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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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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휴대폰(휴대전화, 이동전화)과 PCS폰의 개념
1. Cellular phone
2. PCS phone

Ⅲ. 휴대폰(휴대전화, 이동전화)의 역사
1. 바형 BAR Type
2. 플립형 FLIP Type
3. 폴더형 FOLDER Type
4. 슬라이드형 SLIDE Type
5. 로테이션형 ROTATION Type
6. 스위블형 SWIVEL Type

Ⅳ. 청소년의 휴대폰(휴대전화, 이동전화) 사용 실태
1. 휴대폰의 소유 및 이용 현황
2. 휴대폰 사용과 부모의 역할
3. 휴대폰 요금과 지불방법
4. 휴대폰에 대한 태도 및 인식
5. 문자메세지에 대한 인식 및 태도

Ⅴ. 휴대폰(휴대전화, 이동전화)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Ⅵ. 휴대폰(휴대전화, 이동전화)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청소년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결과가 나와서 의미있는 것으로 보고하는 것은 아닌지 문의하고 싶은 상황이다. 그리고, 혹시 잠재적으로 여기에는 청소년들에게 무슨 중요한 일이 있다고 핸드폰이 필요할 것인가라는 성인들의 막연한 의문이 반영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관심법’에 근거한 추론도 하게된다.
박길성 교수의 연구는 구체적으로 ‘휴대폰이 청소년에게 활용되는 메커니즘’과 ‘휴대폰 이용과 관련된 청소년들의 생활양식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청소년의 휴대폰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휴대폰을 매개로 한 친구관계와 가족관계를 조망하였다. 휴대폰으로 인한 청소년의 생활양식 변화 모습을 논의하려는 하였는데, 청소년이 아니라 20대, 30대 성인을 대상으로 동일한 질문을 하였다면 과연 그 응답에서 굳이 다른 반응을 찾아 볼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휴대폰 사용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지적하였다. 먼저, 휴대폰 구입시 부모가 동행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구입 목적에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였다. 특히,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과 부모 역할에 따른 차이가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보여주는 반응이 휴대전화 가입시 부모님과 동행한 학생 중 낯선 문자메시지나 음성메시지에 회신한 응답자는 32.6%였으나 부모님과 동행하지 않은 학생 중 낯선 문자메시지나 음성메시지에 회신한 응답자는 41.7%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점에서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있다. 이와 유사하게, 부모가 동의한 상태에서 휴대폰에 가입한 응답자의 33.4%만이 낯선 문자메시지나 음성메시지에 회신한 반면, 부모의 동의 없이 휴대전화에 가입한 응답자 중 낯선 문자메시지나 음성메시지에 회신한 비율은 58.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것이 부모의 관심 수준에 따른 위험 노출의 반영이라는 분명하지는 않지만, 우회적인 해석에서는 상당한 혼란을 경험하였다. 부모가 동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휴대폰에 가입한 학생들은 부모로부터 더 독립된 자기만의 생활을 하고있으며, 따라서 낯선 메시지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혹시, 이런 해석은 잠재적으로 청소년들은 위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감시와 감독이 필요하다는 시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은지 우려가 된다.
Ⅵ. 휴대폰(휴대전화, 이동전화)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전자파가 유해하다는 주장은 대부분 체온상승을 이유로 들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전력을 흡수한 인체부위의 온도가 국부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이다. 전자파가 체내의 분자를 들뜨게 하기 때문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도중 두개골 부위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전자파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말해본다면, 전자파는 백혈병, 뇌암, 치매, 유산 등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보고도 나왔다고 하며, 전자파가 인체내에 장기간 노출되어 축적되면 수십년 후 뇌암, 백혈병, 유방암, 임파선암등의 치명적인 질병을 초래할 수 있고 임상증상으로는 두통, 현기증, 근육통 및 스트레스 증가 등이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 연구소의 보고에 의하면, 휴대폰 사용자와 사용하지 않는 자의 뇌파검사를 하였는데, 대부분의 통계를 보면 둘 사이에서 그렇게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휴대폰 사용자는 파형 Ⅴ에서 통계적으로 차이가 나타나서 휴대폰 사용으로 인해 청각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말하였다.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입증된 근거는 미약하지만, 주장하는 사례들을 보면 무선전화를 장시간 통화할 때 눈이 아파지고 혀가 잘 돌아가지 않은 현상을 느끼게 되며, 심하게는 뇌세포의 온도를 상승시켜 뇌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이때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결과 안면의 온도가 1.7~4.5도 까지 상승된다고 말한다. 핸드폰은 뇌의 가장 가까운 부위에서 사용함으로써 전자파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점에서 최근에 스웨덴의 암 전문의사가 수행한 연구결과,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뇌종양에 걸릴 위험이 2.5배 높은 것으로 보고하였는데, 뇌종양은 모든 암가운데 불과 1%를 차지하는 아주 드문 암으로 지난 20년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환자발생률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뇌종양이 나타나기까지는 여러 해가 걸리기 때문에 핸드폰이 뇌종양과 관련이 있는지를 밝히려면 10여년 이상 핸드폰을 사용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야 정확한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생활속에서 접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론을 내린 연구도 적지 않다. 핀란드 직업 건강연구소는 3년간 휴대폰 사용자 19명을 역학조사해 아무런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송전선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암 등 질병을 일으키는데 무관하다는 연구도 보고되고 있다. 충남대 김남 교수는 전자파의 인체영향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전자파 에너지에 의한 체온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며 특정 주파수나 특정 파형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크게 진척되지 못한데다 변수가 많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개인별로 전자파에 의한 영향이 다를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서, 빨리 정확한 연구결과가 나왔으면 한다.
참고문헌
◇ 김선남·김현욱(2004), 청소년의 휴대폰 중독에 관한 연구, 한국방송학보, 통권 18-4 p88-116
◇ 나은영(2001), 이동전화 채택에 영향을 미치는 이동 전화 커뮤니케이션의 매체적 속성에 관 한 연구: 개인중심성, 즉시성 및 직접성을 중심으로, 한국언론학보, pp.189~228
◇ 박경애 외 2명, 청소년의 문화풍속도, 청소년대화의광장, 1994
◇ 박길성, 청소년의 휴대폰 가입실태 및 사회학적 고찰,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 2001
◇ 조영석(2005), 부모명의 휴대전화, 청소년에게 더 위험, 청소년 위원회 매체 환경팀
◇ 청소년 보호 위원회의 논문, 청소년의 휴대폰 사용실태 및 사회적 의미 고찰
◇ 황주성·유지연·이동후(2006), 휴대전화 이용으로 인한 개인의 공간인식과 형태의 변화
◇ 한국언론정보학회 2006년 여름 통권 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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