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황후에 대한 고찰

목차

Ⅰ.들어가는 말

Ⅱ.명성 황후란 누구인가?

Ⅲ.교과서에 서술되어 있는 명성황후

Ⅳ.명성황후에 대한 평가
◎긍정적인 면
ⅰ.근대적 시각의 소유자.
ⅱ.개화 후 개화정책에 깊이 관여.
ⅲ.자주적으로 개혁하려는 측면이 있음.
ⅳ.일본의 압력 속에서도 불구하고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려 함.
◎부정적인 면
ⅰ.또 다른 세도정치의 주도자.
ⅱ. 명성황후의 행실.
ⅲ.명성 황후의 대외정책.

Ⅴ. 맺음말

본문내용

경하는 위인 4위에 올랐다고 한다. 이로 보아 대부분의 대중들이 명성황후 시해사건 때문에 명성황후를 나라를 위해 힘쓰다 일제에 의해 살해당한 비운의 국모로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발제문을 쓰기 전부터 생각해 온 것처럼 명성황후는 분명 그 시각에 따라 평가가 상당히 달랐다. 민씨정권을 근대적 개화에 힘쓰고 국권을 지키려 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반면에 민씨정권을 단순히 강한 국모에 의해 다시 시작된 세도 정권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명성황후의 좋은 측면만 강조해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적 위인의 한 측면만을 보는 것은 역사적 사고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또한 소수 집단에게 세뇌당하는 것이나 별반 다를 바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역사교과서 1종체제의 문제점과도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아무래도 하나의 교과서 내용은 위와 같은 문제점이 내포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들 예비 교사들은 이런 점을 잘 고려하여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준비 하여야 할 것이다.
생각해 볼 문제
1. 명성황후에 대해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2. 명성황후와 같이 한쪽 측면만 강조되어 알려져 있는 위인은 없을까?
3. 이런 경우 학생을 가르치는데 자신의 주관이 들어 갈수 있을 것이다.
교사로서 자신의 주관을 학생들에게 표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참고 문헌
- 임중웅. 다시 보는 조선왕조 왕비열전. 석천미디어. 2002.
- 한영우. 명성황후와 대한제국. 효형출판. 2001.
- 쓰노다 후사코. 명성황후 최후의 새벽. 조선일보사. 1988.

키워드

명성황후,   국사교과서,   7차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