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한 학습자(학습장애,정신지체,행동장애,학습부진,영재학생)

소개글

특수한 학습자(학습장애,정신지체,행동장애,학습부진,영재학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학습장애 학생 - P. 3
1) 학습장애의 정의 - P. 3
2) 학습장애의 원인 - P. 4
3) 학습장애의 특징 - P. 5
4) 학습장애 학생의 판별 - P. 6
5) 학습장애 학생을 위한 수업 - P. 7

2. 정신지체 학생 - P. 10
1) 정신지체의 정의와 분류 - P. 10
2) 정신지체아동의 출현율 - P. 11
3) 정신지체의 원인 - P. 12
4) 정신지체아동의 특성 - P. 12
5) 정신지체아동의 교육 - P. 13

3. 행동장애 학생 - P. 14
1) 정서 및 행동장애의 정의 - P. 14
2) 정서 및 행동장애의 원인 - P. 15
3) 정서 및 행동장애아동의 특성 - P. 16
4) 정서 및 행동장애아동의 교육 - P. 17

4. 학습부진 학생 - P. 19
1) 학습부진학생의 정의 - P. 19
2) 학습부진학생의 특성 - P. 20
3) 학습부진학생의 원인 - P. 20
4) 학습부진학생의 지도방법 - P. 21

5. 영재학생 - P. 21
1) 영재의 정의 - P. 22
2) 영재학생의 특성 - P. 22
3) 영재학생의 판별 - P. 23
4) 영재학생을 위한 교육 - P. 24
5) 21세기를 맞은 영재교육 분야의 새로운 과제 - P. 32

본문내용

교, 특수학급, 방과 후 학교, 그리고 방학기간을 이용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식을 취할 뿐 아니라 다양한 재능영역에 걸친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영재아들은 저마다 고유한 재능을 소유하고 있고 다양한 성격적, 환경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은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또한 대상자를 선발하는 경우 가능한 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옮겨가기 용이하게 함으로써 해당 재능영역 내에서 자신의 적성 및 흥미 여부를 충분히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둘째, 학교와 지역사회가 학생들에게 방과 후 학습센터로서 가능하여야 한다. 이미 중고등 학생들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방과 후 자율학습이 폐지되어 자유로이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지속적인 교육개혁을 통하여 학생들의 입시준비 부담이 한결 경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학습욕구가 높은 영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용 가능한 시설이 제공될 필요가 있다. 가령 정규교과 외에 학생들이 자유로이 선택한 주제들을 탐구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교사가 학교마다 배치되고 학습활동을 위한 공간이 제공되어야 하며, 지역의 도서관은 충분한 자료와 공간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여야 한다. 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의 현장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을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마련하여야 한다.
셋째, 1990년대에 활발하게 이루어진 영재아들의 사회적 - 정의적 필요에 관련된 연구들에도 불구하고, 특수 교육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영재아들의 사회 - 정의적 필요가 얼마나 충족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밝혀져 있지 않다. 특히 한국의 영재아들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새로이 많은 영재교육프로그램들이 개설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히 사회적 - 정의적 필요에 대한 교육적 고려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영재아들의 사회적 - 정의적 필요를 얼마나 충족시켜주고 있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새로이 설계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들이 영재아들의 사회적 - 정의적 필요에 대한 교육적 간섭이 별도로 고려될 필요가 있는지 여부를 시급히 알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넷째, 정보화, 세계화가 완성되는 21세기에 나타나게 될 새로운 직업세계에 대해 영재아들에게 최신의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 새로운 직업세계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영재아들이 들어가 사회에 기여해야 할 새로운 영역을 나타나게 할 것이며, 나아가 새로운 사회적 상황이 가치 있게 여기는 인간능력, 즉 영재성과 재능의 개념이 새로이 정립되는 경우도 낳게 될 것이다.
21세기의 청소년들은 현재의 기성세대가 보냈건 청소년기와는 전혀 다른 상황에 처하여 있다.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세계가 청소년들의 삶에서 큰 영역을 차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인터넷과 새로운 정보통신 체제의 보편화는 영재교육 분야에도 몇 가지 추가적인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다섯째, 인터넷을 통하여 지리적, 시간적 제약을 넘어선 영재교육프로그램을 폭넓게 제공하여야 한다. 인터넷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면 특수학교나 특수 교육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살고 있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영재아들에게 즉각적으로 적은 비용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미 시작된 프로그램들은 계속적으로 내용과 형식을 더욱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인력과 재원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필요가 있다. 수많은 학생들이 컴퓨터게임에 소모하고 있는 엄청난 시간들은 국민 교육적 차원에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흥미를 끌면서 학교교육으로 채워지지 못하는 교육적 필요를 인터넷을 통해서 채울 수 있는가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가 행해져야 한다. 컴퓨터 산업계가 새로운 게임개발에 수많은 인력과 재원을 쏟아 붇고 있는 거처럼, 인터넷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많은 연구 인력의 투입이 절실하다고 하겠다.
여섯째, 새로운 가치관 교육이 요구된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청소년들에게 보편화 되면서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앞선 세대들이 겪지 않아도 되었던 가치관의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가령 컴퓨터에 많은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은 대부분 한두 가지 이상의 불법소프트웨어를 인터넷상에서 헐값에 구입하거나 무료로 구해서 사용하고 있다. 저작권법에 따를 때 분명히 불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고지식하고 컴퓨터 세계를 잘 모르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상황이다. 또한 서구사회에서는 선정적인 내용의 수많은 웹사이트들이 표현의 자유라는 명제 아래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에 대해 쉽게 판단할 수 없는 면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교사가 옳고 그름을 간단히 알려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가령 미국사회가 선정적인 내용의 웹사이트를 제재하지 않으면서까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이와 같은 문제들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여러 가지 관점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름대로 체계적인 가치판단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참고문헌.
- 임규혁(1996), 교육심리학 . 학지사
- 김동일 외 2인(2003), 학습장애아동의 이해와 교육.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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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희 외 3인(1998), 교육심리학의 이해, 학지사
- 이용남 외 7인(2000), 신교육심리학, 학지사
- 이성진 외 1인(1999), 교육심리학의 새로운 쟁점과 이론, 교육과학사
- 황정규(2000), 현대 교육심리학의 쟁점과 전망, 교육과학사
- 임승권(1999), 교육의 심리학적 해석, 학지사
- 김승국, 특수교육학, 양서원
- 임규혁, 교육심리학, 학지사
- 백은희, 정신지체, 교육과학사
- 이소현, 특수아동교육,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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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한 학습자,   학습장애,   정신지체,   행동장애,   학습부진,   영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