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화씨 9 / 11 과 볼링 포 콜롬바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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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존의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느낄 수 있었으며 처음에 생각했던 ‘이상한 영화, 돈 아까운 영화’라는 생각을 영화가 끝나는 순간 지워버리게 되었다. 평소 관심이 없었던 영화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영화를 자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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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씨,   9.11,   볼링 포 콜럼바인,   영화,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