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오염과 건강

목차

◎ 들어가며

◎ 실내공기의 중요성

◎ 실내공기오염의 주요 발생원과 오염물질

◎ 주요 실내 오염물질의 특성 및 발생원

◎ 실내 공기 오염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

◎ 실내공기 오염의 예방대책
※ References

본문내용

을 미칠 수 있는 강력한 방사선 입자를 방출시키기 때문에, 미량일지라도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발암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미생물성 오염물질
실내환경에 존재하고 있는 미생물들은 다습하고 환기가 불충분하며 공기질이 나쁠 경우 잘 증식하게 되는데 전염설 질환, 알레르기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
새집증후군은 신축 주택이나 개보수하는 기존 주택의 건축자재 및 내장가구 등에서 발생되는 포름알데히드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유해화학물질로 인하여 실내의 공기가 오염되어 일시적 또는 만성적인 두통, 눈, 코, 목 등의 이상, 구토, 어지러움, 가려움증 등 거주자의 건강에 이상을 일으키는 증세를 말한다. 새집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실내에서 흡연 안하기
냉 난방할 때 환기 잘하기
포르말린을 사용하지 않은 목재가구 구입하기
청소 자주 하기
천연소재로 만든 페인트 사용하기
새집에 가기전 난방하면서 환기하기
화학물질이 함유된 방향제 사용 안하기
공기청정 식물 키우기
잠자는 방에 새가구 새책 두지 않기
집안에 휘발성 물질 두지 않기
◎ 실내공기 오염의 예방대책
발생원 제거
실내공기 오염의 최선의 대책은 발생원 제거이다. 즉 오염의 발생원이 실내에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담배연기는 양적으로 많기 때문에 금연과 흡연량의 감소와 같은 발생원 제거는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효과가 매우 크다.
그리고 건축재료는 오염원이 발생하지 않는 재료와 발생량이 적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유효하며, 연소가스에 대해서는 이를 실내에 방출하지 않는 기구의 사용이 가장 바람직하다. 또한 설비의 운전상태와 유지관리상태를 잘 관리하면 실내공기 오염을 줄일 수 있다.
이와 같은 공기 오염물질의 실내발생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후드 등의 국소배기장치를 하여 오염물질이 실내 전체에 퍼지기 전에 배출하는 것이 좋다.
환기와 통풍
실내공기 오염의 가장 손쉬운 대책은 더러워진 실내공기를 깨끗한 실외공기로 바꾸는 것이다. 즉 환기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환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효울적인 대책은 아니다. 왜냐하면 에어필터의 발달에 의해 공기중의 오염물질을 정화장치에 의해서 제거하고 필요한 산소를 더한다면 외기는 공급하지 않더라도 문제는 없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건축자재 등에서의 화학물질의 방산은 신축(리모델링) 직후부터 점점 증가하여, 시간 경과와 함께 점점 감소되어 간다. 따라서 신축 주택은 화학물질의 실내농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환기를 충분히 실시하고, 기후가 좋은 시기에는 창문을 충분히 열어 통풍시킬 필요가 있다. 가옥에 사람이 없을 경우에도 주택을 밀폐시키지 않고, 부엌과 화장실, 욕실 등의 환기팬을 돌리면 화학물질의 방산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여름철에는 실내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특히 포름알데히드의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 냉방장치를 가동하더라도 때때로 창문을 열어 외기를 도입하도록 한다. 효과적인 통풍 방법으로는 풍상측과 풍하측의 양쪽 창문을 모두 열 필요가 있다.
24시간 상시환기 장치는 야간에도 가동하는 것이 원칙적이다. 소리가 나거나 찬 공기가 실내에 들어온다는 이유로 가동을 중지하면, 화학물질의 농도가 높아져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환기장치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설계자, 시공자, 환기 제조회사 등과 상담하여 개선하도록 한다.
전기세가 높아져 가동을 중지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사전에 어느 정도 운전비용이 소요될 것인가를 조사한 후에 환기설비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환기설비의 일상적 유지관리는 입주자가 할 수 밖에 없다. 유지관리를 소홀히 하면 공기의 흐름이 나빠져 환기량이 부족하게 되어 결국 화학물질의 농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다.
실내에 가구나 각종 기기를 설치할 때에는 급기구나 배기구의 공기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실내공기가 정체될 수 있는 가구의 배치는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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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erences
- 김윤신「실내환경과학」(1994), 대우학술총서
- 안옥희「주거환경학」(2003), 技文堂
- 대전시민환경연구소, http://www.etcc.or.kr/
- 한국건설기술교육원, http://iaenv.kict.re.kr/
- 중앙일보 부동산 조인스랜드, http://www.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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