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핵심 역량 - 메디슨 사례

본문내용

1983년: 이민화 사장을 비롯한 핵심임원들은 국책사업인 초음파진단기 연구 시작
1985년: 개발에 성공 / 기업명을 메디슨이라고 정하고 창업함
1986년: 초음파 진단기 제 1호 서울 녹십자 병원에 납품
1995년: 국내 최초 컬러영상초음파진단기 개발
1996년: 3차원 초음파진단기 개발, 생산하는 오스트리아 Kretztecknik사 인수
1997년: 일본 Acoma X-ray Industry 인수
1999년: 3개회사 spin-out, SA 6000C 통한 ATL-Philips와 전략적 제휴
2001년: Frost & Sullivan에서 제품차별화혁신상 수상
2002년: 회사 정리 절차 개시 결정, 회사 정리 계획 인가 결정
2004년: 중소기업청 주관, 수출 100대 중소기업으로 선정
2005년: 산업자원부 주관,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선정
*Spin-off방식 - 독립된 회사를 설립하지만 그 운영이 본사
로부터 완전히 독립되지는 않는 형태 기업이 핵심사업을 뺀
나머지 주변 사업을 분사하고 그 분사한 자회사의 지분을
팔아 핵심사업에 투자하는 방식
이승우사장은 "지난 3년간 메디슨은 초음파진단기라는 한우물을 파며
회생의 발판을 완전히 구축했다"고 말했다.
"과거 초음파 진단기 외에 MRI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을 시도하고
벤처투자에 주력하며 얻은 고난을 수업과정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 이제는 재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진 만큼 이익증가와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리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자신감의 원천은 기술력이다. "법정관리 하에서도 연구인력을
계속 늘려오는 등 R&A에 투자를 집중한 결과 이제 기술력에서는
'메디슨'이라는 존재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초음파 진단기 시장의 축소판인 일본에서도 10%의 점유율을
목표로 할말큼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사장은 기술 개발과 함께 그동안 이익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법정관리 기업으로서 당연한 일이다. 원가 절감을 통해 경쟁사 대비
낮은 생산원가를 갖추게 됐고 '탐촉자'와 같은 부품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키워드

메디슨,   경영전략,   핵심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