死라,
견순긴소하야 불능개합하며 음식부득이니 불급치즉사라.
견순으로 긴박하고 작고 입을 벌리지 못하고 음식이 들어가지 못하니 급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죽는다.
外用 靑皮를 燒灰하야, 猪脂으로 調하고, 仍將靑皮를 灰末하야, 每一錢을, 酒調 服之니라.
외용 청피를 소회하야 저지로 조차하고 잉장청피를 회말하야 매일전을 주조 복지니라.
견순에 외용제는 청피를 태워서 재를 내서 돼지기름을 발라 칠하고 장차 청피를 재가루를 내서 매번 4g을 술로 제조하여 복용케 한다.
○又方은, 用亂髮, 蜂房, 六畜毛를 燒灰하야, 猪脂로 調나, 或橄欖을 燒灰나, 或黃柏散이니라.
우방은 용난발 봉방 육축모를 소회하야 저지로 조차나 혹감람을 소회나 혹황백산이니라.
또 견순의 한 처방은 난발과 봉방 6가축의 털을 사용하여 태워 재를 내서 돼지기름으로 바르나 혹은 감람을 태워 재를 내거나 혹은 황백산이다.
○內治에, 實者면 瀉黃散이오, 虛者면 菊睛丸이오, 腫者면 薏苡仁湯이니라.
내치에 실자면 사황산이오 허자면 국정환이오 종자면 의이인탕이니라.
견순의 내치에는 실증은 사황산이고,허증이면 국정환이고, 부종은 의이인탕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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