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히 구수하고 맛이 좋다. 16세기에 제정된 독일 특유의 맥주 순수법에 따라 맥주보리에다 호프와 효모, 물만으로 맥주를 숙성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번 마시게 되면 구수한 맛에 빠져 폭음하게 될 것 같은데 현실은 다르다. 독일의 술집에서는 술값 계 산을 치사하게(?) 각자 해야 한다. 따라서 남에게 술을 강요하고 싶으면 자기가 술을 사야만 한다. 그러나 독일같이 비자금이나 촌지가 없는 맑은 사회에서 술값을 대신 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연히 강권이나 폭음하는 술자리는 거의 없고 주량은 스스로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 절제될 수밖에 없다. 뮌헨의 10월 축제를 보면 보름 동안 7백만 명이라는 대규모 인파가 전세계에서 몰려와 독일의 맥주만을 위해 축제를 벌인다.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고 얘기하고 싶은 만큼 얘기한다. 그러나 불상사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3.영국의 음주문화
영국인들의 절대적인 음주량은 프랑스, 이탈리아 덴마크, 독일 등 인근 국가에 비해 적다.
그런데도 음주문제는 다른 국가들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간경화 사망률이 지난 20년간 현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술에 관대한 만큼 음주운전이나 미성년자 음주도 골칫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다른 국가와의 사회, 종료, 문화적 차이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마시는 술의 양보다 취하도록 마시는 습관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
특히 영국의 청년들은 취하도록 마시고 비행을 저지르는 음주습성이 남달라 문제가 크다고 한다. 이에 주정단속이 경찰의 일과가 되었지만 1990년대에 들어 주정단속 건수는 크게 줄어들었고 폭음도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여성들은 저도의 맥주나 와인을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데 스코틀랜드의 여성들은 위스키를 많이 마신다는 것이다.영국 남성이 1주일에 3~4일을 마시는데 여성도 2~3일은 마신다.
3.결론
동양에서도 한.중.일 3국의 음식문화와 생활문화의 차이점이 있듯, 술문화에서도 차이점이 있었다. 일본의 술문화와 우리의 술문화를 비교해보면 술을 따르는 것부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우리는 잔이 완전히 비우기 전에는 따르지 않는것이 보통이지만 일본에서는 잔이 조금만 비어있어도 잔을 체우는것이 예의이다. 또한 계산할 때도 일본과 다른 서양의 국가들은 자신이 마신만큼만 계산하는것이 원칙이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각국의 술문화는 그나라의 국민성과 전통에 기인하여 형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술문화는 정이 있다. 친구들 혹은 처음만난 사람일지라도 소주잔을 기울이다 보면 어느덧 형 동생 사이가 된다. 하지만 이러는 과정에 지나치게 과음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대학생들의 엠티나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것이 소주병과 맥주병이다. 서양인 들은 안주도 없이 맥주 한두잔이나 위스키 한잔 정도를 먹는 것이 보통이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이 보기에는 정도 없고 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그들은 그정도의 술로도 만족할줄알며 충분히 술자리를 즐긴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술문화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조금더 절제의 미를 발휘해야 할것같다. 많이 마시는것이 자랑이 아닌 적당한 술로 음식과 함께 즐기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술로인하여 발생되는 많은 오해와 사고들이 줄어들것이다.
회식이나 행사때 술대신 칵테일등으로 대체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것이다. 최근에는 회식=술자리 라는 인식도 점차 바뀌고 있다고하니 반가운 소리이다.
우리의 선인들의 술문화는 분명 지금과는 달랐을것이다. 우리의 조상들이 그리하였듯 우리도 자연을 벗삼아 풍류를 즐기려 했던 본연의 의미를 깨닫고 부어라 마셔라 하는 식의 지금의 술문화가 변화대기를 기대해본다.
3.영국의 음주문화
영국인들의 절대적인 음주량은 프랑스, 이탈리아 덴마크, 독일 등 인근 국가에 비해 적다.
그런데도 음주문제는 다른 국가들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간경화 사망률이 지난 20년간 현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술에 관대한 만큼 음주운전이나 미성년자 음주도 골칫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다른 국가와의 사회, 종료, 문화적 차이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는데, 간단히 말하면 마시는 술의 양보다 취하도록 마시는 습관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
특히 영국의 청년들은 취하도록 마시고 비행을 저지르는 음주습성이 남달라 문제가 크다고 한다. 이에 주정단속이 경찰의 일과가 되었지만 1990년대에 들어 주정단속 건수는 크게 줄어들었고 폭음도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여성들은 저도의 맥주나 와인을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데 스코틀랜드의 여성들은 위스키를 많이 마신다는 것이다.영국 남성이 1주일에 3~4일을 마시는데 여성도 2~3일은 마신다.
3.결론
동양에서도 한.중.일 3국의 음식문화와 생활문화의 차이점이 있듯, 술문화에서도 차이점이 있었다. 일본의 술문화와 우리의 술문화를 비교해보면 술을 따르는 것부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우리는 잔이 완전히 비우기 전에는 따르지 않는것이 보통이지만 일본에서는 잔이 조금만 비어있어도 잔을 체우는것이 예의이다. 또한 계산할 때도 일본과 다른 서양의 국가들은 자신이 마신만큼만 계산하는것이 원칙이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각국의 술문화는 그나라의 국민성과 전통에 기인하여 형성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술문화는 정이 있다. 친구들 혹은 처음만난 사람일지라도 소주잔을 기울이다 보면 어느덧 형 동생 사이가 된다. 하지만 이러는 과정에 지나치게 과음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대학생들의 엠티나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것이 소주병과 맥주병이다. 서양인 들은 안주도 없이 맥주 한두잔이나 위스키 한잔 정도를 먹는 것이 보통이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이 보기에는 정도 없고 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그들은 그정도의 술로도 만족할줄알며 충분히 술자리를 즐긴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술문화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조금더 절제의 미를 발휘해야 할것같다. 많이 마시는것이 자랑이 아닌 적당한 술로 음식과 함께 즐기는 문화가 정착된다면 술로인하여 발생되는 많은 오해와 사고들이 줄어들것이다.
회식이나 행사때 술대신 칵테일등으로 대체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것이다. 최근에는 회식=술자리 라는 인식도 점차 바뀌고 있다고하니 반가운 소리이다.
우리의 선인들의 술문화는 분명 지금과는 달랐을것이다. 우리의 조상들이 그리하였듯 우리도 자연을 벗삼아 풍류를 즐기려 했던 본연의 의미를 깨닫고 부어라 마셔라 하는 식의 지금의 술문화가 변화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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